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사자보이즈"…조우진→박지환 '보스', 추석 극장가 '종합선물세트' 출격 [MD현장](종합) 작성일 09-01 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7Gt6bEQI9">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95ecbd5509800f4e556d98e92ba4c0b652f66e5cc6788925e20b539e74fd5d6" dmcf-pid="xwiNyObYD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영화 '보스' 제작보고회/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1/mydaily/20250901123204477jjmv.jpg" data-org-width="640" dmcf-mid="VFxr1y6Fr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1/mydaily/20250901123204477jjm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영화 '보스' 제작보고회/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b3bd709aab9ce998231d5556979d6b3d96a673446d6e0fbcaae031f47811f5b" dmcf-pid="yBZ0x2rRsb" dmcf-ptype="general">[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성룡 액션부터 40대 사자보이즈, 추석 차례상까지. 다양하고 풍성한 종합선물세트 같은 '보스'가 온다.</p> <p contents-hash="450d703a53266c1c8ba33b2ea3bd5cb5da9dcb63295f93e315051c1589d1fff6" dmcf-pid="Wb5pMVmeIB" dmcf-ptype="general">1일 서울 성동구 메가박스 성수에서 영화 '보스'(감독 라희찬)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라희찬 감독을 비롯해 배우 조우진, 정경호, 박지환, 이규형이 참석했다.</p> <p contents-hash="458272b214ac9224b4dad134ce486e491feacb3f285c0247df121129fd7d5f41" dmcf-pid="YK1URfsdOq" dmcf-ptype="general">'보스'는 조직의 미래가 걸린 차기 보스 선출을 앞두고 각자의 꿈을 위해 서로에게 보스 자리를 치열하게 '양보'하는 조직원들의 필사적인 대결을 그린 코믹 액션. 영화 '바르게 살자'를 연출한 라희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d0c0a6935c8d6cf35600dce1cc620bf9cb67304f303adb53d643a802b3cf479" dmcf-pid="G9tue4OJE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영화 '보스' 제작보고회/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1/mydaily/20250901123204756edmz.jpg" data-org-width="640" dmcf-mid="f9ovztiBw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1/mydaily/20250901123204756edm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영화 '보스' 제작보고회/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1ce340d11e816c8976470806a1fd488c389729b6122c9a0ce4ced631289c237" dmcf-pid="H2F7d8IiD7" dmcf-ptype="general">이날 라희찬 감독은 "개봉한다는 것 자체가 영화 같은 느낌이 있다. 많이 기대되고 떨린다"며 "시나리오 단계에서부터 기획을 들었을 때 참신하게 느껴졌다. 코미디는 너무 잘하는 배우들이 모이셨다. 오히려 보스를 안 하려는 꿈, 보스에게서 벗어나려는 사람들, 그리고 조직의 텐션과 위협이 있어야 되는 부분이다. 그 부분에 더 중점을 두고자 했다"고 연출 포인트를 밝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6639a56546ba824a6d32a3031efbd5535850547afaa10a515e5c564c1c6cc66" dmcf-pid="XV3zJ6CnE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영화 '보스' 제작보고회/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1/mydaily/20250901123204977sfof.jpg" data-org-width="640" dmcf-mid="4BHVNdWAw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1/mydaily/20250901123204977sfo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영화 '보스' 제작보고회/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91fa1744d133d68eb978ba003526542fd2eecedbdf55ebe00c34af3ffcc0306" dmcf-pid="Z8UbLxSgDU" dmcf-ptype="general">조우진은 3대째 이어온 중국집 '미미루'를 위해 어쩔 수 없이 조직에 들어가 이인자까지 성장했으나, 이제는 조직의 보스 대신 중국집 프랜차이즈로 성공하고 싶은 조직의 넘버 2 '순태'로 출연한다. </p> <p contents-hash="56a66d28f8437c40623b0eddbe065957c5c1290ca3506eac0c43388f50941a78" dmcf-pid="56uKoMvaOp" dmcf-ptype="general">그는 "순태는 투잡 요리사다. 