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비 주니어' 유주상, 최두호 대신 UFC 320 출격…"KO 파이터의 진짜 시험대" 작성일 09-01 25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첫 경기 28초 만에 KO…유주상, 이번엔 UFC 중견 산투스와 격돌 예고<br>최두호 부상 공백 메운 유주상…10월 5일 라스베이거스 빅매치 성사</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5/09/01/0000336642_001_20250901214415919.jpg" alt="" /></span><br><br>(MHN 이규원 기자) 유주상이 오는 10월 5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T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리는 'UFC 320: 안칼라예프 vs 페레이라 2'에서 다니엘 산투스를 상대로 옥타곤에 오를 예정이다.<br><br>유주상은 당초 같은 대회에서 경기할 예정이었던 최두호가 무릎 부상으로 빠지면서 부름을 받았다. 산투스는 본래 23일 호주 대회에서 최두호와 맞붙을 계획이었으나 일정이 UFC 320으로 연기된 뒤, 대체 선수로 유주상이 지목됐다.<br><br>지난 6월 UFC 318에서 데뷔전을 치른 유주상은 제카 사라기를 28초 만에 KO로 쓰러뜨리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유주상은 경기 이후 "UFC 5경기째에는 챔피언에 도전하겠다"는 각오를 밝힌 바 있다.<br><br>유주상과 맞대결하는 산투스는 최근 한국 파이터와 잇따라 만난다. 지난 5월 UFC 315에서 이정영을 판정으로 꺾었고, 이후 최두호와의 대진이 예정됐으나, 상대가 유주상으로 바뀌었다. 산투스는 무에타이 타격과 그래플링 능력을 겸비했으며 UFC에서는 3승 1패를 기록했다.<br><br>이번 대결은 유주상에게 데뷔전보다 한층 더 높은 난이도의 시험 무대다. 데뷔 상대로 만났던 사라기는 옥타곤에서 확실한 존재감을 보이지 못했으나, 산투스는 중견 파이터로 평가받는다. 유주상이 승리할 경우 본격적으로 상위 랭킹 진입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다.<br><br>한편, UFC 320의 메인이벤트에서는 라이트 헤비급 챔피언 마고메드 안칼라예프(러시아)가 알렉스 페헤이라(브라질)를 상대로 첫 타이틀 방어에 나서며, 코메인 이벤트에서는 밴텀급 챔피언 메랍 드발리쉬빌리(조지아)가 코리 샌드헤이건(미국)과 방어전을 벌이게 된다.<br><br>사진=연합뉴스<br><br> 관련자료 이전 한국기원, 강경현·이우주 등 새내기 프로기사 16명 인허증 수여식 09-01 다음 이민정 만난 장원영 "아들 낳고 싶다…♥남편과 호화롭게 살고파"('강밍경') 09-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