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호스' 박정현 LPBA 적응 완료… 김가영·스롱 도전자 될까? 작성일 09-01 11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프로당구 에이와이 베리테옴므 챔피언십<br>LPBA 박정현·옌니·전애린 등 2차예선 진출</strong><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50/2025/09/01/0000140459_001_20250901123109701.jpg" alt="" /><em class="img_desc">31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026시즌 4차투어 'SY 베리테옴므 PBA-LPBA 챔피언십' LPBA PPQ(1차 예선)를 통과한 박정현. /사진=PBA</em></span></div><br><br>[STN뉴스] 이상완 기자┃프로당구 PBA 팀리그에서 활약한 박정현(하림)이 시즌 4차투어 PPQ라운드(1차예선)을 통과했다.<br><br>31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026시즌 4차투어 'SY 베리테옴므 PBA-LPBA 챔피언십' LPBA PPQ(1차 예선)이 모두 종료됐다.<br><br>결과 박정현(하림)을 비롯해 응우옌호앙옌니(베트남∙에스와이) 전애린, 김도경 등이 2차예선(PQ)에 올랐다.<br><br>이번 시즌 LPBA에 도전장을 던진 박정현은 개막전 이후 2개 투어 연속 첫 판서 고배를 마셨다. 그러나 3차 투어 올바른 생활카드 NH농협카드 채리티 챔피언십에서 LPBA 데뷔 승리를 거둔 데 이어 8강까지 오르는 등 빠르게 적응을 마쳤다.<br><br>특히 박정현은 지난달 25일 마무리된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5-2026' 2라운드서도 맹활약했다. 단식과 복식 포함 14경기에 나서 9승5패(단식 5승, 복식 4승5패)를 기록하며 팀내 다승 2위에 올랐다. 박정현의 활약에 힘입어 하림은 2라운드를 단독 2위로 마쳤다.<br><br>이어진 4차 투어에서도 흐름을 이어갔다. 박정현은 대회 첫 날 이재현을 상대로 30이닝 장기전 끝에 19-13으로 승리를 거두고 PQ라운드(2차예선) 진출에 성공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50/2025/09/01/0000140459_002_20250901123109749.jpg" alt="" /><em class="img_desc">31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026시즌 4차투어 'SY 베리테옴므 PBA-LPBA 챔피언십' LPBA PPQ(1차 예선)를 통과한 응우옌호앙옌니. /사진=PBA</em></span></div><br><br>109로 근소하게 리드하던 23이닝과 24이닝서 연속으로 3-4득점을 올리며 17-10으로 승기를 잡았다.<br><br>지난 팀리그 2라운드서 팀내 다승 1위(5승3패) 승률 1위(62.5%)로 활약한 응우옌호앙옌니(에스와이)도 부전승으로 PQ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br><br>전애린, 김도경 등도 김민정1, 김사랑을 꺾고 첫 판을 통과했다. 반면, 조예은(SK렌터카)과 '트라이아웃 1위' 한은세는 패배해 탈락했다.<br><br>최근 10개투어 성적을 합산해 짜여진 대진표에 따라서 스롱 피아비(캄보디아∙우리금융캐피탈) 김가영(하나카드) 등 시드를 얻은 상위 32명은 64강부터 합류한다.<br><br><div style="margin-bottom: 2rem;margin-bottom: 2rem; padding: 1rem;border: 1px solid rgba(0,0,0,.1); border-bottom-color: rgba(0,0,0,.25)"><br><br><strong>※STN뉴스 보도탐사팀 제보하기</strong><br><br>당신의 목소리가 세상을 바꾸고, 당신의 목소리가 권력보다 강합니다. STN뉴스는 오늘도 진실만을 지향하며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br><br>▷ 전화 : 1599-5053<br>▷ 이메일 : news@stnsports.co.kr<br>▷ 카카오톡 : @stnnews<br><br></div><br><br>/ STN뉴스=이상완 기자 bolante0207@stnsport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송파구 조정선수단, 제41회 대통령기 금·은·동메달 획득 09-01 다음 '한강에서 즐기는 테니스 페스티벌' 휠라코리아, 화이트오픈서울, 3년 연속 개최 09-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