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사자보이즈 꿈꾼다…조우진·정경호·박지환·이규형 ‘보스’[MK현장] 작성일 09-01 1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XuwCEUlGI">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6c6e6e75300f3676afb2fa9028a27aaa1f14432ebc8da69404fb5e7f5ddd41f" dmcf-pid="xZ7rhDuSH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조우진·정경호·박지환·이규형. 유용석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1/startoday/20250901121509598rpzp.jpg" data-org-width="700" dmcf-mid="8Fl8RfsdX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1/startoday/20250901121509598rpz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조우진·정경호·박지환·이규형. 유용석 기자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596bfa21ed4c06a63d9547353b86d34c678d7daf6f676adbeaf0949be2712c92" dmcf-pid="yikb4qc65s" dmcf-ptype="general"> 배우 조우진·정경호·박지환·이규형이 40대 ‘사자 보이즈’를 꿈꾼다. 신작 ‘보스’를 통해서다. </div> <p contents-hash="02250b54a0c963d4e790549bb61ef65060ff656bafb2ffd582c68935af2ce166" dmcf-pid="WnEK8BkPYm" dmcf-ptype="general">조우진은 1일 오전 메가박스 성수에서 열린 영화 ‘보스’(감독 라희찬) 제작보고회에서 “배우로서 새로운 시도를 해볼 수 있을 것 같았다. 지금까지 해보지 못한 작품과 장르여서 좋은 기회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4dc8f7d54b9e30d6e8d6b573a41d9a4397ae0483e1afbd2a1964dce0476236cd" dmcf-pid="YLD96bEQHr" dmcf-ptype="general">전작 ‘하얼빈’ 촬영 후유증도 컸다는 그는 “무겁고 깊이 있는 캐릭터여서 치유가 필요했다. 그때 제안 받아 더 기뻤고, 모두가 보스로 추앙하고 싶어하는 인물이지만 정작 본인은 주먹맛이 아닌 손맛으로 전국을 제패하고 싶어하는 캐릭터라 매력적이었다”고 애정을 보였다. 그러면서 “우리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사자보이즈 40대 버전이 아닐까 싶다”고 자신감을 보였다.</p> <p contents-hash="001238612dcde9cd1aff7e6dde2b8986e8f34bf6700fe391dbe6939a33b1f501" dmcf-pid="Gow2PKDxZw" dmcf-ptype="general">‘보스’는 조직의 미래가 걸린 차기 보스 선출을 앞두고 각자의 꿈을 위해 서로에게 보스 자리를 치열하게 ‘양보’하는 조직원들의 필사적인 대결을 그린 코믹 액션.</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067d42f24bb53be287630d765e6023f0017a52e03998403153bb1b5133a4083" dmcf-pid="HyFArNtsZ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정경호. 유용석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1/startoday/20250901121510901gymo.jpg" data-org-width="700" dmcf-mid="6NXocnHE1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1/startoday/20250901121510901gym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정경호. 유용석 기자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b7827472f503de91dbd850002b6213436d03c051cf04fac55d3cb86448fe3a6e" dmcf-pid="XW3cmjFOZE" dmcf-ptype="general"> 무엇보다 ‘탱고’에 진심이었단 정경호는 “연습할 수 있는 시간이 4개월 밖에 없어서 정말 노력을 많이 했다. 수영도 탱고 연습 영상을 보내면 ‘잘한다’고 칭찬했다”고 말했다. </div> <p contents-hash="8bc2dd03a1b1c2a5568d2c6c84a6ba5958fbe7432223ea561bdd74b1f27c5ce0" dmcf-pid="ZY0ksA3IZk" dmcf-ptype="general">그는 “‘강표’가 춤을 좋아하면서부터 영화가 시작하기 때문에 탱고에 중심을 많이 줬다. 