조직에서는 능력자로 칭송받는데 또 두 번째 직업이 중식당을 운영하는 요리사다. 조직에서는 듬직하고 능력 있고, 손맛이 좋은 인물이다. 중식당이 이제 곧 가족의 품이라고 과언이 아닐 텐데, 그곳에서는 또 다른 손맛을 보여준다. 가족에서 약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는 일상에서 누구나 볼 수 있는 그런 가장"이라고 캐릭터를 소개했다.</p> <p contents-hash="39922f5d67e7999bb7239520439b806611839178825d44eb70f3bf342a939109" dmcf-pid="1P79gRTNO0" dmcf-ptype="general">또한 조우진은 "장르적 쾌감과 액션의 타격감을 위해 정말 많은 배우가 각자 캐릭터에 녹일 수 있는 아이디어를 많이 제시했다. 즉석에서 더 재밌는 걸 찾아갔다"며 "우리가 함부로 따라가진 못하겠지만 성룡의 액션을 쫓아가고자 했다. 코믹하고 캐릭터가 보이면서 관객들이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관람 포인트를 꼽았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faf09c20d3f7292a722a9bb9a23b3e28e86798d5b32a8fcc07fc1663cbffc09" dmcf-pid="tQz2aeyjD3"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영화 '보스' 제작보고회/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1/mydaily/20250901123205184zegz.jpg" data-org-width="640" dmcf-mid="8Gjw5T8tI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1/mydaily/20250901123205184zeg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영화 '보스' 제작보고회/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dc71071cbea74b4f43925bbca5da9206dc7c9e970286e7c116579650f0dda6f" dmcf-pid="FxqVNdWAOF" dmcf-ptype="general">정경호는 식구파 창립자의 외손자로, 조직을 위해 배신자를 처리하고 10년 간의 학교 생활까지 마친 또 한 명의 차기 보스 후보 '강표' 역을 맡는다.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의 카리스마와 다정함이 아닌 엉뚱하면서도 인간미 넘치는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p> <p contents-hash="5adc7e0f6f7a9334902bbe669c8d89995f6e17cb42bbc7e1e3b72ed824a4b384" dmcf-pid="3MBfjJYcst" dmcf-ptype="general">정경호는 "나는 정말로 조우진, 박지환, 이규형의 캐스팅 소식을 듣고, 같이 작업을 할 수 있다는 이야기에 대본도 안보고 그냥하겠다고 했다. 나는 너무 좋았다. (이)규형이는 친구고 너무 편하다"고 남다른 우정을 자랑했다. 이를 들은 조우진은 "이러면 예의상 멘트일 수 있는데 정말 그렇더라"라고 거들었다.</p> <p contents-hash="2504b60fa10ed4af736c4069f8359204653ca6d9aa2d8b0a2646cd8e225a05dc" dmcf-pid="0Rb4AiGkw1" dmcf-ptype="general">강표가 갑작스레 보스 자리를 거부하는 이유는 다름 아닌 탱고에 빠졌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정경호는 "사실 춤이 아니라 원래는 피아노에 꽂힌 캐릭터였다.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이 피아노보다는 탱고가 더 효과적이지 않을까 했는데 그것도 아니었다. 너무 힘들었다"며 "강표가 나왔을 때 더 사람들이 웃을 수 있고 효과적인 게 탱고일 것 같았다. 