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좀 살려줘” 조현아 모친이 남긴, 마지막 유언…눈물바다 ('미우새')

작성일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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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ction dmcf-sid="XjVxRGxpSr">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2b91c346cbac2f354e38757f9b049e321b9a0a633a64e7a89cd4e4736cc5c98" dmcf-pid="ZrxnoFnbh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1/poctan/20250901235726813fhve.jpg" data-org-width="650" dmcf-mid="GTONAuNfW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1/poctan/20250901235726813fhve.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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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caddc7391db153cb0e5e340ce61e8ab6b576d87245fcf96f1e350643f4c7cd03" dmcf-pid="5mMLg3LKvD" dmcf-ptype="general">[OSEN=김수형 기자] '미우새'에서 조현아가 모친의 마지막 유언을 듣곤 참았던 눈물을 흘렸다. </p>
          <p contents-hash="54ea783ab8827d1cce5195be5f96bba05201407d6a4728b5debc40d0b41a83c6" dmcf-pid="1sRoa0o9SE" dmcf-ptype="general">31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에서 조현아가 부모님과의 추억과 모친의 마지막 순간을 회상하며 눈시울을 붉혔다.</p>
          <p contents-hash="249ab036647741a57fcfcc38533466229214c7d8e0e598b46ed1058b31958eec" dmcf-pid="tOegNpg2yk" dmcf-ptype="general">조현아는 부친에게 “못되게 해서 서운한 거 있냐”고 묻자, 부친은 “하나도 없다. 행복한 거다”라고 답했다. 이에 조현아도 “부족함 없이 키워줘서 나도 고맙다”며 눈물을 보였다. 조현아는 “어렸을 때 철없던 모습이 미안하다”고 회상했고, 부친도 “나도 미안하다”고 화답했다.</p>
          <p contents-hash="a33d84194779ad1ab0782f5d45150bca6ed13cfe20a2c65fd9b01b4abce23ffd" dmcf-pid="FIdajUaVlc" dmcf-ptype="general">조현아는 학창시절 아버지의 헌신을 떠올리며 “초등학생 때 플루트를 하고 싶어 비싼 악기값 때문에 힘들 때, 아빠가 악기를 사주셨다. 재즈와 가수를 하겠다고 엄마가 반대했을 때도 아빠는 내 꿈을 지지해줬다”고 말했다. 이어 “학교 갈 때마다 데려다주고 출근했던 아빠의 성실한 모습이 존경스럽다. 30년 가까이 살아도 한 번도 혼내지 않으셨다”며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e768600e23d9168dbab5e66a3e7a56094d0111256cf1fb098b6ed00806433f8" dmcf-pid="3CJNAuNfh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1/poctan/20250901235728076aswy.png" data-org-width="650" dmcf-mid="HSjRdXRuT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1/poctan/20250901235728076aswy.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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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8fedbbda08559c295277303f799a3f6d8239e5cae3d6013ca8dc738a91443255" dmcf-pid="0hijc7j4Cj" dmcf-ptype="general">특히 이날 조현아는 5년 전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모친 이야기를 전하며 가슴을 먹먹하게 했다. 조현아는 “아빠는 모친을 지극정성으로 간호하셨다”고 말했고, 모친이 남긴 마지막 말에 대해 부친은 “한창 힘들 때 ‘여보, 나 좀 살려줘’라고 했는데, 얼마나 울었는지 모른다”고 회상해 모두를 눈물짓게 했다.</p>
          <p contents-hash="c12fd2188d20445486cf521028c515d72a10379b3d191ba3713ac20d5553af11" dmcf-pid="pgK6Qy6FTN" dmcf-ptype="general">조현아는 “아빠는 최선을 다하셨다”며 다독였고, 끝내 “우리가 있다”며 애써 웃음을 지었다.</p>
          <p contents-hash="9ceef1845f4bd5298c4df9cff59ed6f9b7cf5f26d1218f57448f5b05a702ca86" dmcf-pid="Ua9PxWP3ha" dmcf-ptype="general">/ssu08185@osen.co.kr</p>
          <p contents-hash="89e8294240da85406fba97029dc0da2b2ddafdd3f2cac4e97f2be0f6b5bb695d" dmcf-pid="uN2QMYQ0lg" dmcf-ptype="general">[사진] '미우새'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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