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코미디"…'보스', 조우진·정경호가 준비한 종합선물세트(종합) 작성일 09-01 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URRFYQ0aZ"> <p contents-hash="0119f4e72ba1dfb7db3564f323d647bf5a18d172c5e0c74286adb999a15cc7f6" dmcf-pid="quee3GxpgX" dmcf-ptype="general"><br><strong>박지환·이규형도 출연…'보스' 자리를 건 치열한 양보 전쟁 예고</strong></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4c52ac73a766fd25a7c91daf2de47faf6dbaa671bd01f19b8fbaa994741b22f" dmcf-pid="B7dd0HMUA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조우진과 정경호, 박지환, 이규형(왼쪽부터)이 1일 서울 성동구 메가박스 성수에서 열린 영화 '보스'의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새롬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1/THEFACT/20250901123817241ropx.jpg" data-org-width="640" dmcf-mid="p3SHNdWAN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1/THEFACT/20250901123817241rop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조우진과 정경호, 박지환, 이규형(왼쪽부터)이 1일 서울 성동구 메가박스 성수에서 열린 영화 '보스'의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새롬 기자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cd453c38991f7c9788ef9c2f264bbd82a9052568a97e367bbf34e123739d401b" dmcf-pid="bzJJpXRuoG" dmcf-ptype="general"> [더팩트|박지윤 기자] 배우 조우진과 정경호가 조직의 1인자 자리를 두고 쟁탈전이 아닌 양보전을 펼친다. 아이러니한 상황에서 발생하는 웃음부터 눈을 뗄 수 없는 화려한 액션까지, 종합선물세트 같은 작품을 자신한 '보스'가 올 추석 극장가를 접수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div> <p contents-hash="ca5c39780d4e99f84aca78bb2ffff2f7c001ca17c1c0e0d4dfb91b669a744bfd" dmcf-pid="KqiiUZe7NY" dmcf-ptype="general">영화 '보스'(감독 라희찬) 제작보고회가 1일 오전 메가박스 성수에서 열렸다. 현장에 참석한 라희찬 감독은 "많이 떨린다. 개봉한다는 것 자체가 영화 같은 느낌"이라고 말문을 열며 배우 조우진 정경호 박지환 이규형과 함께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p> <p contents-hash="08556d2662c91e956a413b01430d904ebcb4a6aca305228569f4b57d9cf9bb7a" dmcf-pid="9Bnnu5dzNW" dmcf-ptype="general">작품은 조직의 미래가 걸린 차기 보스 선출을 앞두고 각자의 꿈을 위해 서로에게 보스 자리를 치열하게 양보하는 조직원들의 필사적인 대결을 그린 코믹 액션 영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55280e78bc733cb2f81a869b8cd757bf5bbf8ada1e93a25ab6e0bea6baf43fe" dmcf-pid="2bLL71Jqa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순태 역을 맡은 조우진은 "지금껏 해보지 않았던 역할과 장르였기에 도전 정신을 다시금 불러일으켰다"고 작품에 끌린 이유를 전했다. /(주)하이브미디어코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1/THEFACT/20250901123818569vysx.jpg" data-org-width="580" dmcf-mid="U2FFDg5ro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1/THEFACT/20250901123818569vys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순태 역을 맡은 조우진은 "지금껏 해보지 않았던 역할과 장르였기에 도전 정신을 다시금 불러일으켰다"고 작품에 끌린 이유를 전했다. /(주)하이브미디어코프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5bf21df813957c60c9ae8a4b15b8810a862d023875da24d49442d7e3bd8448ca" dmcf-pid="VKooztiBkT" dmcf-ptype="general"> 메가폰을 잡은 라희찬 감독은 "기획을 처음 들었을 때 참신하게 다가왔다. 코미디를 너무 잘하는 배우들이 모인 만큼 이 부분은 걱정하지 않았다"며 "어떠한 것을 벗어나기 위한 조직원들의 텐션과 조직의 위협이 있는 부분 등에 집중했다"고 연출 중점을 둔 부분을 밝혔다. </div> <p contents-hash="0cef93e502a3db0de4e8b7aeaf60818061745c424522e20408ed5093ad37f21b" dmcf-pid="f9ggqFnbjv" dmcf-ptype="general">조우진은 중식당 '미미루'의 주방장으로 전국 맛집을 평정하는 것이 목표지만 현실은 '식구파'의 2인자 자리에서 벗어날 수 없어 괴로워하는 투잡 요리사 순태 역을 맡아 작품을 이끈다.