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VG 2.273' 스롱, 압도적 1위! 김가영-차유람-정보윤 등도 32강행...박정현은 김상아에 패배 작성일 09-02 27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5/09/02/0000336649_001_20250902001011744.jpg" alt="" /><em class="img_desc">스롱 피아비</em></span><br><br>(MHN 권수연 기자) LPBA 간판 팀리거들이 대부분 무난하게 32강에 발을 디뎠다. <br><br>특히 스롱 피아비가 하이런 7점을 내세워 애버리지(AVG) 2.273을 기록, 전체 1위로 32강에 진출했다.<br><br>스롱은 지난 1일 오후 경기도 고양 킨텍스 PBA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6시즌 4차 투어 'SY 베리테옴므 LPBA 챔피언십 64강전에서 응우옌호앙옌니(베트남, 에스와이)를 25-10(11이닝)으로 완파했다.<br><br>이 경기에서는 스롱과 옌니의 64강전이 이뤄지며 LPBA 사상 최초로 동남아 더비가 성사됐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5/09/02/0000336649_002_20250902001011829.jpg" alt="" /><em class="img_desc">응우옌호앙옌니</em></span><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5/09/02/0000336649_003_20250902001011862.jpg" alt="" /><em class="img_desc">스롱 피아비</em></span><br><br>두 사람의 대결은 처음이 아니다. 옌니는 지난 2023년 제32회 동남아아시안게임에서 스롱과 결승전을 치러 준우승에 오른 바 있다. 다만 프로당구로 전향한 후 개인전에서 맞붙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br><br>긴 부진을 깨고 올 시즌 2, 3차 투어에서 연달아 우승한 스롱은 이번에도 순항했다. <br><br>3이닝에서 뱅크샷 두 방을 포함해 하이런 7점, 4이닝 연속 5득점으로 질주한 스롱은 11이닝까지 꾸준히 우위를 점했다. 옌니 역시 4이닝 뱅크샷 포함 3득점 등으로 반격을 시도했지만 역부족이었다. 스롱은 10이닝에 또 한번 결승샷이 되는 뱅크샷을 성공시킨 후 11이닝에 마무리 득점으로 매듭지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5/09/02/0000336649_004_20250902001011900.jpg" alt="" /><em class="img_desc">김가영</em></span><br><br>통산 15승의 '황제' 김가영(하나카드) 역시 이유주를 19-9로 돌려세우고 32강에 올랐다. 다만 김가영은 3~9이닝, 22~25이닝까지, 이유주는 10~18이닝, 20~25이닝까지 공타로 물러나는 등 정체가 긴 경기를 치렀다.<br><br>그 외에도 이미래, 김다희, 전지우(이상 하이원리조트), 이마리, 임정숙(크라운해태), 김민아, 김보미, 황민지(이상 NH농협카드), 사카이 아야코(일본, 하나카드), 김예은(웰컴저축은행), 차유람(휴온스), 정보윤(하림) 등이 무난하게 32강에 올랐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5/09/02/0000336649_005_20250902001011938.jpg" alt="" /><em class="img_desc">차유람</em></span><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5/09/02/0000336649_006_20250902001011979.jpg" alt="" /><em class="img_desc">정보윤</em></span><br><br>반면 백민주(크라운해태), 강지은(SK렌터카), 김세연(휴온스), 김진아(하나카드) 등은 조기에 탈락해 등 돌렸다.<br><br>LPBA 32강 경기는 총 이틀에 걸쳐 치러진다. 2일 오후 3시 30분에는 김가영-송민지, 히다 오리에(일본, SK렌터카)-김한길, 전어람-용현지(웰컴저축은행), 스롱 피아비-이마리의 대결이 열린다. 같은 날 오후 8시 30분에는 장가연-최혜미, 한슬기-차유람, 이신영-이화연, 김민영(우리금융캐피탈)-전지연 등이 만난다. <br><br>오는 3일 오후 3시 30분에는 한지은(에스와이)-최지민, 김예은-사카이 아야코 등의 경기가, 이어 같은 날 오후 8시 30분에는 이미래-하윤정, 전지우-김보미 등의 대결이 열린다.<br><br>사진=MHN DB, PBA<br><br> 관련자료 이전 강원도협회장배 전국 아이스하키대회 성료 09-02 다음 강원도장애인체육회, ‘함께 ON 기자단’ 1기 위촉식 개최 09-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