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탁수, 이준수에 당했다 "리조트는커녕 무인도에 갇힌 캠핑"('사생활') 작성일 09-01 3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FeFrbEQSI">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0c24f8fd02551691fec3228a68c24194acaa690dda3c05be377598f61fe715a" dmcf-pid="7ZQZk7j4h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1/poctan/20250901131639383bsru.jpg" data-org-width="530" dmcf-mid="3omM3a1mS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1/poctan/20250901131639383bsru.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15fc63ab59cbb44cd1566aef771c057034bb9c60650654fc28bd52ba87a10f31" dmcf-pid="z5x5EzA8Ws" dmcf-ptype="general">[OSEN=오세진 기자] '내 아이의 사생활' 이탁수가 동생 이준수의 꾀에 빠졌다.</p> <p contents-hash="39db6fd783a566a76fe9b3d6f01ff074fbc5ffd5d4d94cfa34bcd4459de63c92" dmcf-pid="q1M1Dqc6vm" dmcf-ptype="general">8월 31일 방영된 ENA 예능 '내 아이의 사생활'(이하 '내생활')에서는 이탁수 이준수 형제의 특별한 여행기가 그려졌다. 이탁수는 “오늘 동생이 저를 위해 여행을 준비했다고 해서 힐링이라고 생각하고 왔다”라며 설레는 표정으로 등장했다. 이준수는 “한국의 크로아티아 같은 곳이다”라며 형에게 언질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2ea4e125703329091d1c06e87c0fb954b971135ca8a42c9837eed2ed4e7e2c6" dmcf-pid="BtRtwBkPS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1/poctan/20250901131640668vnyn.jpg" data-org-width="530" dmcf-mid="0LRtwBkPh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1/poctan/20250901131640668vnyn.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b62860f21ff78f244f2a652ec6aa90f57233166f66879141bd3b9e7d976a3a1e" dmcf-pid="bFeFrbEQCw" dmcf-ptype="general">이준수는 “전 다 계획이 있습니다. 무인도에 갈 거예요. 풀빌라는 없어요. 형이 알면 멱살을 잡거나, 욕을 5분 동안 하거나, 돌아갈 것 같다”라며 속내를 밝혔다.</p> <p contents-hash="3ac5e5bfe046af92ca3adfdf94416d198cd4b391be43b197d87ce3204eea2738" dmcf-pid="K3d3mKDxWD" dmcf-ptype="general">이들은 배를 타고, 또 타고 들어가 무인도에 도착했다. 아무것도 없는 해변에 내린 이탁수는 멍한 표정을 지었다. 이준수는 “여기가 우리 리조트야”라면서 "앞에 바다가 있으니 풀빌라 아니냐"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탁수는 “장난 치지 마. 여기서 텐트치고 여기서 잔다고? 잘 때 어떻게 하게. 모기에 다 뜯기게?”라며 경악했다.</p> <p contents-hash="95972885b904d62d6389d6e84c21f358aaa8b27066c7c54df9d421655b3674b2" dmcf-pid="90J0s9wMTE" dmcf-ptype="general">심지어 텐트도 원터치 텐트였다. 키가 180~190cm를 웃도는 장신 형제들은 이런 텐트에서 함께 잘 수 없었다. 그럼에도 이준수는 희희낙락했다. 이준수는 “원래 무인도에 오면 집을 짓는다는 게 남자들의 로망이 아니겠냐. 바닥에 돌 네 개를 두고 합판을 두고, 기둥을 세워서 비닐로 텐트를 치는 거다”라며 온갖 쓰레기를 모으더니 집을 어설프게나마 지었다. 물론 이후 해가 저물고 해변가 수위가 높아져 그 집은 무용지물이 되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ce2960b71c4803118bf63caa7fe65d0f8d3c11cc678621da3653195242b1d4b" dmcf-pid="2pipO2rRh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1/poctan/20250901131640912cagb.jpg" data-org-width="530" dmcf-mid="pPVygFnbW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1/poctan/20250901131640912cagb.