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려 1100번 웃은 관객 등장…‘부코페’ 역사상 최다 웃음 기록 작성일 09-01 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rcwGh2XI1">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9eea967455ae1dd939b77da2d3a4d7b814641ccff9d4b09da039687d233a362" dmcf-pid="bCrI1y6Fw5"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아시아를 대표하는 코미디 축제인 ‘제13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이 성황리에 개최, 10일 동안의 대장정을 시작하며 웃음을 널리 전파하고 있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1/mbn/20250901120221794tvwc.jpg" data-org-width="500" dmcf-mid="qmJoIkphD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1/mbn/20250901120221794tvw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아시아를 대표하는 코미디 축제인 ‘제13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이 성황리에 개최, 10일 동안의 대장정을 시작하며 웃음을 널리 전파하고 있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8d0e39925cdf9c3865b31062ef9e665feb7e0e07aefc3b7c4cd82668722c191" dmcf-pid="KhmCtWP3DZ" dmcf-ptype="general">아시아를 대표하는 코미디 축제인 ‘제13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이 성황리에 개최, 10일 동안의 대장정을 시작하며 웃음을 널리 전파하고 있다.</p> <p contents-hash="090b5817690f5cf43714399479048bf3ad7b3f2115215509de531fa4715234f3" dmcf-pid="9lshFYQ0DX" dmcf-ptype="general">‘제13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이하 ‘부코페’)은 지난 8월 31일 ‘변기수의 해수욕쇼’, ‘서울코미디올스타스 1st’, ‘소통왕 말자할매 SHOW’, 해외 공연팀 ‘최강 일본 개그쇼’ 등 다채로운 공연들을 통해 관객 만족도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p> <p contents-hash="47ec2b2cf01916ec175cea39b047e74a5a4387672e8fa7ab8f28415d2b2305ee" dmcf-pid="2SOl3GxpDH" dmcf-ptype="general">먼저 부산 신세계백화점 9층 문화홀에서 진행된 ‘변기수의 해수욕쇼’는 욕설이 가미된 과감한 콩트로 관객들의 가슴을 뻥 뚫리게 했다. ‘언어의 마술사’ 변기수는 코믹한 분장과 거침없는 입담으로 좌중을 압도했고, 송영길은 강렬한 비주얼로 환호를 이끌어냈다. 특히 대부분의 콩트에 참여한 막내 김승진은 높은 웃음 타율을 기록하며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여기에 김태원과 새롭게 팀에 합류한 배치기 탁의 노래와 랩이 더해져 완벽한 페스티벌 분위기를 자아냈다. 관객들은 공연 내내 웃음을 머금고 행복 바이러스를 충전했다.</p> <p contents-hash="746020463c4b2ceb3d777945a04e2336f25c5de671024be4de34650b934d896d" dmcf-pid="VvIS0HMUmG" dmcf-ptype="general">부산시민회관 소극장에서 열린 김영희, 정범균의 ‘소통왕 말자할매 SHOW’도 폭소 가득한 무대로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국내 최고의 ‘소통왕’으로 불리는 개그우먼 김영희는 말자할매로 완벽 변신해 육아, 가족 등 일상 속 고민을 담은 포스트잇 질문지를 통해 관객들과 시원하고 화끈하게 소통했다. 그녀는 재치 넘치는 입담과 진심 어린 조언을 특유의 사투리로 풀어내며 분위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고 ‘역시는 역시’라는 말처럼 공연 현장은 말 그대로 웃음의 향연이었다. 웃은 만큼 지불하는 ‘개그페이’ 방식이 도입된 이번 공연에선 무려 1,100번 웃은 관객이 등장해 ‘부코페’ 역사상 최다 웃음 기록을 경신했다.</p> <p contents-hash="9e5bcac875a9a30e23a2898f690049191a54286462b3c8916ebcaf86de95ab43" dmcf-pid="fTCvpXRuwY" dmcf-ptype="general">가장 솔직하고 세련된 코미디쇼, 스탠드업 코미디 ‘서울코미디올스타스 1st’ 공연의 김동하, 손동훈, 송하빈, 김주환, 문지완은 부산은행 본점에서 다양한 연령대의 성인 관객들에게 농익은 웃음을 선사했다. 이들은 분장, 음향, 소재의 제한 없이 오로지 마이크 하나와 입담만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았으며, 아슬아슬하게 넘나드는 19금 스탠드업 코미디로 도파민을 폭발시켰다. 멤버들은 적재적소의 입담으로 종교, 연애 등 다양한 주제 속에서 관객들과 소통하며 객석을 뜨겁게 달궜다.</p> <p contents-hash="fa0cbb442dcaf6458eacc574d7a287ee9816fa76681af230bdb68bc2be04d6db" dmcf-pid="4yhTUZe7IW" dmcf-ptype="general">KT&G 상상마당 부산 라이브홀에서는 2일간에 걸쳐 ‘최강 일본 개그쇼’가 펼쳐졌다. 일본 최대 규모의 코미디 기획사 요시모토흥업의 대표 코미디언 토니카쿠, 웨스-P, 이치가와 코이쿠치는 한국어로 공연을 진행하며 1시간 동안 관객들과 직접 소통해 무대를 웃음으로 가득 채웠다. 토니카쿠는 하의 속옷만 입은 채 등장해 알몸 포즈 5종을 비롯해 관객들의 요청에 따라 즉석 포즈를 선보였다. 웨스-P는 상상을 초월하는 방구 퍼포먼스를, 이치가와 코이쿠치는 기상천외한 테이블보 빼기 챌린지로 이목을 사로잡았다. 챌린지가 성공할 때마다 객석에서는 뜨거운 환호와 박수가 터져 나왔다. 특히 오늘 공연에는 후지TV 계열 준키국인 센다이방송이 토니카쿠를 취재하기 위해 직접 부산을 찾아 눈길을 끌었다.</p> <p contents-hash="048df5356efb546449c07fcd33f2d9ea5b6d518e95be842eca0d6b5ce2351b15" dmcf-pid="8Wlyu5dzwy" dmcf-ptype="general">이처럼 ‘부코페’는 8월 29일 개막을 시작으로 3일동안 수 많은 관객들에게 웃음을 선사하며 K-코미디의 진수를 선보이고 있다. 개막공연을 비롯해 ‘개그콘서트’, ‘사랑하기 위해 전학왔습니다만?’ 등 인기 공연들이 매진 기록을 세우며 대표 코미디 축제임을 입증한 ’부코페‘는 개막 2주 차에도 웃음 출몰 주의보를 발령하며 부산 전역을 들썩이게 할 예정이다.</p> <p contents-hash="062a10052d4f74f7e112c5a603249c18b44e92835ba1d1c68b030152eb21ed24" dmcf-pid="6YSW71JqET" dmcf-ptype="general">[MBN스타 박소진 기자 mkculture@mkculture.com]</p> <p contents-hash="dc2440223a4470000e9d82fcc6c0c38b29d1e0cfbff6701d7fa7862817435284" dmcf-pid="PGvYztiBsv" dmcf-ptype="general">< Copyright ⓒ <span>MBN(www.mbn.co.kr)</span>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체육진흥공단, 세계컬링연맹 공인 강습회 개최…국제심판 양성한다 09-01 다음 [전자신문 1만호 특집]독자위원들, “대한민국 혁신 주도…AX시대에도 역할 다해달라” 09-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