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 1만호 특집]독자위원들, “대한민국 혁신 주도…AX시대에도 역할 다해달라” 작성일 09-01 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2QgCEUlE8">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af892340a2993f75d2bb850a2dd01cecb9f32a2b1c42559e65916c2ef72a564" dmcf-pid="xVxahDuSr4"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올해 3월 20일 서울 중구 더존을지타워에서 열린 2025 전자신문 독자위원회 제1차회의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최희재 전자신문 편집전문위원, 김승규 전자신문 편집국장, 권영상 SK텔레콤 부사장, 손승현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장, 안완기 전 한국생산성본부 회장, 이재현 서울대 언론정보학과 교수, 김경환 서울대 의대 교수, 전윤종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장, 이승규 한국바이오협회 부회장, 이강수 전자신문 부회장, 심규호 전자신문 편집인. 이동근기자 foto@etnews.co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1/etimesi/20250901120237958bmuz.jpg" data-org-width="700" dmcf-mid="PTGUPKDxI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1/etimesi/20250901120237958bmu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올해 3월 20일 서울 중구 더존을지타워에서 열린 2025 전자신문 독자위원회 제1차회의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최희재 전자신문 편집전문위원, 김승규 전자신문 편집국장, 권영상 SK텔레콤 부사장, 손승현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장, 안완기 전 한국생산성본부 회장, 이재현 서울대 언론정보학과 교수, 김경환 서울대 의대 교수, 전윤종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장, 이승규 한국바이오협회 부회장, 이강수 전자신문 부회장, 심규호 전자신문 편집인. 이동근기자 foto@etnews.com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8a4b543d81037b879074bc39b0b934555ed214b5dcb089e85f24f13764587bd" dmcf-pid="yIy34qc6Of" dmcf-ptype="general">1만호를 맞아 전자신문을 가장 가까이서 애정 어린 시선으로, 때로는 가장 비판적인 시선으로 바라보는 독자위원회 위원을 대상으로 그간 전자신문이 걸어온 길을 평가하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성에 대해 들어봤다.</p> <p contents-hash="3e21c1cf0928d0551455c796682c7197ad7890063f70dcdf45b90b1a38fceb68" dmcf-pid="WCW08BkPEV" dmcf-ptype="general">독자 위원들은 그간 전자신문이 대한민국 산업을 선도하며 혁신을 주도하는 역할을 해왔다고 평가했다. 인공지능전환(AX) 시대에도 냉철한 눈을 갖고 AI붐업에 우후죽순 늘어나는 산업 양태를 진단하고 바른 방향을 제시하는 역할을 해달라고 주문했다.</p> <p contents-hash="ae3ccdd88e9e832444ba9acaf399c17ef5071961f031116783c6c6fc0194cf63" dmcf-pid="Y3qPjJYcO2" dmcf-ptype="general">이번 설문엔 제1·2기 독자위원회 위원 가운데 권영상 SK텔레콤 부사장, 권오경 한양대 석좌교수, 김경환 서울대병원 교수, 문무일 법무법인 세종 대표변호사, 민명기 로앤굿 대표, 박재영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부회장, 손승현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회장, 송영선 한국상용SW협회장, 안완기 법무법인 율촌 고문, 이승규 한국바이오협회 부회장, 이재현 서울대 교수, 임영익 인텔리콘 대표변호사, 전윤종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 원장, 조춘식 항공대 교수(가나다 순) 등 14명이 참여했다.