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 조우진 “‘하얼빈’ 이후 치유 필요해 선택”

작성일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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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f17af58598fcffbdadb66c91de724c95769e0fcbe3e28f9eb351bb7ab2c3161" dmcf-pid="8NkULxSg1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조우진. 유용석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1/startoday/20250901115105923dlrx.jpg" data-org-width="700" dmcf-mid="f3A0iPhLG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1/startoday/20250901115105923dlrx.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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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우진. 유용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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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믿고 보는 배우 조우진이 치유가 필요해 도전 의식으로 선택한 영화, ‘보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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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b5ddce79aef6bf6bde94c02a032eb7300f72f2be3ae970f59269c1f15826b0fa" dmcf-pid="PAD7gRTN5e" dmcf-ptype="general">조우진은 1일 오전 메가박스 성수에서 열린 영화 ‘보스’(감독 라희찬) 제작보고회에서 “배우로서 새로운 시도, 도전적인 시도였던 것 같다. 지금까지 해보지 못한 장르였고, 캐릭터였다”고 운을 뗐다.</p>
          <p contents-hash="80f915ff72ecfc7a0673d3f15e10d53eb99404cbca23274b2bcdf0b733efd5a2" dmcf-pid="QcwzaeyjYR" dmcf-ptype="general">그는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이 제일 컸다”며 “전작 ‘하얼빈’을 찍을 때 너무 무겁고 깊이 있는 작품이라 사람 조우진으로서는 스스로도 건강을 생각해야 할 정도로 치유가 필요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acf5c1c696402be3141759551bf2c536d1519ce962ffd6f958bc32354a019d34" dmcf-pid="xkrqNdWAYM" dmcf-ptype="general">이어 “그 상황에 ‘보스’를 만날 수 있어서 복된 작업이었다”며 “제가 얼굴이 좋아보이지 않았나보더라. 감독님이 ‘우리 영화를 통해서 한 번 치유를 하고, 극복해가면서 재밌게 만들어보는 건 어떠니’ 하셔서 마음이 확 열렸다. 이런 각오로 참여하게 됐다”고 했다.</p>
          <p contents-hash="fcf4ddeea1262bb8444b7d3409949fb8c4a6d1bc2ec71d5ae946a122b04a6587" dmcf-pid="y7bD0HMUtx" dmcf-ptype="general">‘보스’는 조직의 미래가 걸린 차기 보스 선출을 앞두고 각자의 꿈을 위해 서로에게 보스 자리를 치열하게 ‘양보’하는 조직원들의 필사적인 대결을 그린 코믹 액션.</p>
          <p contents-hash="4fdd25d1909fc183b74ca2d1695e822770364af42f91720348d12e27689adf90" dmcf-pid="WgA0iPhLZQ" dmcf-ptype="general">조우진, 정경호, 박지환, 이규형이 출연하고, 올 추석에 개봉할 예정이다.</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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