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오요안나 친오빠 "MBC, 문제 해결 의지 無…투쟁 돌입" [전문] 작성일 09-01 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H12AeGxpha">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26db38b6b4696bd1b930e5ce40dea40707172d8b890ffcebd4f9a249b6023f0" dmcf-pid="XtVcdHMUC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故 오요안나 / 사진=故 오요안나 인스타그램"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1/sportstoday/20250901142129878ortj.jpg" data-org-width="600" dmcf-mid="0KYsh4OJW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1/sportstoday/20250901142129878ort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故 오요안나 / 사진=故 오요안나 인스타그램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6dbb7dd07326a6ed54a835678a3f2c823a26cafc62bc7e702acb8f550fd56fe" dmcf-pid="ZhFMKmqylo"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MBC 기상캐스터 고(故) 오요안나의 친오빠가 MBC의 태도를 비판했다.</p> <p contents-hash="5eaf19d1c474a926e1787b461cbaa6589b4b0e82fccbdfb9e55d4d17130bc257" dmcf-pid="5l3R9sBWCL" dmcf-ptype="general">고 오요안나의 친오빠 A씨는 지난달 31일 SNS에 "곧 요안나의 1주기가 다가온다"며 "그동안 저희는 MBC에 요구안을 전달하고 문제 해결을 촉구해왔다"고 말문을 열었다.</p> <p contents-hash="0bca05a6620697b18fce6d6c13860e1177776c166882d2b80a503d9955845a5b" dmcf-pid="1S0e2ObYhn" dmcf-ptype="general">이어 "MBC는 임원 회의에서 논의 후 답변을 주겠다고 했지만, 현재까지 아무런 연락이 없는 상황"이라며 "제대로 된 문제 해결의 의지를 보이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p> <p contents-hash="a9f7ffd28ea3149e7c3201bb847e4c5480d0d5d755018272372a4a664335e2bf" dmcf-pid="tvpdVIKGvi" dmcf-ptype="general">이와 함께 "오는 15일 추모 주간을 선포하고 투쟁에 돌입하려고 한다"며 "9월 3일 방송의 날에 추모 주간 투쟁 연대 호소문을 발표하고, 8일 기자회견을 진행한다.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90045e2f495c5bc5ac5121c11b8a2cafacc865356bcbbe12f4815041a8efb077" dmcf-pid="FTUJfC9HyJ" dmcf-ptype="general">한편 고인은 2021년 5월부터 MBC 기상캐스터로 활동하다 지난해 9월 스스로 목숨을 끊었으며, 부고는 세 달 뒤인 12월에 뒤늦게 알려졌다. 이후 지난 1월 보도를 통해 고인의 휴대전화에서 직장 내 괴롭힘을 호소하는 유서가 나온 사실이 확인됐다.</p> <p contents-hash="7ad5de3f4e4f757121b103bd0c5b42b4b979173062efc52a1779cf3c9ef81e60" dmcf-pid="3yui4h2XCd" dmcf-ptype="general">이에 고용노동부는 특별관리감독 조사를 진행했고, 고인에 대한 괴롭힘 행위가 있었다고 인정했다. 유족은 가해자로 지목된 B씨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한 상태다.</p> <p contents-hash="4f2f769e599d36c8c909e6f9e8dc2ed0fffba5fb53478c99ef1890666754f350" dmcf-pid="0W7n8lVZve" dmcf-ptype="general"><strong>▲이하 고 오요안나 친오빠 SNS 게시글 전문.</strong></p> <p contents-hash="dac061f9759f2e26c6aed3344918c2438939ec86068ac5ed2e40469ccfa4ccf6" dmcf-pid="pYzL6Sf5SR" dmcf-ptype="general">안녕하세요. 오요안나 친오빠 오상민입니다.<br> 곧 요안나의 1주기가 다가옵니다.</p> <p contents-hash="f7cd14a18ce053102ef08c2c6715ec16369f5fa30de2fdce6d86868699765de9" dmcf-pid="UGqoPv41hM" dmcf-ptype="general">그동안 저희는 엔딩크레딧·직장갑질119와 함께 MBC에 요구안을 전달하고 문제 해결을 촉구했습니다. MBC는 임원 회의에서 논의 후 요구안에 대한 답변을 주겠다고 했지만, 현재까지 아무런 연락이 없는 상황이며 제대로 된 문제해결의 의지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p> <p contents-hash="fc36461c6bb92ce83bfc56a25570f5fbe935721d01f7dab8b2ada7851773fb3a" dmcf-pid="uHBgQT8tlx" dmcf-ptype="general">이에 9월 15일 1주기 전, 문제 해결을 위해 추모 주간을 선포하고 투쟁에 돌입하려고 합니다.</p> <p contents-hash="6f7e698580dcdcede6346eee4e141dc7749c4a460f98f0afe137eeee1ede349e" dmcf-pid="72nvDqc6lQ" dmcf-ptype="general">9월 3일 방송의 날에 추모 주간 투쟁 연대 호소문을 발표하고, 9월 8일 기자회견을 진행합니다. 호소문 연명 및 기자회견 참석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p> <p contents-hash="97274cce7c9eced4ff4508d02445eeff5bde9464874a655826f8647852185dc4" dmcf-pid="zVLTwBkPhP" dmcf-ptype="general">참가신청: https://숏.한국/오요안나_1주기투쟁_연명<br> 답변 기한: 9월 2일(월) 오후 3시</p> <p contents-hash="de067230d95b9ab81b0dc2ae8a1a1806079baaf87bd2ba355c46a164706959dc" dmcf-pid="qfoyrbEQy6"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ent@sto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아는 형님’ 벌써 10년, 500회 특집 시청자들 초대한다 09-01 다음 전소미 "초등학교 시절 왕따…고백 받아도 놀리는 줄 알아" 짠한 일화 09-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