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다팝 안 부러운 40대 사자보이즈 출격, 추석 뒤흔들 ‘보스’ 양보 전쟁 [종합] 작성일 09-01 1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2Ha6bEQSY">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c20e61ac26bcc76235f45825bf18953acc34735ffe04cb97324882e1af9d23d" dmcf-pid="GVXNPKDxy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왼쪽부터 조우진, 정경호, 박지환, 이규형"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1/newsen/20250901122504175ksow.jpg" data-org-width="650" dmcf-mid="6WM1CEUlC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1/newsen/20250901122504175kso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왼쪽부터 조우진, 정경호, 박지환, 이규형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49232249beec43ebc7b9eefbf38483c18375b085fade965093d73a7fd07c2e8" dmcf-pid="HfZjQ9wMy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조우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1/newsen/20250901122504346fdqw.jpg" data-org-width="650" dmcf-mid="Pb1cMVmev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1/newsen/20250901122504346fdq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조우진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eb2ea41b04408aa39f16c595ad3c1d592face4bd5e3134f6aaf73f0ca6e9489" dmcf-pid="X45Ax2rRC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정경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1/newsen/20250901122504619eknh.jpg" data-org-width="650" dmcf-mid="Q46HmjFOv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1/newsen/20250901122504619ekn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정경호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4930ba07e25fb7561f126225df044dcdcb02b65c6839ba85049047a9bf2b4e2" dmcf-pid="Z81cMVmeC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박지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1/newsen/20250901122504900pktn.jpg" data-org-width="650" dmcf-mid="xHtkRfsdS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1/newsen/20250901122504900pkt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박지환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a69a773e0a48f5e1acb147c791f83f1b88e9bb961b417e6107a75b8d7bb9a2f" dmcf-pid="56tkRfsdW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규형"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1/newsen/20250901122505087updy.jpg" data-org-width="650" dmcf-mid="y4m6UZe7S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1/newsen/20250901122505087upd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규형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26d7501b71d071b95c8fff12766c75ad9db1b505249478d554587fe4cd7b115" dmcf-pid="1PFEe4OJl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왼쪽부터 조우진, 정경호, 박지환, 이규형"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1/newsen/20250901122505274buyk.jpg" data-org-width="650" dmcf-mid="Wwleb0o9h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1/newsen/20250901122505274buy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왼쪽부터 