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 정경호 "수영에게 춤 영상 찍어서 보냈다…많은 조언 해줘" [종합] 작성일 09-01 1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HYTAx2rRGW">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807b495e3bbfda327f05e015eebeff37f81de4dca1cf3aa6c43bdbfddf6f5ff" dmcf-pid="XGycMVmet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1/tvreport/20250901122524996fjrs.jpg" data-org-width="1000" dmcf-mid="xlUFlw7vG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1/tvreport/20250901122524996fjrs.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ffcc5d10645aa74b40cdc6b65372aed68f4f6f04983afe8c77f9bcd2a1e6db83" dmcf-pid="ZHWkRfsdZT" dmcf-ptype="general">[TV리포트=강해인 기자] 배우 정경호가 연인 수영과의 에피소드를 전하며 애정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ff7ba3a8c3a2e54bb033e2b75299ee6aad98b623109814e8f0b14b33e9b5e3cf" dmcf-pid="5XYEe4OJtv" dmcf-ptype="general">1일 서울 메가박스 성수에서 영화 '보스'의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라희찬 감독, 배우 조우진, 정경호, 박지환, 이규형이 참석해 작품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p> <p contents-hash="82058a5f2f0d4f1c8915fa374bb88bc7cb7d781c39f367aac1726bd7329115df" dmcf-pid="1ZGDd8IiXS" dmcf-ptype="general">'보스'는 조직의 미래가 걸린 차기 보스 선출을 앞두고 각자의 꿈을 위해 서로에게 보스 자리를 치열하게 양보하는 조직원들의 필사적인 대결을 그린 코믹 액션 영화다.</p> <p contents-hash="d6a0ab764eba5078069b850ef169271380daddb43950bd72078d5d671d79d3ea" dmcf-pid="t5HwJ6Cn1l" dmcf-ptype="general">이 작품은 조직원들이 보스 자리를 차지하려는 익숙한 이야기에서 벗어나 독특한 구도를 통해 신선함을 전한다. 라희찬 감독은 "시나리오 단계부터 참신한 기획이라 생각했다"라며 강렬했던 첫인상을 설명했다.</p> <p contents-hash="961756c842a424256c93df13566edbdd39e14cff24dc8c49e71d2c38c2110c13" dmcf-pid="F1XriPhLXh" dmcf-ptype="general">이규형은 "처음 대본을 읽을 때 너무 재밌어서 잘 넘어갔다. 저는 언더커버 역할인데 정체성에 혼란을 느끼고 조직원들을 관찰자 입장에서 지켜보는 게 매력적이었다"라고 작품에 애정을 보였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54c4ca2e2ff3677e0c239c6e53af262b46ba526e19d49b50f190d9bd722d52e" dmcf-pid="3tZmnQloZ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1/tvreport/20250901122525970lcwk.jpg" data-org-width="1000" dmcf-mid="yFeqHlVZ5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1/tvreport/20250901122525970lcwk.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b98f8d8095c2f404f5cc912147224153a4553e2e9c5b147a31f475a915e6d349" dmcf-pid="0F5sLxSgHI" dmcf-ptype="general">박지환은 "좋아했던 카세트테이프를 다시 듣는 듯한 레트로함과 클래식한 매력이 있다. 인물들이 다투지만 아기자기했고, 험한 이야기 같지만 예쁘게 표현돼 좋았다. 이 멤버들이 참여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안 할 수가 없었다"라고 '보스'에 참여한 계기를 밝혔다.</p> <p contents-hash="0cbeb70f21be8402f9b2aae6c887863374168d8b3309d43628687de8feeedb7a" dmcf-pid="pU3hNdWAtO" dmcf-ptype="general">정경호는 "저는 조우진, 박지환, 이규형과 같이 작업할 수 있다는 게 좋아 대본도 안 보고 출연을 결정해다. 