</p> <p contents-hash="d213e40b8f91754faa119b3ddf5c55f1b48861ca60e8c8498d0581181bdbc865" dmcf-pid="G0BQAiGkI9" dmcf-ptype="general"><strong>◇미래 발전 방향과 청사진 제시</strong></p> <p contents-hash="a45bdc52cd9d858a390eb9d807f06f538af2376c960a9402ced8470d8d57949d" dmcf-pid="HpbxcnHEDK" dmcf-ptype="general">가장 많은 독자 위원이 전자신문이 그간 우리 사회와 경제에 미친 가장 큰 역할과 가치에 대해 '미래 발전 방향과 청사진 제시'(권영상·김경환·민명기·이승규·이재현)를 꼽았다. '미래는 보는 창'이라는 슬로건에 걸맞게 우리 산업이 지향해야 하는 방향성과 가치를 보여줬다는 평가로 풀이된다.</p> <p contents-hash="dfeb5c1f77aa998bf79562a37ac83f1b3b1f09bc30b48ae14a51ccf1112e0b42" dmcf-pid="XUKMkLXDwb" dmcf-ptype="general">이어 '창업과 기술에 대한 의욕 고취와 새 아이디어 제공'(문무일·임영익·전윤종)이 뒤따랐다. 새로운 미래를 열기 위해 도전하는 자를 지원하고 현장 곳곳을 훑으며 미래 가치가 큰 기술을 먼저 발굴하는 역량을 높게 본 것으로 보인다.</p> <p contents-hash="4f3f9341652779dd3b20bcfaa44f352b36c8495a8d9369a05ee38c3d9d56eadc" dmcf-pid="Zu9REoZwEB" dmcf-ptype="general">이 밖에도 '대한민국 산업·경제 혁신의 선도'(권오경, 송영선), '산업·기술 관련 정부 정책 계도'(손승현, 안완기) 등도 거론됐다.</p> <p contents-hash="af422a1de7ac472134830f115f0f4a615f6463a62f1d6baabbaaefff8c2bb1f9" dmcf-pid="572eDg5rrq" dmcf-ptype="general"><strong>◇“혁신 주도” Good…“대중지? 전문지? 방향성 불명확”은 Bad</strong></p> <p contents-hash="c531af08acbf8b28b0fa87ce01d5512b9cdd1338a213a991651867489a3ad057" dmcf-pid="1zVdwa1mrz" dmcf-ptype="general">1만호 발자취를 되돌아보면서 정보통신·전자산업 등을 중심으로 대한민국 혁신을 주도했다는 점을 주요 성과로 지목했다.</p> <p contents-hash="0d38ac5ed636fbbcab4c23daa2373a7eb136201089c8eb6fccb3adfb6b494298" dmcf-pid="tqfJrNtsE7" dmcf-ptype="general">권영상 부사장은 “대한민국이 정보통신 강국으로서 앞장서 갈 때 방향성과 청사진을 제시하며 혁명을 주도했다”고 평했다. 손승현 회장 역시 “우리나라가 정보통신 일등 국가로 성장하는 데 기여했다”고 말했다. 송영선 회장도 “제호 그대로 정보통신산업을 리딩해왔다”면서 “지금도 좋은 역할을 하고 있다”고 평가했다.</p> <p contents-hash="48bd79cea87a908cf26365f871258b461f6624cde2bc88863abc4ea2033d17e8" dmcf-pid="FB4imjFOsu" dmcf-ptype="general">다만 취재 영역을 지속적으로 넓혀가는지 아니면 전문 영역에 더 집중할지 방향성이 모호하다는 지적도 있었다.