조우진, 정경호, 박지환, 이규형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623a46cf2d1aaa4fbc67b469043b8160e32d2cd5850a418e1febe5aeb6bb43b" dmcf-pid="tQ3Dd8Iilh" dmcf-ptype="general"> [뉴스엔 글 장예솔 기자/사진 이재하 기자]</p> <p contents-hash="f7b58c573ed3f94b373ff07f1c9eaa07d4746cd947b02977cf663bdfa5f436f2" dmcf-pid="Fx0wJ6CnhC" dmcf-ptype="general">배우 조우진, 정경호, 박지환, 이규형이 조직 식구파의 후계자들로 돌아왔다. </p> <p contents-hash="5de5c9603f272d2c597d9bfdb459f769f4341f833baec27bb2e0339b5d968416" dmcf-pid="3wx5IkphSI" dmcf-ptype="general">9월 1일 오전 서울 성동구 메가박스 성수에서 영화 '보스'(감독 라희찬)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라희찬 감독, 조우진, 정경호, 박지환, 이규형이 참석했다. </p> <p contents-hash="a9d25a1519579585daaefa87fb2f6a741c85ba767c35983968da9c364bd4699b" dmcf-pid="0rM1CEUlCO" dmcf-ptype="general">'보스'는 조직의 미래가 걸린 차기 보스 선출을 앞두고, 각자의 꿈을 위해 서로에게 보스 자리를 치열하게 양보하는 조직원들의 필사적인 대결을 그린 코믹 액션 영화다.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스페셜 프리미어' 섹션에 공식 초청되며 개봉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p> <p contents-hash="feae0546d0fa8abd56a7d39520b3e422316438e0687dbfe27a175a75b46d665f" dmcf-pid="pmRthDuSWs" dmcf-ptype="general">극 중 조우진은 전국 맛집을 접수한 셰프가 되고 싶지만 현실은 식구파 2인자인 순태로 분한다. 정경호는 탱고 댄서가 되고 싶은 자유로운 영혼 강표를 연기한다. 박지환은 누구보다 간절하게 보스를 꿈꾸지만 자격 미달인 판호 역을, 이규형은 조직에 잠입한 언더커버 경찰 태규 역을 맡았다. </p> <p contents-hash="b6f57b7becd893f0e99c13b7597e35d74dfb38b33cbf667b3456e0068318749d" dmcf-pid="UseFlw7vym" dmcf-ptype="general">'보스' 출연 이유를 묻자 조우진은 "배우로서는 '새로운 시도를 해볼 수 있겠다' 하는 도전정신을 불러일으키는 역할과 작품 장르였다. 또 다른 모습을 여러분께 보여드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겠다는 생각이 컸다"고 밝혔다. 이어 "사람 조우진으로서는 제가 '보스' 촬영 전에 찍은 영화가 '하얼빈'이었다. 너무나 무겁고, 어둡고, 깊이 있는 작품이다 보니 저 스스로도 건강을 생각해야 할 정도였다. 치유가 많이 필요한 순간이었다"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3edbec1a69001602fa1bbcf325f84bc125645bb1f9ee78381bbeef7f3c511216" dmcf-pid="uOd3SrzTCr" dmcf-ptype="general">그 순간 '보스' 제안을 받았다는 조우진은 "너무 기뻤다"며 "제 얼굴이 좋아 보이지 않으니까 감독님이 '우리 영화를 통해서 치유하고, 극복해 보는 게 어떻겠냐' 하시더라. 마음이 확 열렸다. 좋은 배우들과 많은 스태프들, 훌륭하신 선배님들과 제대로 임해보자는 각오로 참여했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1487ed171b39da8e7d21b4e7cad6ec8997d8cd745449f37b900e2e6eb7164887" dmcf-pid="7IJ0vmqylw" dmcf-ptype="general">박지환은 "코믹 영화에 대한 기대와 예상치가 있는데 그걸 역행하더라. 카세트 테이프를 듣는 느낌이었고, 향수에 젖어 들었다. 서로 다투면서도 아기자기했고, 험하게 다루는 이야기 같지만 너무 예뻤다. 또 이 멤버들이 다 참여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안 할 수 없었다. 참전이었다"고 전했다. </p> <p contents-hash="930cdbf66f2e38faf7eb3e9c944b4f193631908adb90a3fb64278e3763b3d592" dmcf-pid="zCipTsBWCD" dmcf-ptype="general">정경호 역시 배우들을 출연 이유로 꼽았다. 그는 "저는 정말로 이 배우들과 같이 작품을 할 수 있다고 해서 대본도 안 보고 결정했다. 너무 만족했고 행복했던 시간들이었다"며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p> <p contents-hash="ef0d9496313ecbfa057dd2082c3af67a529e31b7a66417aeaf9fc337dcf2be7a" dmcf-pid="qhnUyObYWE" dmcf-ptype="general">언더커버 캐릭터로 연기 변신에 나선 이규형은 "대본을 보는데 너무 재밌어서 처음부터 끝까지 잘 넘어가더라. 제가 해야 하는 역할이라서 태규를 집중해서 봤는데 너무 매력적이었다. 언더커버로 10년 동안 조직에 잠입한 캐릭터인데 정체성 혼란도 겪고, 이들을 지켜보는 포인트가 너무 재밌다. 