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클립] '황금사자상 받을 결심'... 박찬욱 '어쩔수가없다', 베니스서 기립박수 (영상) 작성일 09-01 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ad12uNfj9"> <p contents-hash="f6ccbb04e45a10d753f8c869f80da24013ac4d3f9c54d2befeb8eb2bc0f74ee2" dmcf-pid="qNJtV7j4cK" dmcf-ptype="general"><br><strong>베니스국제영화제 직후 외신 호평 쏟아져... 황금사자상 기대 ↑<br>BBC "세계적 히트작 가능성 크다"</strong></p> <div class="video_frm" dmcf-pid="BjiFfzA8jb" dmcf-ptype="embed"> <div class="layer_vod"> <div class="vod_player"> <iframe allowfullscreen class="player_iframe" dmcf-mid="uNuwGh2XcV" dmcf-mtype="video/youtube" frameborder="0" height="370" id="video@uNuwGh2XcV" scrolling="no" src="https://www.youtube.com/embed/FoZ4yuoIK9U?origin=https://v.daum.net&enablejsapi=1&playsinline=1" width="100%"></iframe> </div> </div>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a6e18595b3d0e3da4375d23c65579d273252e9eca2622504bd73ac2b7e980df" dmcf-pid="bAn34qc6N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박찬욱(위) 감독이 29일(현지 시간) 이탈리아 베네치아에서 열린 제82회 베네치아국제영화제에서 영화 '어쩔수가없다'(No Other Choice) 포토콜 행사에 참석해 출연진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부터 배우 이성민, 염혜란, 이병헌, 손예진, 박희순, 박찬욱./뉴시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1/THEFACT/20250901120313515iwjj.jpg" data-org-width="640" dmcf-mid="pKs9iPhLg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1/THEFACT/20250901120313515iwj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박찬욱(위) 감독이 29일(현지 시간) 이탈리아 베네치아에서 열린 제82회 베네치아국제영화제에서 영화 '어쩔수가없다'(No Other Choice) 포토콜 행사에 참석해 출연진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부터 배우 이성민, 염혜란, 이병헌, 손예진, 박희순, 박찬욱./뉴시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c1d3ecd99e476a85fd0b13f16d1cc38ab9dd0f8eb285e5a8cdd67b2100932ce3" dmcf-pid="KcL08BkPoq" dmcf-ptype="general"> <br>[더팩트│유영림 기자] 박찬욱 감독의 신작 '어쩔수가없다'가 제82회 베니스(베네치아)국제영화제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됨에 따라 주요 외신들의 호평이 쏟아지면서 황금사자상 수상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div> <p contents-hash="0044023e0b69254dec575141c76c8851e45edfaad710b79bc15233f579ffaed3" dmcf-pid="9kop6bEQaz" dmcf-ptype="general">'어쩔수가없다'는 지난달 29일(현지시간) 베니스국제영화제 메인 상영관 살라 그란데(Sala Grande)에서 열린 공식 상영에서 1032석 전석 매진을 이뤘다. 영화가 끝난 후 관객들은 약 9분간 환호와 기립박수로 극장을 메웠다. 배우들은 미소를 띠었으며, 박찬욱 감독은 "관객들에게 처음 선보이는 자리라 긴장했다. 영화를 본 많은 분이 재미있었다고 전해주셨는데, 그 말이 진심이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p> <p contents-hash="86d729a34faebad8ed24412b6efedb1e2571a3c953f99c68a0df305dfb6653a8" dmcf-pid="2EgUPKDxN7" dmcf-ptype="general">미국 영화 평점사이트 로튼토마토에 따르면 31일 낮 정오(미 서부시간) 기준 영화 '어쩔수가없다'(영어 제목 'No Other Choice')에 대해 17개 매체가 평가를 내놓은 가운데 이들의 평점이 100점 만점을 기록했다. 이는 이전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받은 99점보다 높은 점수다. 