</p> <p contents-hash="dfcb7dc4a4007b6f15d3e83e4c17cf314407328233d0931c90e7cea7c918981e" dmcf-pid="3b8nsA3IIU" dmcf-ptype="general">민명기 대표는 “정보기술(IT)·소프트웨어 파워가 커지는 시점에 해당 분야 전문지로서 보다 심층적이고 전문적인 내용을 전달해 산업 성장에 크게 기여했다”면서도 “독자층 및 어젠다 확대라는 외형 확장과 전문지로서의 심도 있는 전문성 증대 사이에서 명확한 가이드라인이 있었는지 아쉬움이 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dd1942eaa337d1172931070b4e4f1d6a12e2b25bfd8c18c8c4cf0320f8e3975a" dmcf-pid="0K6LOc0CIp" dmcf-ptype="general">이재현 교수 또한 “현대 사회가 정보통신 혁명을 통해 디지털전환(DX)이 이뤄지는 과정에서 거의 모든 영역을 지면에 포괄하며 나침반 역할을 해줬다”면서 “그 과정에서 불가피하게 전문성과 심층성에 대한 보완 필요성이 제기됐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cc26e043ceb10245f3d8acc24f6666b25c11d6006a5068140ef5ffc64450bba6" dmcf-pid="p9PoIkphs0" dmcf-ptype="general">문무일 변호사도 “산업 전반으로 지평을 확대하면서 한국 전체의 모든 것을 담으려 하는 시도에서 벗어나면 좋겠다”고 했으며, 김경환 교수도 “선택과 집중이 부족하다”고 꼬집었다.</p> <p contents-hash="218c94d8b734ef1ad4349065b6728798040acb60bb3ce48dac3da8da153c6bd7" dmcf-pid="U2QgCEUlE3" dmcf-ptype="general"><strong>◇AI 옥석 가리기·전략 분야 발굴 역할</strong></p> <p contents-hash="023d7690b0a50dec48c892409da3e5645ddf545a3bd3c4db2e00934ff9030efb" dmcf-pid="uVxahDuSIF" dmcf-ptype="general">AI시대 도래로 변화의 소용돌이가 몰아치는 가운데 전자신문이 AI 영역에서 전략적 육성 분야를 발굴하는 한편 변화에 기민하게 대응해 달라고 했다.</p> <p contents-hash="46ac17291c5f56289d4535fe107f85b99a53230477b732643f66f7d6332705c8" dmcf-pid="7gES0HMUrt" dmcf-ptype="general">권영상 부사장은 “AI에 대한 무분별한 신봉을 넘어서 옥석을 가리는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오경 석좌교수는 “우리나라 AI 총예산(정부와 민간기업이 사용 가능한 예산)이 미국·중국에 비해 매우 작다”면서 “국내 AI 인력이 매우 적기 때문에 AI 중 전략적으로 키워야 할 분야를 발굴하는 작업에 전자신문이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4b2ca7de0b33e1ffcd814d5b277ec763d7b3fbfc3ce0b75bf868233bbf9e1648" dmcf-pid="zaDvpXRuO1" dmcf-ptype="general">민명기 대표는 “과거에 비해 기술 발전과 산업 적용 속도가 빠르다”며 “미디어가 이 속도를 따라갈 수 있는 것이 매우 중요하기에 기민함과 정확성을 모두 갖춰야 할 것”이라고 했다.</p> <p contents-hash="c276604d4482609f9889fc644165d2719d8f3d55a9a1844e9c4eaf9cfb1c1fdc" dmcf-pid="qNwTUZe7w5" dmcf-ptype="general">인간성 확립 등 윤리적 가치를 놓치지 말아야 한다는 제언도 나왔다.</p> <p contents-hash="32ecbb3f1be93c7ace3817be8bdd000b59a47014dd382bc0019a281d654e7f73" dmcf-pid="Bjryu5dzDZ" dmcf-ptype="general">조춘식 교수는 “단편적이고 정치 세력에 기반한 미래 제시보다는 철학적 깊이를 더하고 과학기술과 인문 사회를 꿰뚫는 통찰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재영 부회장도 “AI시대 도래에 대응한 인간성 확립이 중요하다”고 했다.