너무 좋았고 행복하게 촬영했다"라고 동료들을 향한 애정을 보였다.</p> <p contents-hash="7715041966a507726d81e281f886553c4c1a1ae8838b411012e28eb15fe38aa9" dmcf-pid="Uu0ljJYcts" dmcf-ptype="general">조우진은 "배우로서 도전 정신을 불러일으키는 작품이었다. 지금껏 한 적 없는 작품이자 장르라 저의 다른 모습을 보여드릴 기회가 되겠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bd6f14e40199c18fa8a23b83270b76293818e8adae8e8db1eff54204f62f2c31" dmcf-pid="u7pSAiGkZm" dmcf-ptype="general">이어 "'보스' 전에 촬영한 작품이 '하얼빈'이었다. 정말 무겁고 어두운 작품이었고, 캐릭터에 이입한 후엔 저의 건강을 생각해야 할 정도였다. 치유가 필요했던 순간 '보스'를 만났고, 복된 작업이었다"라며 작품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5da6653617125c2e74430594e1d1b6337db0483a737f2b4ad58d61ceb11daa5" dmcf-pid="7zUvcnHEY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1/tvreport/20250901122526217zmvx.jpg" data-org-width="1000" dmcf-mid="Wi1OoMvaX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1/tvreport/20250901122526217zmvx.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09901748c22220535d623c1862e98e78036a6a6ebeac8dc0f6da4052de786f64" dmcf-pid="zquTkLXDXw" dmcf-ptype="general">이번 영화는 추석에 어울리는 코미디 영화로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조우진은 "추석하면 성룡 액션 영화가 익숙하다. 코믹하면서도 타격감 있는 액션이 있다. 그걸 살려보려고 했다"라고 말하며 작품을 향한 기대감을 높였다.</p> <p contents-hash="4d4d58d98fec27e487852350369d442d6bc959e000eb802f0b67b4136a702b7e" dmcf-pid="qB7yEoZw5D" dmcf-ptype="general">'보스'는 코미디와 액션 속에 배우들이 이중적인 성격을 가진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하며 재미를 더했다.</p> <p contents-hash="25add4bb17b97adf5b65137c7556a1fc39214de91364a08317e56543b7e563f5" dmcf-pid="BbzWDg5rtE" dmcf-ptype="general">차기 보스 0순위이지만, 요리사로 전국을 평정하려는 순태 역을 맡은 조우진은 "투잡 요리사로 조직에서는 높은 능력자로 칭송받는다. 하지만 가족 앞에서는 약하고 허당 같은 캐릭터다. 일상에서 볼 수 있는 가장의 모습을 볼 수 있다"라고 캐릭터를 설명했다.</p> <p contents-hash="7d7cceed6764b368e118a543407f015fc5729f5eed20267fa34a5d7224369ff6" dmcf-pid="bKqYwa1mHk" dmcf-ptype="general">조우진은 중식 요리사 역을 준비하며 "최대한 전문성을 보여주고 싶어 여경래, 박은영 셰프님에게 불과 면 다루는 것과 웍질 하는 것을 배웠다. 그 이후 '흑백요리사'에 나와 더 유명해지셨다"라며 중식 대가들과의 특별한 인연도 소개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a86652350ddfd50cb4610be4163bff55e0031d04a31e5ee3e9d9b2bf7ef7dc4" dmcf-pid="K9BGrNtsY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1/tvreport/20250901122526464afph.jpg" data-org-width="1000" dmcf-mid="YpYEe4OJt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1/tvreport/20250901122526464afph.