[반도체 유니콘을 향해]<9>MYC, 반도체 정전기 제거 자동화 개척 작성일 09-01 1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VBPFV7j4O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4b854a3aa62ff70815482ec137582b4fc3c8529758c77ebe6a25c288c54cc57" dmcf-pid="fbQ3fzA8s6"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MYC 이오나이저 오토 모니터링 시스템"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1/etimesi/20250901113238573pdwk.png" data-org-width="700" dmcf-mid="9vUhtWP3s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1/etimesi/20250901113238573pdwk.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MYC 이오나이저 오토 모니터링 시스템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965d92ed9d40936011d2d177f2c54818b083d2552427a0ce641d6e9c626282d" dmcf-pid="4Kx04qc6s8" dmcf-ptype="general">반도체 자동화 장비 스타트업 MYC는 2020년 SK하이닉스 사내벤처로 출발했다. 22년 간 SK하이닉스에서 근무한 지문영 대표가 설립했다. 그는 2019년 SK하이닉스 내 최고 전문가에게 수여하는 '기술 명장'을 받았다.</p> <p contents-hash="964af52c24c1f4535186ee568b4c6593709ddfcdff4cbc83a4f056320d617edc" dmcf-pid="8z819UaVm4" dmcf-ptype="general">MYC는 반도체·디스플레이에 필수인 정전기 제거 장비(이오나이저)가 주력이다. 반도체 제조 공정에서 발생하는 정전기는 전압이 1만~1만5000볼트 수준이다. 미세 회로로 구성된 반도체 칩을 망가트리는 요인으로, 정전기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으면 제품 수율이 낮아질 수 밖에 없다.</p> <p contents-hash="2aeff2b4d6e6990134be13f4b7da7e3143ba54007b451688e28e5c8ecb25f3e1" dmcf-pid="6q6t2uNfOf" dmcf-ptype="general">이오나이저는 외산 의존도가 높았다. 지 대표는 SK하이닉스 시절 이오나이저 개발 요청과 납기 일정 지연 등 불편한 점을 겪으며 전례없는 독창적인 이오나이저 기술 개발에 뛰어들었다. 그렇게 탄생한 것이 이오나이저 오토 모니터링 시스템 'ACPM'이다.</p> <p contents-hash="1a37e3a65e72969bf5f5cdc4a2e0ce7c159c546c32f5eefd420066506e5611cf" dmcf-pid="PBPFV7j4mV" dmcf-ptype="general">ACPM은 이오나이저 성능 이상 유무를 판단하는 과정에서 엔지니어 개입 없이 실시간 자동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업계 최초 개발된 시스템으로, SK하이닉스 협력사 등록과 함께 원활한 제품 공급을 이어가고 있다. 제너셈·파맥스 등 장비 업체 공급에도 성공했다.</p> <p contents-hash="6e43964baaf8886d6b026abcbeaec195fc99ce5773f6a271823cebea3978090c" dmcf-pid="QbQ3fzA8w2" dmcf-ptype="general">MYC는 실 사용자 의견을 수렴해 확장 버전인 다채널 이오나이저 오토 모니터링 장치 'CUBE'도 개발했다. 시장에서 빠르게 기술과 제품 경쟁력을 인정받아 삼성디스플레이·한화세미텍 등 고객을 확장했다.</p> <p contents-hash="3db095a9e39fa4d99711cadffa596766ca6ad5dd1847b9104cf8da5fe7b95b69" dmcf-pid="xKx04qc6r9" dmcf-ptype="general">MYC의 기술 고도화 행보는 현재 진행형이다. 올해 와이어타입 오토 클린 이오나이저(ACI25W-A)를 추가 개발했다. 자체 생산된 이오나이저와 이오나이저 오토 모니터링 장치를 연동할 수 있도록 구성하고 이오나이저 성능 측정을 실시간으로 자동 처리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 현재 현장 테스트 중으로 내년 본격적인 양산에 돌입할 계획이다.</p> <p contents-hash="3781d69052bdd9a4687c51d929412aad6327814977baa206d81799d8e7bc226c" dmcf-pid="ymyNhDuSmK" dmcf-ptype="general">글로벌 시장 진출도 타진한다. 우선 SK하이닉스의 해외 공장으로 공급처를 확장하고 KOTRA 지원 등으로 해외 업체와도 제품 공급 논의를 시작할 예정이다.</p> <p contents-hash="252bd587c8f896deb815515f37ec2ab7481a6f74cd1834bf3ddc11bd19ab1a56" dmcf-pid="WsWjlw7vIb" dmcf-ptype="general">지 대표는 “매출 다변화를 위해 지능형 자동화 생산 시스템 구축 등 보유 역량을 바탕으로 미래 신산업을 추진, 꾸준한 성장을 이끌고 가겠다”며 “지금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지속적인 변화와 도전으로 발전해 나가는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6b386fadd6ed6157c61c280f57e65073d64af9cf9932db2b650d0d129c46578" dmcf-pid="YOYASrzTE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지문영 MYC 대표"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1/etimesi/20250901113239890kfgu.jpg" data-org-width="463" dmcf-mid="2yMp8BkPm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1/etimesi/20250901113239890kfg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지문영 MYC 대표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3f60b3c82634eff9f8ac62453422e89c7bdaa1d26ebea9852e48bf6f23e9309" dmcf-pid="GIGcvmqysq" dmcf-ptype="general">※[반도체 유니콘을 향해] 시리즈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지원하는 '초격차 스타트업 1000+(DIPS 1000+)'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서울대학교 시스템반도체산업진흥센터와 함께 진행한다.</p> <p contents-hash="40906d2246e3e9797d7b65db2ae1c322ad6b84ac68a1aa588adc20b8b4399421" dmcf-pid="HCHkTsBWIz" dmcf-ptype="general">권동준 기자 djkwon@et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새정부 혁신엔진은 AI와 R&D…기초연구 회복에도 투자 09-01 다음 ‘세계랭킹 1위’ 김원호·서승재, 배드민턴 세계선수권 우승!…서승재 ‘대회 2연패’ 09-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