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민·지유찬 1000만원…수영연맹, 세계선수권 포상금 수여 작성일 09-01 15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이주호와 조현주도 각각 100만원 수령</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5/09/01/NISI20250901_0020954194_web_20250901114129_20250901123425081.jpg" alt="" /><em class="img_desc">[서울=뉴시스] 배훈식 기자 = 정창훈 대한수영연맹 회장을 비롯한 국가대표선수단이 1일 오전 서울 송파구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2025 제22회 싱가포르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수영 국가대표선수단 포상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5.09.01. dahora83@newsis.com</em></span><br><br>[서울=뉴시스]신유림 기자 = 국제수영연맹(FINA) 싱가포르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 선전한 '한국 수영 간판' 김우민(강원도청)과 지유찬(대구광역시청)이 대한수영연맹으로부터 포상금을 받았다.<br><br>수영연맹은 1일 서울 올림픽파크텔 대한체육회 회의실에서 2025 FINA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수영 국가대표 선수단 포상금 수여식을 개최했다.<br><br>한국 수영은 이번 세계선수권에서 남자 400m 동메달을 획득했다.<br><br>기록 면에서도 호성적을 남겼다.<br><br>남자 자유형 50m에서는 아시아 신기록을 남겼고, 남자 배영 200m와 여자 자유형 200m에서는 한국 신기록을 수립했다.<br><br>이날 수여식에는 수영 간판 김우민을 비롯해 지유찬, 이주호(서귀포시청), 조현주(경북도청)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5/09/01/NISI20250901_0020954196_web_20250901114129_20250901123425085.jpg" alt="" /><em class="img_desc">[서울=뉴시스] 배훈식 기자 = 정창훈(오른쪽) 대한수영연맹 회장이 1일 오전 서울 송파구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2025 제22회 싱가포르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수영 국가대표선수단 포상식에서 김우민(강원도청)에게 동메달 포상금 1000만원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5.09.01. dahora83@newsis.com</em></span><br><br>이번 수여식에서 가장 많은 포상금을 획득한 건 경영 남자 자유형 400m에서 동메달을 목에 건 김우민과 남자 자유형에서 500m에서 아시아 신기록을 갈아치운 지유찬이다.<br><br>이들은 각각 1000만원을 받았다.<br><br>김우민은 지난해 2월에 열린 도하 세계선수권에서도 남자 자유형 400m 금메달을 차지해 2회 연속 시상대에 오르는 등 한국 수영의 자존심을 지켰다. <br><br>지유찬 역시 6년 만에 아시아 신기록을 갈아치우는 저력을 과시했다. 아울러 그는 한국 수영 사상 최초로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50m 결승에 오르는 성과를 냈다.<br><br>이어 남자 배영 200m 한국 신기록을 세운 이주호가 100만원, 여자 자유형 200m에서 새 역사를 쓴 조현주가 100만원을 수령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알카라스·조코비치, US오픈 남자 단식 8강 진출...4강서 맞대결 가능성 09-01 다음 '세계선수권 연속 메달' 김우민 "2026 아시안게임, 다관왕 욕심"(종합) 09-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