액션도 과감하고, 대본도 너무 흥미롭게 묘사돼서 '화면으로 구혈할 때 어마어마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18ffe4c6f6ea9fb18a8c0eb8c1c6af75300ec245b46a763c7aa14d2753a012e9" dmcf-pid="BlLuWIKGlk" dmcf-ptype="general">식구파 조직원뿐 아니라 중식당 주방장, 탱고 댄서, 언더커버 경찰 등 부캐로서의 매력도 빼놓을 수 없다. </p> <p contents-hash="aabd4b5df8dcb6f217a77b6caafd973deb2c7295260bab65e5a7b369f5845b5b" dmcf-pid="bSo7YC9HWc" dmcf-ptype="general">중식당 주방장으로 나선 조우진은 "기본에 충실했다. 여경래, 박은영 셰프남께 배웠는데 두 분이 이후 '흑백요리사'에 출연하셨다. 불과 면을 다루고, 웍질하는 등 기본적인 것을 최대한 전문성이 담기도록 준비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열심히 연습했다"고 숨겨진 노력을 털어놨다.</p> <p contents-hash="490a7b8cbde06ef6f9890de6744cf7f26d64c840d1fa476ac7f0aa32e8768787" dmcf-pid="KHk2tWP3WA" dmcf-ptype="general">정경호는 4개월간 탱고를 연습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정경호는 "원래는 탱고가 아니라 피아노였다. 근데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이 3~4개월밖에 없었다. 탱고가 더 효과적일 거라고 생각해서 선택했는데 어렵더라"면서도 "강표가 나왔을 때 사람들이 조금 더 웃을 수 있고, 효과적일 수 있는 장치가 탱고라서 감독님과 상의 끝에 결정했다"고 전했다. </p> <p contents-hash="0bb02bf67aeca3cd305e89afa9791ed6d3f66eb793013b491d5d666f26a640b2" dmcf-pid="9XEVFYQ0Sj" dmcf-ptype="general">소녀시대 수영과 13년째 열애 중인 만큼 따로 조언을 받진 않았을까. "수영 씨 조언은 춤뿐만 아니라 너무 많다"고 미소를 지은 정경호는 "제가 춤추는 영상을 찍어서 보내주면 '잘한다'는 칭찬을 해줬다. 도움을 받았다. 근데 안무랑 탱고는 장르가 다른가 보더라"며 연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dc6a2c9f784a430e5ced77f26e5ebc2877ff5d9fb3ae8d32112b8715096f7c4b" dmcf-pid="2ZDf3GxpTN" dmcf-ptype="general">'보스 양보 전쟁'을 다룬 작품답게 촬영장에선 배우들의 '연기 양보 전쟁'이 펼쳐졌다. 조우진은 "보통 선의의 경쟁을 펼치기 마련인데 양보 전쟁이 일어났다. 서로 호흡을 잘 받아줬다. 재밌게 유쾌한 장면을 이끌어내야 하는 영화이다 보니 대화를 많이 나눴다"고 털어놨다. </p> <p contents-hash="aa9450cabc4bc2fe28a115253012ae5fdb8161670ce8f1af07c357ce42a0ad25" dmcf-pid="V5w40HMUya" dmcf-ptype="general">이어 "감독님도 유니크한 연출 의도를 갖고 계셨기 때문에 그때그때 번뜩이는 즉석 연기가 매장면 필요했다. 그럴 때마다 티키타카가 너무 잘 맞았다. 뭐든지 상대를 받아줄 준비가 되어있는 배우들과의 호흡은 드물다. 그래서 행복했다. 그런 부분들이 각자 가슴에 남아있는 것 같다"고 배우들과의 호흡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p> <p contents-hash="9bfd3e0b470bccf47767f988a4aa96091648c67d338d5c91f4ba37a1891c0ca8" dmcf-pid="f1r8pXRuvg" dmcf-ptype="general">긴 추석 연휴에 개봉하는 만큼 흥행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사자보이즈 40대 버전"이라고 자화자찬한 조우진은 "추석 때 '풍성한 한가위'라는 인사말을 많이 나누지 않나. 그런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기에 더없이 적격인 영화다. 그런 풍성함이 우리 영화와 많이 닮았다. 추석 하면 영화 '보스'가 떠올랐으면 좋갰다"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p> <p contents-hash="c60473f8ffc97ab64a596a9e39f842c1986b5e11458409d5f484e3decd9cb5ca" dmcf-pid="4tm6UZe7Co" dmcf-ptype="general">한편 '보스'는 오는 추석 개봉 예정이다. </p> <p contents-hash="df636d812518690bca7f424825d9a44c30e494d75477b6414be5aaaee7c552d0" dmcf-pid="8FsPu5dzlL" dmcf-ptype="general">뉴스엔 장예솔 imyesol@ / 이재하 rush@</p> <p contents-hash="c78547d431a6138d94cc553591e5b1783067fe1b53c323fa800417b8ec178408" dmcf-pid="63OQ71Jqyn"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뻔한 조폭영화 아냐"…'보스' 조우진→정경호, 추석 연휴 코믹 시너지 예고[종합] 09-01 다음 '보스' 정경호 "수영에게 춤 영상 찍어서 보냈다…많은 조언 해줘" [종합] 09-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