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d922ea8aeaebbfc13cbced173d4ccd94c0e6f09f853bde6c96ace22d4a1a0dd4" dmcf-pid="92bHmjFOtA" dmcf-ptype="general">조직 내 입지는 충분하지만 탱고에 인생을 건 강표 역의 정경호는 "순수하고 하나에 꽂히면 그것만 보는 자유로운 캐릭터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원래 피아노를 다루는 캐릭터였는데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이 3~4개월 밖에 없어 탱고를 보여주는 게 효과적일 거라 생각했다. 그런데 아니더라. 너무 힘들었다"라고 캐릭터를 준비한 시간을 돌아봤다.</p> <p contents-hash="94f84c086b0bbb61a6b272caa8a628b8a6f97cb004d2cb12ac6e9943d69e67d8" dmcf-pid="2VKXsA3IGj" dmcf-ptype="general">연인인 소녀시대의 수영에게 도움을 받은 것이 있냐는 질문에 그는 "수영 씨는 춤 이외에도 너무 많은 조언을 해준다"라고 답하며 애정을 보였다. 그리고 "춤 영상을 찍어서 보여주면 '잘한다'라고 말하며 응원해 줬다"라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dabada44c2d15a31070ba38bdcbd94a41ecca54af3622a5c34727f50bd716a40" dmcf-pid="Vf9ZOc0CHN" dmcf-ptype="general">정경호는 "감독님도 탱고를 추고 있고, 현장에서도 디렉팅을 해주셨다. 그런데 춤을 추는 거지 잘 추는 건 아니었다"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p> <p contents-hash="590cf18fddaac78af7b1db5b62e0c76fb060b0948f90e69f3c3d66f16b675d3a" dmcf-pid="f425Ikphta" dmcf-ptype="general">유일하게 보스가 되고 싶어 하지만 보스감으로 인정받지 못한 판호 역을 맡은 박지환은 "제가 맡은 판호는 맑은 욕망의 소유자다. 대단히 조직을 사랑하는 충성스러운 사람이다. 그런데 남들이 불편해하고 언제 터질지 모르는 가스통 같은 캐릭터라 불안함이 공존한다"라고 캐릭터의 매력을 어필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91fa6d0a0343a8c31726c27b72eca8bbe98ba568eba6f3bef3ba083441c8c1e" dmcf-pid="48V1CEUlH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1/tvreport/20250901122526689snuj.jpg" data-org-width="1000" dmcf-mid="Gl5sLxSgZ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1/tvreport/20250901122526689snuj.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dba73a52147aae67b8f51cf4ebef857fee625815fe8f7fe6f51276bc56084d85" dmcf-pid="8OrdKpg25o" dmcf-ptype="general">언더커버 태규 역을 맡은 이규형은 "본캐는 경찰이고 부캐는 배달원이다. 10년 전에 조직에 투입된 캐릭터다. '무간도', '디파티드', '신세계'의 언더커버 계보를 잇는 역할이다"라고 진지하게 말했다. 이에 현장에 있던 배우들은 웃음을 터뜨리며 이규형의 연기를 더 기대하게 했다.</p> <p contents-hash="4c74876d1aed216146354f83444fac6ffbea6a25b2065bd3e0fc2708846eb944" dmcf-pid="6ImJ9UaVYL" dmcf-ptype="general">이규형은 "언더커버의 무게감과 긴장감을 잃지 않기 위해 굉장한 집중력을 발휘했다. 그게 있어야 정체가 드러나거나 반전이 있을 때 극적 재미가 유발될 것 같았다"라고 연기의 포인트를 소개했다.</p> <p contents-hash="bec5823e506d643b61f52350c9366824aadc99740a9326de1770476f4a110d77" dmcf-pid="PCsi2uNfGn" dmcf-ptype="general">배우들의 새로운 장기를 만날 수 있는 '보스'는 이번 추석 개봉해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p> <p contents-hash="8bc3dd2630cc1968924938557f4b8de794bf5e3c625618623c53f84d3dc3b996" dmcf-pid="QhOnV7j4Xi" dmcf-ptype="general">강해인 기자 khi@tvreport.co.kr / 사진= 오민아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소다팝 안 부러운 40대 사자보이즈 출격, 추석 뒤흔들 ‘보스’ 양보 전쟁 [종합] 09-01 다음 ‘40대 사자보이즈’ 조우진→정경호표 코믹 양보전쟁 ‘보스’가 떴다 (종합) [MK★현장] 09-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