정말 쉽지 않더라”라며 “원래 피아노에 빠지는 설정이었지만, 피아노를 준비하기까진 4개월이 너무 촉박해서 감독과 상의하에 탱고로 바꿨다. 하지만 탱고도 쉽지 않았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e76fd9ec04035013e97cba2d54e053aeb24769fedfa38042bf0e52c3839c6e57" dmcf-pid="5GpEOc0Ctc"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탱고가 매력적인 춤인 것 같다. 혹시 안 해봤다면 추천하고 싶다. 뜨거워지고 사랑에 빠질 것만 같은 느낌이다. 해외에서는 눈만 마주쳐도 탱고를 춘다고 할 만큼 매력적인 춤”이라고 애정을 보였다.</p> <p contents-hash="9b5b11e25c297c36cd303f419721d6207fab4949c587793e65a27a49fea2a640" dmcf-pid="1HUDIkphXA" dmcf-ptype="general">조우진도 “중식 셰프를 꿈꾸는 캐릭터라 사전에 많은 준비를 했다”며 “‘중식 대가’ 여경래 박은영 셰프님에게 불 다루는 것부터 면 만드는 법, 웍질 등을 배웠다”고 전해 놀라움을 안겼다. 더불어 “‘흑백요리사’ 이전에 만난 분들이다. 두 분이 이 영화를 어떻게 봐줄지 긴장된다”고 덧붙였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4150afe766c472c8379ba67daf8f19dd813acbf296feeb15048a8ba471918c4" dmcf-pid="tXuwCEUlG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규형. 유용석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1/startoday/20250901121512270yqta.jpg" data-org-width="700" dmcf-mid="Pw2lYC9H1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1/startoday/20250901121512270yqt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규형. 유용석 기자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00506d5ffb30dd8df6717d1f2b5cd9b4b6f88fea4c9a1a58454a8392072d6bb1" dmcf-pid="FZ7rhDuSXN" dmcf-ptype="general"> 이규형은 “언더커버 경찰 태규를 연기했다. 이 대본을 보면서 처음부터 끝까지 너무 잘 넘어가는 대본이더라. 제가 할 역할을 보니 너무 매력있었다”며 웃었다. </div> <p contents-hash="3029cbac46588495d42a9ccf4c4029639f80e3db830489795333b08b62e141b1" dmcf-pid="35zmlw7vGa" dmcf-ptype="general">특히 “언더커버면서 10년간 잠입해 있으면서 정체성의 혼란을 느끼고 관찰자 입장에서 지켜보는 게 재미있더라. 액션이 과감하고 흥미롭게 묘사되어 있어서 화면으로 구현하면 어마어마 할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만족감을 보였다.</p> <p contents-hash="cfbfd070f2d99738f4605e2156e7718c6a8bc771d7c4ccb6e2535883a7124de6" dmcf-pid="01qsSrzTXg" dmcf-ptype="general">또한 “태규는 10년 전에 식구파 조직의 뿌리를 뽑기 위해 투입된 경찰이다. ‘무간도’와 ‘신세계’의 계보를 잇는 캐릭터”라며 “10년 동안 순태의 오른말로, 철가방을 들고 짜장면을 배달하며 시간을 보낸다. 정체성에 혼란을 겪는 인물”이라고 소개했다.</p> <p contents-hash="e5d9e4708f220a922036d4a97fb193e4d0fcd00ceb15439a76eda50b1ea53cbf" dmcf-pid="ptBOvmqyGo" dmcf-ptype="general">더불어 “‘무간도’ ‘디파티드’ ‘신세계’의 무게감과 긴장감을 잃지 않으려고 굉장히 노력했다”며 “부캐를 오랜기간 지속해왔다. 그러다보니 헷갈릴 정도더라. 순태의 오른팔인 철가방이 부캐인데, 태규가 원하는 삶을 살기 위한 스토리도 따로 있다. 이 사건으로 인해 태규도 성장해나가는 걸 보여주고 싶기도 했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06efdb869cd3ed1a94a8d8cbc3e0b9b19fb3481f589ac477985522c21426601a" dmcf-pid="UFbITsBW5L" dmcf-ptype="general">조우진, 정경호, 박지환, 이규형이 출연하고, 올 추석에 개봉할 예정이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평생 잊지 못할 것"…아이덴티티 unevermet, 데뷔 활동 '소감' 09-01 다음 '보스' 조우진 "'하얼빈'이후 치유 필요할 때 ''보스' 만났다" 09-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