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랭킹 1위의 위용' 김원호·서승재, 세계선수권 우승 쾌거 작성일 09-01 26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2/2025/09/01/0000037826_001_20250901115710546.jpg" alt="" /><em class="img_desc">왼쪽부터 서승재, 김원호. [AP=연합뉴스]</em></span><br><br><table> <tbody> <tr> </tr> <tr> </tr> </tbody> </table> <br><br>남자복식 세계 랭킹 1위 김원호-서승재(삼성생명) 조가 세계개인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우승했다. <br><br>김원호-서승재 조는 1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아디다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5 세계개인배드민턴선수권 남자 복식 결승전에서 중국의 천보양-류이(11위)를 2-0(21-17, 21-12)으로 제압했다. <br><br>중국 조와 한 점씩 주고받는 접전을 펼치던 김원호-서승재는 5-5에서 4점을 내리 내주며 흔들리는 듯했으나, 11점 인터벌 이후 5연속 득점으로 10-11까지 격차를 좁혔다. <br><br>이후로도 매섭게 추격해 17-17 동점을 만들었고, 총 8점을 내리 따내 1게임 승리를 가져왔다. <br><br>김원호-서승재는 기세를 이어 2게임에서도 주도권을 잡았다. 시작부터 8-0으로 앞서 나가며 일찌감치 흐름을 장악했고, 여유 있게 경기를 마무리했다. <br><br>이날 경기는 40분 만에 끝났으며, 최장 랠리는 40타로 기록됐다. <br><br>김원호와 서승재는 지난 1월, 7년 만에 다시 복식 조로 호흡을 맞추기 시작해 불과 7개월 만에 남자복식 세계랭킹 1위에 올랐다. <br><br>말레이시아오픈, 전영오픈, 인도네시아오픈 3개의 슈퍼 1000 시리즈를 비롯해 올해에만 5차례 우승을 합작한 이번 대회 우승으로 4개 메이저 대회를 석권했다. <br><br>아울러 서승재는 이날 세계선수권대회 2연패를 달성하는 쾌거를 거뒀다. <br><br>서승재는 2023년 덴마크에서 열린 2023 세계선수권대회 남자복식에서 강민혁(국군체육부대)과 함께 우승을 합작한 바 있다.<br> 관련자료 이전 "수영연맹 1000만원 포상금" '400m銅'金우민X'亞신기록'지유찬 "내년 아시안게임도 2연패!"[현장 인터뷰] 09-01 다음 “짜장면보다 더 검은 유머” … ‘어쩔수가없다’ 평점100점 09-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