</p> <p contents-hash="e33709e2da9dd5ae9877a53ee3bffdfe0e35d8cdef5005e7a2fe58f6370efe41" dmcf-pid="42aaB3LKgS" dmcf-ptype="general">그는 "지금껏 해보지 않았던 역할과 장르였기에 도전 정신을 다시금 불러일으켰다"며 "'하얼빈'을 찍으면서 무겁고 깊이 있는 영화다 보니까 사람 조우진으로서 치유가 필요한 순간이 있었는데 그때 '보스'를 만났다. 정말 복된 작업"이라고 말문을 열었다.</p> <p contents-hash="a61e7a3f537e28aabf7c699a5aaeb47c49cc04c355136019276af827429ee2d3" dmcf-pid="8VNNb0o9cl" dmcf-ptype="general">이번 작품을 위해 요리부터 액션까지 다양한 분야에 도전한 조우진이다. 그는 "기본에 충실하자는 마음으로 여경래 셰프님과 박은영 셰프님께 기본적인 것을 배웠고 최대한 전문적으로 보이기 위해 열심히 연습했다"며 "또한 장르적 쾌감과 액션의 타격감을 위해 캐릭터성을 녹인 액션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따라갈 수는 없겠지만 성룡의 액션물처럼 캐릭터가 보이는 다채로운 액션을 선보이려고 했다"고 회상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7aef75e6edb4650a405a72541769d39c8b16da20ab17459324291c8c7d9b40e" dmcf-pid="64AA9UaVc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정경호는 식구파의 정통 후계자이지만 단 하나의 목표인 탱고 댄서를 향해 직진하는 강표로 분한다. /이새롬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1/THEFACT/20250901123819819djqo.jpg" data-org-width="580" dmcf-mid="ufzzCEUlk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1/THEFACT/20250901123819819djq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정경호는 식구파의 정통 후계자이지만 단 하나의 목표인 탱고 댄서를 향해 직진하는 강표로 분한다. /이새롬 기자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77582be7441361e4d3b828e27912761ff5677f4c7ec669e90425b06f2a2732f5" dmcf-pid="P8cc2uNfoC" dmcf-ptype="general"> 정경호는 식구파의 정통 후계자이지만 단 하나의 목표인 탱고 댄서를 향해 직진하는 강표로 분해 '압꾸정'(2022) 이후 약 3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한다. 그는 "조우진 선배님과 지환이 형, 규형이와 함께 하고 싶었다. 대본도 안 보고 출연을 결정했다. 너무 좋았고 행복했던 순간"이라고 환하게 웃어 보였다. </div> <p contents-hash="105a65dcca631c36eac961db6cd8a45cdae996d1071dc9b946213f7d6aa94eaf" dmcf-pid="Q6kkV7j4AI" dmcf-ptype="general">이어 정경호는 캐릭터의 설정이 피아노에서 탱고로 바뀌었다고 전해 궁금증을 안겼다. 그는 "저에게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이 3~4개월밖에 없었어서 피아노보다 탱고를 하는 게 더 효과적일 것 같았는데 너무 힘이 들더라. 그래도 강표가 나왔을 때 관객들이 조금 더 웃을 수 있고 효과적일 수 있을 것 같아서 감독님과 상의 끝에 바꾸게 됐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be158af1ef07122189addae3c0955d72fd045b87c83a6b0361290e649cbf3527" dmcf-pid="xPEEfzA8NO" dmcf-ptype="general">특히 정경호는 이날 탱고의 매력에 흠뻑 빠진 모습을 보여줘 관심을 모았다. 그는 "주변에 추천하고 싶을 정도로 너무나 묘한 매력이 있는 춤"이라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1d7633304b2f3261831f9a969ff3a368ec0eb47c18ab2d029cc18f187b4a1494" dmcf-pid="yvzzCEUlks" dmcf-ptype="general">박지환은 '식구파' 넘버 3이자 유일하게 보스 자리를 간절히 원하는 판호를 연기하며 대체 불가한 존재감을 뽐내고, 이규형은 '미미루'의 배달부로 잠입한 언더커버 경찰 태규로 분해 작품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여기에 이성민 황우슬혜 정유진 고창석 등도 합류해 작품에 제대로 힘을 보탠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b6216c6116db1fc169931af0f1b86ab1cef2a1efc257955bdcb145acbd4c665" dmcf-pid="WTqqhDuSo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조우진과 정경호, 라희찬 감독, 박지환, 이규형(왼쪽부터)이 뭉친 '보스'는 올 추석 개봉 