감독님과 상의 끝에 바로 춤연습을 했다"고 비하인드를 고백하기도 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e34ec0c75106fac7b506cbb97fb34e7494b0016ae5d65bf01176c32b02a6da1" dmcf-pid="pmLAYC9Hm5"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영화 '보스' 제작보고회/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1/mydaily/20250901123205395uxqt.jpg" data-org-width="640" dmcf-mid="6x8RmjFOr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1/mydaily/20250901123205395uxq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영화 '보스' 제작보고회/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327abca7c13c33f832943ddb1fbe5043575d407752b3afbd4fb744ed37b3459" dmcf-pid="UsocGh2XIZ" dmcf-ptype="general">3인의 보스 후보 중 마지막인 '판호' 역에는 영화 '범죄도시 2', '한산' 등으로 대세 배우로 거듭난 박지환이 캐스팅됐다. '순태'의 오른팔로 그가 운영하는 중국집에서 10년째 배달부로 일하는 허당미 넘치는 '태규' 역할에는 이규형이 합류한다. </p> <p contents-hash="6994850f987f3ea18c04cd48ef33a7b72c55768a7a702cd00749d7348f6f2cf6" dmcf-pid="uOgkHlVZsX" dmcf-ptype="general">박지환은 "대본을 처음 받고 읽었을 때 예상과 기대치가 있지 않나. 그런데 완전히 역행하더라. 좋아했던 카세트테이프를 다시 듣는 듯한 레트로 하고 클래식한 느낌이 들었다. 향수도 올라오면서 약간 젖어가면서 읽게 됐다"며 "이 인물들이 다투지만 그 관계가 아기자기했고, 어떤 것들을 험하게 다루는 것 같지만 이야기가 너무 예뻤다. 또 이 멤버들이 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안 할 수 없지, 참전이다' 생각했다"고 출연 이유를 설명했다. </p> <p contents-hash="cf8bcc9952eb897bb786d7fee054ab2fb84c20f48a0d7888155f56c29c7c2a44" dmcf-pid="7IaEXSf5mH" dmcf-ptype="general">이규형 또한 "처음부터 끝까지 대본을 보는데 너무 재밌어서 잘 넘어갔다. 내가 해야 할 역할이다 보니 아무래도 좀 더 눈여겨봤는데 너무 매력 있더라. 언더커버면서 이 조직에 10년째 잠입을 해있으니 정체성의 혼란을 겪고 와중에 갈등하면서, 이들의 모습을 관찰자로 지켜본다"며 "액션이 너무나 과감하고 흥미롭게 묘사돼 있다. 화면으로 구현할 때 어마어마할 거란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a746f23a44bd211869b9db8ea5ed06e2a9563c3f4b2775725cb7a7c5ea8d726" dmcf-pid="zCNDZv41O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영화 '보스' 제작보고회/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1/mydaily/20250901123205607vhrx.jpg" data-org-width="640" dmcf-mid="P0Y18BkPI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1/mydaily/20250901123205607vhr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영화 '보스' 제작보고회/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525fb737535eb8ba85f332b6b2ec84c5a664d3283b75b5c40015073e1f35272" dmcf-pid="qhjw5T8tmY" dmcf-ptype="general">'보스'는 오는 추석 개봉을 예정하고 있다. 조우진은 "'풍성한 연휴 보내세요', '맛있는 거 많이 드세요' 이런 인사말을 나누지 않나. 한가위를 보내기 더없이 적격이다. 추석의 풍성함이 닮았다. 추석 하면 '성룡 영화'라고 하는데 추석 하면 '보스'를 떠올리셨으면 한다"며 "추석 차례상에 차려지는 종합선물세트 같은 영화니까 많이 기대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p> <p contents-hash="01fe7a6d022495bd1db8f0bcbcbfc17829586dfd7c49191bef3e278f0261d81e" dmcf-pid="BlAr1y6FwW" dmcf-ptype="general">행사 끝무렵 조우진은 "이렇게 예쁘게 차려입고 보니 좀 낯설기도 한데, 과한 표현 일수도 있지만 '사자보이즈' 40대 버전이 아닐까 싶다"며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박경림은 "조금 있다가 포토타임 단체촬영 때 포즈를 요청해 보겠다"고 선언했고, '보스' 팀은 멋지게 40대 사자보이즈 변신해 웃음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0561698d85e870ae6e96ff527ace3491f335e40d24b3b7b735c03332a6c34d9e" dmcf-pid="bScmtWP3Dy" dmcf-ptype="general">'보스'는 오는 추석 개봉 예정이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김창열, 자식농사 대박났다 "아들 연세대 입학→엔터계 러브콜" 09-01 다음 공승연,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 종영소감 "위로받고 웃을 수 있었던 작품" 09-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