</p> <p contents-hash="5e4e16c66f1e4e01178f4284cb6589b95c0170eb8b45e23378c5c2ea741d687c" dmcf-pid="bAmW71JqEX" dmcf-ptype="general"><strong>◇AX미디어도 결국 '콘텐츠', '인간' 중심</strong></p> <p contents-hash="71ff0f96f15b32ea40b8278508be95a25ff542d0abf39f903f17084fc6467b89" dmcf-pid="KcsYztiBmH" dmcf-ptype="general">전자신문이 AI전환(AX) 미디어로서 추구해야 할 가치로 콘텐츠와 인간을 제시했다.</p> <p contents-hash="ee32420f0ef80092e86a6f8df61b81f5deb93767de373dcadd1f334197268549" dmcf-pid="9kOGqFnbIG" dmcf-ptype="general">먼저 민명기 대표는 핵심인 콘텐츠의 전문성·신속성·정확성 등 세 가지 가치를 추구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신문도 AI 앵커 또는 신문을 읽어주는 AI 라디오 등 텍스트·음성·시각화의 경계를 넘나들 것이라며 신문이라는 채널도 완전히 다르게 재정의될 수 있다고 진단했다.</p> <p contents-hash="de44d761adbd8b7b6d8dda2f0bd2a5e7c1021cda369a334deb20b693b794a1c5" dmcf-pid="2EIHB3LKmY" dmcf-ptype="general">민 대표는 “AX 시대엔 콘텐츠뿐 아니라, 미디어 자체의 변화도 빠르게 이뤄질 것”이라며 “AI라는 콘텐츠를 잘 전달하는 미디어에서 더 나아가 AI시대 새로운 형태의 미디어로서 미디어의 새로운 지평을 열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p> <p contents-hash="d6827a3f9217e0907e83f229f38b74cb166a7b7018fe87ecfad56761a0fb69a6" dmcf-pid="VDCXb0o9EW" dmcf-ptype="general">이재현 교수는 “기술·산업 중심의 패러다임에서 벗어나 인간·독자 중심의 패러다임이 강조될 필요가 있다”면서 “AI 빅뱅 속에서도 여전히 인간이 중심이기 때문”이라고 힘줘 말했다.</p> <p contents-hash="b3ddec56f43ef64de4a17fb70d2a68e3bc6df437c8fc25096aee72b4749a3968" dmcf-pid="fwhZKpg2my" dmcf-ptype="general">전윤종 원장도 “기술 혁신을 선도하되 사람 중심의 가치를 강조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으며, 김경환 교수 역시 “사람 중심, 전문가 존중의 가치 창출과 정진이 필요하다”고 했다.</p> <p contents-hash="bb6ff3a1ca486e7258e6a3a5c13fd02f9ae235748baaa7c8b0f2d43aeb15d9f3" dmcf-pid="4rl59UaVDT" dmcf-ptype="general">AI 알고리즘을 적극 도입해야 한다는 제언도 나왔다.</p> <p contents-hash="e8b7b33c8202f5d20aeda164902fa357007b39c4af9f77413dd8e55bf4cb85ba" dmcf-pid="8mS12uNfEv" dmcf-ptype="general">권오경 석좌교수는 “AX미디어로 변신하기 위해선 AI 검색 알고리즘을 이해해 검색이 용이하도록 기사를 작성하는 것도 중요하다”며 “검색 알고리즘을 전공한 분들의 조언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했다.</p> <p contents-hash="7c5960485dd6c4f7bdddb9dead09c664398b1413c5fa773535cf957ae9453cfc" dmcf-pid="6svtV7j4mS" dmcf-ptype="general"><strong>◇“미래가 궁금하다면 전자신문을 가까이에”</strong></p> <p contents-hash="74754d5604f79b881256e216a6d9f7ecab32f1032b88721d15ea6b44d9bc155e" dmcf-pid="POTFfzA8ml" dmcf-ptype="general">전자신문 애독자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로 미래를 볼 수 있는 신문이라는 점을 강조했다.</p> <p contents-hash="9abfcec5a5145250229d122e1ce5d67ac15a4f6c9a1e8547f4799f25d7d9441f" dmcf-pid="QIy34qc6Ih" dmcf-ptype="general">손 회장은 “현재 이머징 기술과 시장이 무엇인지 궁금하다면 전자신문을 계속해서 가까이에 두고 읽어봐 달라”고 했다.