예정이다. /이새롬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1/THEFACT/20250901123821059onvg.jpg" data-org-width="640" dmcf-mid="7k66XSf5o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1/THEFACT/20250901123821059onv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조우진과 정경호, 라희찬 감독, 박지환, 이규형(왼쪽부터)이 뭉친 '보스'는 올 추석 개봉 예정이다. /이새롬 기자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48c92ae3a4aebd8b7e78a08926d76898e4f6568db99e57099afa6cbdb2dc541c" dmcf-pid="YyBBlw7vNr" dmcf-ptype="general"> 이규형은 "우선 대본이 너무 잘 넘어갔고 태규가 매력적이었다. 10년 동안 조직의 언더커버로서 잠입해 있으면서 정체성 혼란을 겪는 등 갈등하는 포인트들이 재밌었다. 또 액션이 과감해서 화면에 어마어마하게 구현되겠다는 기대감이 있었다"고 출연을 결심한 이유를 설명했다. </div> <p contents-hash="acdc666287fbce04976313b1626fd57fd17bd5ec1e88240d60cc7740ccf87abc" dmcf-pid="GWbbSrzTNw" dmcf-ptype="general">또한 박지환은 "좋아했던 카세트테이프를 다시 듣는 듯한, 레트로하고 클래식한 느낌이 들었다. 향수에 젖어서 읽었다. 인물들이 다투기도 하지만 아기자기하다. 험한 이야기 같지만 너무 예뻤다. 또 이 배우들과 함께한다는 데 안 할 이유가 없었다"고 힘주어 말했다.</p> <p contents-hash="14126a23e114331bff15d2549a35b22a8b7e62ff4f8d0f9d5b41ade3e62661ea" dmcf-pid="HYKKvmqyoD" dmcf-ptype="general">네 배우는 제작보고회가 진행되는 동안 서로를 향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특히 조우진은 "내 삶의 보물 같은 배우들을 만나서 행복한 기운을 가진 영화를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고, 이규형은 "저희의 이러한 시너지와 앙상블에 작품에 다 녹아들었다"고 확신했다.</p> <p contents-hash="3e21ce76012f6fb1cfb5395762418845acf1984a1ad1578eb5d6387a1e6d241c" dmcf-pid="XG99TsBWaE" dmcf-ptype="general">그런가 하면 이날 배우들은 힙합 듀오 다이나믹 듀오와 협업한 '보스' OST와 함께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에 조우진은 "랩에 실린 제 목소리를 들으니까 민망하더라. 유쾌한 기운과 함께 영화의 정체성을 미리 엿볼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귀띔했고, 박지환은 "녹음하는 데 5시간 걸렸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p> <p contents-hash="e83954b0541424c28730d997809802b4556add9f9e14a17705b98fa6b0ec0d59" dmcf-pid="ZH22yObYAk" dmcf-ptype="general">끝으로 조우진은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기에 더없이 적격한 영화다. 종합선물세트 같은 작품"이라고, 박지환은 "자지러지게 웃겨드릴 수 있다"고, 이규형은 "추석 하면 코미디다. 극장에 와서 스트레스를 날려라. 자신 있다"고, 라희찬 감독은 "뻔한 조폭 영화가 아닌 참신하고 볼거리가 있는 코미디 액션 영화다.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봐달라"고 많은 관람을 독려했다.</p> <p contents-hash="46ffb721dd0cedcbd81ab9d360b437d7b1b3d072c30eeb77b9ad0390f2cb82da" dmcf-pid="5XVVWIKGkc" dmcf-ptype="general">'보스'는 올 추석 개봉 예정이다.</p> <p contents-hash="eccbbe6d113047b107de78bdff6770939837af32cec9694a7296ce6dac1dd82b" dmcf-pid="1ZffYC9HjA" dmcf-ptype="general">jiyoon-1031@tf.co.kr<br>[연예부 | ssent@tf.co.kr]</p> <p contents-hash="956f038b4387a76450437b4f05f2778ae24df9c8a0225a526ae0b3cd72418f3e" dmcf-pid="tFPPZv41Nj" dmcf-ptype="general"><strong>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strong><br>▶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br>▶이메일: jebo@tf.co.kr<br>▶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25번째 메이저대회 우승 노리는 조코비치, US오픈 테니스 8강 안착 09-01 다음 "웃음 자신있다"..'40대 사자보이즈' 조우진→정경호 '보스', 추석 극장가 출격(종합) [Oh!쎈 현장] 09-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