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조정선수단, 제41회 대통령기 금·은·동메달 획득 작성일 09-01 9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화천 평화배, 충주 탄금호배 이어 무타페어 부문 1위</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5/09/01/NISI20250901_0001931519_web_20250901122939_20250901123113887.jpg" alt="" /><em class="img_desc">[서울=뉴시스] 무타페어. 2025.09.01. (사진=송파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송파구조정선수단이 제41회 대통령기 전국 시도대항조정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br><br>대통령기 전국시·도대항조정대회는 국내 조정 발전과 우수 선수 발굴을 위해 매년 열리는 전국 규모 권위 있는 대회다.<br><br>지난달 22일부터 24일까지 대한조정협회와 화천군 공동 주최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 실업팀과 대학 등 42개팀이 참가했다.<br><br>송파구조정선수단은 ▲무타페어(2인승, 채세현·장예진)부문 7분43초로 1위 ▲쿼드러플(4인승, 김혜연·채세현·박지윤·장예진)부문에서 7분8초 2위 ▲싱글스컬(1인승, 박지윤) 8분11초 3위를 기록하며 금·은·동메달을 모두 거머쥐었다.<br><br>선수단은 올해 진행된 '제19회 화천 평화배' 및 '제14회 충주 탄금호배'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 무타페어 부문 1위를 차지했다.<br><br>송파구조정선수단은 2000년 창단 이래로 25년간 전국체전, 아시아선수권, 아시안게임 등에서 입상했다. 국가대표 선수를 배출하며 여성 조정 최강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구는 소개했다.<br><br>구는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조정선수단을 운영하고 있다. 미사리조정경기장 인근에 합숙 훈련소를 마련하고 충주호, 화천호 등에서 전지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br><br>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이번 성과는 송파구조정선수단의 끊임없는 노력과 열정이 이뤄 낸 값진 결과"라며 “지난 7월 충주탄금호배에 이어 또다시 정상에 오른 송파구조정선수단에 다시 한 번 축하드린다"고 밝혔다.<br><br> 관련자료 이전 GD 등장에 MZ 사로잡더니…美 빅테크도 손 내민 '토종 AI' 09-01 다음 '다크호스' 박정현 LPBA 적응 완료… 김가영·스롱 도전자 될까? 09-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