로튼토마토 지수는 공식 평론가들의 리뷰 중 긍정적 평가의 비율을 백분율로 나타낸 지수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eb4c0609c69ce377a7ec7fb56aa1ba4b945e56e741a3f8e9de18ed48088ab32" dmcf-pid="VDauQ9wMg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영화 '어쩔수가없다'는 오는 24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다. /CJ EN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1/THEFACT/20250901120314747brws.jpg" data-org-width="640" dmcf-mid="UTbrHlVZN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1/THEFACT/20250901120314747brw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영화 '어쩔수가없다'는 오는 24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다. /CJ ENM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ccb5fd73c9a70b0f8632a9ef82d830f3b2e2b724a0ae1ed4f59a2a8c7d6880a8" dmcf-pid="fwN7x2rRaU" dmcf-ptype="general"> <br>주요 외신들 또한 박 감독의 영화에 열광했다. 영국 BBC는 "'황홀하게 재미있는' 한국의 걸작은 올해의 '기생충'"이라는 제목의 리뷰 기사에서 별점 5점을 부여하며 "세계적으로 큰 히트작이 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매체는 "'올드보이'와 '아가씨'의 박찬욱 감독이 베네치아 영화제에서 경제적 불안을 다룬 '암울하면서도 웃긴' 코미디를 공개했다"며 "이 작품은 세계적으로 큰 히트작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div> <p contents-hash="080e7e72991389c295db4efa455ab66421deb40a332a1879b1135a0b296a533c" dmcf-pid="4rjzMVmegp" dmcf-ptype="general">미국 할리우드 매체 버라이어티 또한 "박찬욱의 눈부신 살인 코미디는 통제된 혼돈을 보여주는 마스터클래스"라는 제목의 리뷰 기사에서 영화에 대한 호평을 보였다. 매체는 "'올드보이', '아가씨', '헤어질 결심'의 박찬욱이 통제된 혼돈 속 눈부신 살인 코미디를 선보였다"며 "그가 현존하는 가장 우아한 감독임을 증명했다"고 평했다.</p> <p contents-hash="80702b755d0133f84e4c350930952a0b87b87d99614353bb410d8481d010c3d4" dmcf-pid="8MfvpXRuN0" dmcf-ptype="general">스크린데일리는 "극도로 재미있으면서도 장기 실업자의 절망과 기업 세계의 잔혹성을 탐구하기도 했다"라며 "인공지능(AI)이 점점 더 노동시장의 큰 부분을 잠식하는 상황에서 우리 모두가 주인공 만수가 될 수 있다"는 감상을 내놓았다.</p> <p contents-hash="b5ba3104a726b4facf5725aacd43d8ea52bb22c64cc5a18641eb0ca783822818" dmcf-pid="6R4TUZe7c3" dmcf-ptype="general">인디와이어는 영어 제목 '노 아더 초이스(No Other Choice)'를 인용하며 "오스카 시상식은 한국의 거장 감독 박찬욱을 후보로 올릴 수밖에 없을 것"이라며 아카데미상 유력 후보로 언급하기도 했다. 매체는 "이 영화가 수상 잠재력을 지닌 데에는 큰 이유가 있다"며 "박 감독의 오스카 후보 지명 시기가 지났다는 여론이 있으며, 이 블랙코미디 영화는 그의 도발적인 본질을 유지하면서도 과거 작품들처럼 지나치게 잔혹하지 않기에 심사위원들이 외면하지 않을 것"이라고 근거를 뒷받침했다.</p> <p contents-hash="40c3b83adc7cc0a62dec004057e6704f8115433a02c29d79044a2640f283f4a2" dmcf-pid="Pe8yu5dzNF" dmcf-ptype="general">박 감독이 3년 만에 내놓은 신작 '어쩔수가없다'는 '다 이루었다'고 느낄 만큼 만족스러운 삶을 살아가던 회사원 '만수'(이병헌)가 덜컥 해고되며 시작된다. 이를 토대로 궁지에 몰린 '만수'가 아내 '미리'(손예진)와 두 자식, 어렵게 장만한 집을 지켜내기 위한 자신만의 재취업 전쟁을 준비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려 나간다. 국내에서는 오는 24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br>forest@tf.co.kr</p> <p contents-hash="da814f8e0e5d6c5aa6dd0847ef5629903d0fb4c9aa025dffb7f090ecea20a6a6" dmcf-pid="Qd6W71Jqkt" dmcf-ptype="general"><strong>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strong><br>▶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br>▶이메일: jebo@tf.co.kr<br>▶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춤바람 난’ 정경호 “연인 수영이 준 도움? 너무나 많다” (보스)[MK★현장] 09-01 다음 '솔로지옥4' 메기녀 박해린, 스크린 도전…'유령의 집' 주연 09-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