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b2bcc34cd7aa5306d93dd8fedd56e2d93e6f06191062f569d920f0d6d1776351" dmcf-pid="VUnUIVmelc" dmcf-ptype="general">이탁수는 “애초에 들어왔을 때부터 사람이 없더라고요. 의심을 했어야 했는데, 믿었던 내가 바보다”라며 한숨을 푹 내쉬었으나, 이내 해루질을 하며 전복, 소라, 거북손 등을 채집하며 집중했다. 장윤정은 “4살 차이 형제면 준수가 어려워하지 않냐”라며 놀라워했다. 이종혁은 “탁수가 되게 착해서 동생을 못 혼 낸다. 그래서 제가 카리스마 있게 동생 뒤통수 한 대 때려봐라 했는데도”라며 이탁수가 동생에게 무르다는 걸 말했다.</p> <p contents-hash="1847bc4e7a3ee15a13f8c1b96b0c5cee81e5a0d1c548aa2b12b1532cf3f3deb8" dmcf-pid="fnynzEUllA" dmcf-ptype="general">이탁수는 “자연 이런 거 보면서 정신이 맑아지더라. 그런 거 보면서 오길 잘했다는 생각을 했다”라며 오히려 생각을 전환한 듯 보였다.</p> <p contents-hash="1b2adc6b508e2a1a61e905aed9d942d284ad463e5e76bfdc15398b64b6185e93" dmcf-pid="4LWLqDuSSj" dmcf-ptype="general">절정은 저녁 준비였다. 파이어스틱으로 켠 짚풀 모닥불에 삼겹살을 굽고, 나무 장작 위 반합을 올려 전복 라면을 끓인 형제들은 맛나게 먹어치웠다. 이준수는 “이런 레시피는 많이 해 봤지만 이런 식으로 해서 먹는 행복감은 처음이다”라며 기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6ff1777d504879dacfe6f206ea1a4ea9f4c16284656a7d15a5c8db3e61bf250" dmcf-pid="8oYoBw7vv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1/poctan/20250901131641093nujx.jpg" data-org-width="530" dmcf-mid="Uh1cfC9Hl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1/poctan/20250901131641093nujx.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cf780eaaf3ac79b8ec93952fe4d3490792968eb33d78d9a457356b86bdacde41" dmcf-pid="6gGgbrzTya" dmcf-ptype="general">결국 원터치 텐츠 안에서 단둘이 자게 된 형제들. 이들은 일어나 산을 헤맸고, 먹을 수 없는 버섯만 캐왔다가 거북손을 쪄먹으며 아침을 떼웠다. 이준수는 형을 위해 믹스커피를 끓이는 등 최선을 다했다.</p> <p contents-hash="a68cad030706010fa2ba4cf06745ed694fdf8ca7c6ff30bfcbe3573078da8805" dmcf-pid="PaHaKmqyTg" dmcf-ptype="general">이종혁은 “아버지로서 아들 둘이 오래도록 이야기를 하는 걸 보니까 참 좋다”라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이탁수는 “핑크빛 하늘을 봤을 때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 노을 지고, 그런 자연 풍경이 기억에 남는다”라며 말했으며 이준수는 “형이랑 같이 밥을 먹을 때, 고기랑 라면을 먹을 때가 기억이 난다”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25c9fae2ce194d3ecec3072f3eeb7000767e8f2acbd924f08ea67aae727c559c" dmcf-pid="QNXN9sBWho" dmcf-ptype="general">이어 이준수는 “이제 형이랑 일본에 가고 싶다. 톰 하디처럼 차려 입고 일본에서 야노 시호님을 만나는 상상”라며 다음 여행을 기약했다./osen_jin0310@osen.co.kr</p> <p contents-hash="60e21138de1d799197cbe2c7ca8b928324a30b387c19c9f8fe7bf859c552f8e6" dmcf-pid="xjZj2ObYCL" dmcf-ptype="general">[사진 출처] ENA 예능 '내 아이의 사생활'</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송가인 첫 댄스곡도 성공적 ‘사랑의 맘보’ 전국 댄스 학원가 장악 09-01 다음 ‘태양 붕어빵 형’ 동현배, ‘능청 매력’…감초 역할 톡톡 09-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