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준혁 "사업 실패로 50억 원 날렸다…사료값만 하루 200만 원" ('사당귀') 작성일 09-01 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hikmjFO15">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82c4003222b1a41a1c049b46850bcac5c13d9d9e930e25578bf4c3d969a7f71" dmcf-pid="5lnEsA3IG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1/tvreport/20250901115529997glzi.jpg" data-org-width="1000" dmcf-mid="XHe1pXRu5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1/tvreport/20250901115529997glzi.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0ded545e0aa044fd2bfbb8ad6a2eb11f9d4472ab6ece760bca3b83a6e1e611b0" dmcf-pid="1SLDOc0CtX" dmcf-ptype="general">[TV리포트=김현서 기자] 야구선수 출신 방송인 양준혁이 방어 사업 근황을 전했다. </p> <p contents-hash="ae24a5a55eec2ad678dd224fbba5978dac8ae304e9b6cbcd8bcb86ac68d16f6f" dmcf-pid="tvowIkph1H" dmcf-ptype="general">지난달 31일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정호영 셰프가 포항 방어 양식장을 찾았다. </p> <p contents-hash="b249af481e84b9838ae2c787ce66fb642cb6930d42c7414e06ff97188272ea58" dmcf-pid="FTgrCEUl1G" dmcf-ptype="general">이날 정호영 셰프는 "겨울에는 비싸니까 미리 쌀 때 계약을 하려고 한다"며 양식장을 찾은 이유를 설명했다. 양식장 주인은 바로 양준혁이었다. 방어 양식장을 시작한 지 20년째가 됐다는 양준혁은 "규모는 3천평 정도다. 방어를 내 새끼만큼 정말 귀하게, 정성스럽게 키우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연 매출은 30억 원 정도에 달한다고. </p> <p contents-hash="6d802fcc0c0d3fc0ef914f16a5aaaa283d8e8f36ba26b0e1ba37be87b42bc997" dmcf-pid="3yamhDuSZY" dmcf-ptype="general">방어를 위한 냉동 고등어 사료를 구매하던 양준형은 "사료값만 하루에 200만 원이다"라고 말해 충격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처음에는 많이 실패했다. 줄돔, 우럭, 전복 모두 다 폐사했다. 선수 시절에 번 돈을 모두 까먹었다"고 고백했다. </p> <p contents-hash="b09c19a927648f47ee064b7b90dde5d4c997184d45028d4bbbe206df7c85d825" dmcf-pid="0WNslw7v1W" dmcf-ptype="general">정호영 셰프가 "(선수 시절) 연봉이 꽤 되지 않았냐"고 묻자 양준형은 "50억 원을 까먹었다. 이제 100억 원을 벌어야 한다. (식당에서) 스테이크랑 활어회도 했다. 콩국이랑 스포츠 펍도 했다"고 이야기했다. </p> <p contents-hash="212a4e8d908a23f93eb9c926fa9ce9d05219719b9f9ef0ca0623a7f995d56122" dmcf-pid="pYjOSrzTXy" dmcf-ptype="general">이를 들은 정호영 셰프가 "저도 코로나 때문에 5억 원을 날렸다"고 고백하자 그는 "5억 원 정도는 쏘쏘다. 한 달에 기본 3~4천만 원을 잃었다. 이제 아내가 아기도 있는데 카페까지 하니까 미안하기도 하고 고맙기도 하다"고 속마음을 전했다. </p> <p contents-hash="c6e4d2ec83db7c7633eef8f7cfc5fc214b2306439d5b5e9b52730535e76af59b" dmcf-pid="UGAIvmqyYT" dmcf-ptype="general">양준혁은 19살 연하 아내 박현선과 결혼 후 늦둥이 딸을 얻었다. 지난해 12월 출산 소식을 전한 그는 "55세에 아빠가 됐다. 느즈막이 낳은 첫아이라 너무 기쁘고 세상이 달라 보인다. 지금까지도 열심히 쉼없이 달려왔는데 새로운 목표가 생겼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p> <p contents-hash="c0ce14372ee8b3d8742718cb44eba9819f21ffa719b1c22fbd97b42214858616" dmcf-pid="u9Y0ztiBtv" dmcf-ptype="general">김현서 기자 khs@tvreport.co.kr / 사진=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이문세, 전국 5개 도시 아레나 투어 '더 베스트' 개최 09-01 다음 BAE173, 5년 만의 첫 정규 예고 09-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