</p> <p contents-hash="dd9c4138e5bd508761c2a55be6b8fb2850904dd56d306fe63abf6c2848cf4938" dmcf-pid="xJNO5T8tmC" dmcf-ptype="general">전 원장도 “전자신문을 통해 오늘의 경제 현실을 이해하고, 내일의 발전방향을 설계한다”고 했으며, 송 회장 역시 “양자컴퓨팅 시대에 전자신문은 과거보다 더 많은 정보와 다채널 미디어로서 더욱 진화하고 발전해 갈 것”이라고 전망했다.</p> <p contents-hash="4c1e880012a40a15d72f8440083b4493967a849b1b849c54e25178e47426d934" dmcf-pid="yX02nQloEI" dmcf-ptype="general">전자신문에 관심과 애정을 가져달라는 당부도 이어졌다.</p> <p contents-hash="53e4e74a3399849e885e791e204d6949ad018a6774ffc1181958addb1f24ded5" dmcf-pid="WZpVLxSgEO" dmcf-ptype="general">민 대표는 “전자신문 독자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전자신문처럼 독자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끊임없이 개선하고자 노력하는 언론사가 있을까 놀랐다”면서 “애독자의 사랑을 먹고 지난 기간 전자신문이 대한민국의 IT산업을 리드하는 미디어가 될 수 있었던 듯 싶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ee3745263cb960e0fe41e28641a6f6d829a8e3515408b7b88e97ef86f28a918d" dmcf-pid="Y5UfoMvaEs" dmcf-ptype="general">문 변호사는 “대한민국을 이끌고 가는 핵심의 힘을 보여주는 언론을 지켜주고 키워해달라”며 “여기에 그 증거가 있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3846b5c2fb8f3f833211b7306d2a7bd08c719a2eec61aa855dca63560b1846a3" dmcf-pid="G1u4gRTNOm" dmcf-ptype="general">안완기 고문은 전문지로서의 전자신문 중요성에 대해 목소리를 높였다.</p> <p contents-hash="6f6374817e23ebdf0d647dabbe24c9db38714995c4a787792b547234a47b6440" dmcf-pid="Ht78aeyjIr" dmcf-ptype="general">안 회장은 “동일하거나 유사한 내용을 다루는 일반 매체와 달리 전자신문과 같은 특정 분야의 전문적 언론사에 대해 독자들도 전문가로서의 질책과 격려를 통해 발전하도록 하는 것이 향후 미래 사회를 위해 필요할 것”이라며 “질책과 격려 부탁한다”고 했다.</p> <p contents-hash="30c57c7c2131b1a1003e9dd6beeb38a4b17b91e8f439ef05601c2de5c252ddb6" dmcf-pid="XFz6NdWAmw" dmcf-ptype="general">권 석좌교수는 “전자신문의 기사들이 대한민국의 전자 분야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모든 산업 분야에 대해 빠르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한다”며 “이를 위해 많이 노력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갖고 지속적으로 구독해달라”고 했다.</p> <p contents-hash="24fb64746d18ffba1c054b6661af165df8f0b7f99f1172fe0d38f1fc82370f29" dmcf-pid="Z3qPjJYcrD" dmcf-ptype="general">박 부회장은 “독자들의 관심 어린 비판과 제언은 전자신문 성장의 자양분이 될 것”이라고 했다.</p> <p contents-hash="ba9590908d53aadb45ad058bb07bc9d79d63346364d2832e64430ae66ad46d8a" dmcf-pid="50BQAiGksE" dmcf-ptype="general">기고 등 적극적인 참여도 촉구했다.