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대표팀 미국 도착…7일 미국, 10일 멕시코와 평가전 작성일 09-02 14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5/09/02/0001288852_001_20250902060611138.jpg" alt="" /></span><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808080"><strong>▲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미국·멕시코와 평가전을 위해 1일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을 통해 출국하고 있다.</strong></span></div> <br> 2026 북중미 월드컵 본선 대비 체제에 돌입한 축구 대표팀이 월드컵 공동 개최국인 미국, 멕시코와 평가전을 위해 미국에 입성했습니다.<br> <br>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은 1일(현지 시간) 뉴욕 존 F.케네디 공항을 통해 미국에 도착했습니다.<br> <br> 지난 6월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을 통해 10회 연속 본선 진출을 확정한 대표팀은 이후 첫 A매치 기간인 이번 달 미국, 멕시코와 2연전을 통해 본선에 대비한 모의고사에 본격적으로 들어갑니다.<br> <br> 대표팀은 한국시간 7일 오전 6시 미국 뉴저지주 해리슨의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 스타디움에서 미국과 맞붙고, 10일 오전 10시엔 테네시주 내슈빌의 지오디스파크에서 멕시코와 대결합니다.<br> <br> 이번 평가전을 위해 홍 감독은 26명의 선수를 소집했고, 그중 K리그 소속 선수 9명이 어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발해 14시간여의 비행을 거쳐 뉴욕에 도착했습니다.<br> <br> 일본 J리그를 비롯해 해외 리그에서 뛰는 선수 17명은 현지로 곧장 합류합니다.<br> <br> 이달 만나는 미국과 멕시코는 9개월 앞으로 다가온 월드컵 개최국이자 북중미의 강호들입니다.<br> <br> 멕시코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3위, 미국이 15위로 모두 한국(23위) 보다 높습니다.<br> <br> 이 때문에 대표팀으로선 이번 평가전을 본선 개최지 적응은 물론 선수 기량과 경쟁력 점검, 전술 시험의 기회로 두루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br> <br> 도착 첫날 대표팀은 숙소에서 가벼운 스트레칭 등으로 여독을 풀고 현지 시간 2일 오후(한국시간 3일 새벽) 뉴욕에서 첫 현지 훈련에 나설 예정입니다.<br> <br> (사진=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안세영만 있는게 아니다' 세계선수권 진가 증명한 '청출어람'서승재…김원호와 환상호흡 대회 2연패, 박주봉 감독 대를 이었다 09-02 다음 송중기 소년미 폭발…3년만 안방극장 복귀 ‘마이 유스’ [IS신작] 09-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