</p> <p contents-hash="f3d3531459b016c134978bac7b24ca5c48e634d7114633e62476d006dc4e695e" dmcf-pid="1pbxcnHEEk" dmcf-ptype="general">임영익 변호사는 “지난 시간 전자신문은 매우 유익한 언론”이라며 “기술 경험에 대한 개인적 이야기를 투고하는 등 직접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70536c5e78d656296952b8ac3bab0c734c82f1109e7a513fa782480e025ee8be" dmcf-pid="tUKMkLXDrc" dmcf-ptype="general"><strong>◇지금까지 전자신문, 앞으로 전자신문</strong></p> <p contents-hash="de26601aefbafa4bbdf882d463981ffbfdf50f5d5e19211e949f8abf38fc907d" dmcf-pid="Fu9REoZwmA" dmcf-ptype="general">독자위원들은 '전자신문은 지금까지 ○○○○였고, 앞으로 ○○○○가 될 것이다'의 빈칸을 채워달라는 마지막 질문에 응원의 메시지를 담았다.</p> <p contents-hash="6481f527400d0eb9c56d722111fd5b195261c2551e70503dd6935de39d5fd782" dmcf-pid="372eDg5rrj" dmcf-ptype="general">내비게이션, 항로 등을 키워드로 삼아 미래를 비추는 신문이 돼 달라고 했다.</p> <p contents-hash="34706a1afa4b1d4b22003c0ae902890d0c06d4a8af43a4873039b7fda2999ed7" dmcf-pid="0zVdwa1mDN" dmcf-ptype="general">권 부사장은 “전자신문은 지금까지 등대였고 앞으로 국가 산업의 내비게이션이 될 것이다”라고, 민 대표는 “전자신문은 지금까지 등대였고, 앞으로 항로가 될 것이다”라고 했다.</p> <p contents-hash="55e4699954bf1b7c41ef400eab262c75986f71a67faff3cde45a9f89623c7ac2" dmcf-pid="pqfJrNtsDa" dmcf-ptype="general">혁신은 빼놓을 수 없는 키워드였다.</p> <p contents-hash="0508d013e0821236091c2058d3c3ae15d0ae7f5dd992286dfaedf8095556a680" dmcf-pid="U4RjSrzTDg" dmcf-ptype="general">“전자신문은 지금까지 헉신 동반자였고 앞으로 혁신 선구자가 될 것이다”(손승현), “전자신문은 지금까지 혁신의 조타수였고 앞으로 혁신의 등불이 될 것이다”(이승규), “전자신문은 지금까지 기술 전문지였고 앞으로 혁신 선도지가 될 것이다”(전윤종) 등이 전자신문이 혁신을 이끌어주길 바라는 마음이 담겼다.</p> <p contents-hash="e0518a984c025985561ba3d3d3f4aa42a3293fa46014a34bcb4f39ac01a20019" dmcf-pid="u8eAvmqyEo" dmcf-ptype="general">이 밖에도 이재현 교수는 “전자신문은 지금까지 정보화의 첨병이었고, 앞으로는 지능화의 첨병이 될 것이다”라고, 조춘식 교수는 “전자신문은 지금까지 시간의 선구자였고, 앞으로 공간의 선구자가 될 것이다”이라고 전했다.</p> <p contents-hash="081f880bdc69759c55f1b857c78c5f234331688c0b194eab2ba0709d3b6c4cdb" dmcf-pid="76dcTsBWsL" dmcf-ptype="general">권오경 석좌교수는 “전자신문은 지금까지는 전자산업 분야의 매체였고, 앞으로는 모든 사업 분야를 다루는 일등 매체가 될 것이다”라고 평했다.</p> <p contents-hash="025fe70dc942ffae0b6e00a18b7e3b8001f80140a4fb39e16fdce35d73c47fed" dmcf-pid="zPJkyObYOn" dmcf-ptype="general">조재학 기자 2jh@et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무려 1100번 웃은 관객 등장…‘부코페’ 역사상 최다 웃음 기록 09-01 다음 정형돈, 고정 MC 첫 방송서 사죄…돌발 행동 ('화성인') 09-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