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만난 전지현♥강동원, ‘북극성’ 비주얼 만큼 ‘느좋’을 자신하다 (종합) [MK★현장]

작성일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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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BtBV0o9nm">
          <p contents-hash="ea555a7158b3cc4878cff95ceafd367519de271c44782b4083fecae1d0e9b654" dmcf-pid="QbFbfpg2Jr" dmcf-ptype="general">드디어 만났다. ‘비주얼 최강자’ 배우 전지현과 강동원의 만남으로도 기대치를 최대치로 높인 첩보 멜로 ‘북극성’은 전세계 시청자들의 마음속 ‘북극성’으로 떠오를 수 있을가.</p>
          <p contents-hash="5f2b9930035394fd1f63b932b1dcf932a332040055742d4abc6ca43c760a5d8e" dmcf-pid="xK3K4UaVnw" dmcf-ptype="general">2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북극성’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전지현과 강동원을 비롯해 이미숙, 박해준, 김해숙, 유재명, 오정세, 이상희, 주종혁 배우, 김희원 감독, 허명행 감독 등이 참석했다.</p>
          <p contents-hash="196b8dbc1ef06a06b6e689b49ba2f61a9f29456038e3e39be1175c404903704a" dmcf-pid="ypGpqZe7RD" dmcf-ptype="general">‘북극성’은 유엔대사로서 국제적 명성을 쌓아온 ‘문주’(전지현)가 대통령 후보 피격 사건의 배후를 쫓는 가운데, 그녀를 지켜야만 하는 국적불명의 특수요원 ‘산호’(강동원)와 함께 한반도를 위협하는 거대한 진실을 마주하는 이야기를 다룬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72a7fe587c03ccf3dc9986b377a2ae4d2bc7f288ecd3aef13c2076ae2a9b744" dmcf-pid="WUHUB5dzR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2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북극성’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전지현과 강동원을 비롯해 이미숙, 박해준, 김해숙, 유재명, 오정세, 이상희, 주종혁 배우, 김희원 감독, 허명행 감독 등이 참석했다. / 사진 = 김영구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2/mksports/20250902123302991eamy.png" data-org-width="640" dmcf-mid="Vq8SYmqyd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2/mksports/20250902123302991eamy.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2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북극성’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전지현과 강동원을 비롯해 이미숙, 박해준, 김해숙, 유재명, 오정세, 이상희, 주종혁 배우, 김희원 감독, 허명행 감독 등이 참석했다. / 사진 = 김영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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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cab9497a2707c158d59dc766db17a4e8b58ae75ae349faffd93a7f9ebbea6bb7" dmcf-pid="YuXub1JqMk" dmcf-ptype="general">
           ‘아가씨’부터 ‘헤어질 결심’ ‘작은 아씨들’ 등 촘촘하게 얽힌 인물들의 서사와 예측 불가의 전개로 보는 이들을 매료시킨 정서경 작가의 필력은 이번에도 빛을 발할 예정이다. 여기에 드라마 ‘작은 아씨들’에서 정서경 작가와 완벽한 호흡으로 최고의 파트너 관계를 보여준 김희원 감독이 합류했으며, 허명행 감독이 공동 연출로 참여해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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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927d2f6ab30bac30b59f30230a285e7163df9c14cd5853683f308705da4cdecd" dmcf-pid="G7Z7KtiBMc" dmcf-ptype="general">‘북극성’이라는 상징적 제목에 대해 김희원 감독은 “‘빛나는 별’이라는 은유적은 표현도 있지만, 이 외에도 작품에서 상징적인 물건이 나오는데 그 물건과 관련이 된 이름이다. 첫 주의 마지막인 3부를 보시면 아실 것”이라며 “지난 2년간 작품 열심히 준비해서 훌륭한 스탭 배우들과 만든 작품”이라고 자신했다.</p>
          <p contents-hash="07fc3d1b3cc563fa56d571402ae0b00fd59bbece1bc46a117dbaa14b52beec3b" dmcf-pid="Hz5z9FnbJA" dmcf-ptype="general">이어 허명행 감독과 공동 연출을 한 이유에 해해서는 “액션 시퀀스 외에도, 몸과 마음이 필요한 캐릭터가 필요한데, 그런 부분에서 많은 도움을 받았다. 혼자 할 수 없는 영역이 많았는데 허명행 감독이 없었으면 못 만들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1db921add370eef473f0ead70f46c71d97de323290594fa255c881c43c4aee84" dmcf-pid="Xq1q23LKMj" dmcf-ptype="general">무엇보다 ‘북극성’이 전 세계적으로 뜨거운 관심을 모으는 가장 큰 이유는 전지현과 강동원이라는 엄청난 조합이 실제로 이뤄졌다는 점이다. 이에 대해 전지현은 ‘북극성’의 출연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 “정서경 작가님과 김희원 감독님께서 하신다고 하셔서, 배우로서 욕심이 났었던 작품이기도 했고, 무엇보다 강동원씨와 더 늦기 전에 사랑을 하고 싶어서 작품을 선택하게 됐다. 강동원의 오래된 팬이다. 강동원과 작업을 하고 싶어서 선택했다”고 솔직하게 털어놓았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b957f2e9f901bf51d156ed5900696e7c3028852e49f3629a072c69d05c0669c" dmcf-pid="ZBtBV0o9d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2/mksports/20250902123304339yupt.png" data-org-width="640" dmcf-mid="fLQHtSf5i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2/mksports/20250902123304339yupt.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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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7fe4a8e137b7b12b6579dce1806c08c5c8d9fc4a9c5642578f017e71388d8f5c" dmcf-pid="5bFbfpg2na" dmcf-ptype="general">
           “강동원이라는 사람을 알게 되니 좋아지고 더 팬이 됐다“는 전지현의 극찬에 강동원은 “감사하다”고 화답한 후 “이번 작품 찍으면서 전지현의 매력에 흠뻑 빠져서 촬영했다. 현장에서 전지현이 즐거운 모습을 보여줘서 행복하게 촬영했다. 촬영 내내 아 이 사람 진짜 멋지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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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5a923be61133d85465bc26847d49868266c37b76155d36f813e5c87ede7c92e4" dmcf-pid="1K3K4UaVig" dmcf-ptype="general">전지현의 시어머니로 알려진 패션 디자이너 이정우 역시 SNS에 “내 최애 조합! 드디어”라며 반길 정도로 모두가 기다렸던 조합이 완성된 것에 대해 김희원 감독은 “너무 행복하다. 연출적으로 아름다운 화면을 보는 걸 좋아하는 데, 애쓰지 않아도 배우들이 아름다웠다. 강인하면서도 아름다운 모습이 자연스럽게 만들어져서 좋았다”며 “무엇보다 두 배우 모두 키가 크니 천장이 너무 낮아 보이더라. 두 분 서시면 좁은 거 같아서 층고를 높이기도 했다”고 비하인드를 털어놓기도.</p>
          <p contents-hash="7c493786097e612432456f07ece59fae6fb5ef0b140c67e13543d812657af001" dmcf-pid="t9098uNfio" dmcf-ptype="general">‘북극성’은 전 세계를 뒤흔들 거대한 사건에 휘말린 ‘문주’와 ‘산호’를 중심으로, 각기 다른 목적을 가진 인물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암살과 테러, 음모와 배신의 연속은 한시도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첩보의 재미를 약속한다. 거센 폭풍우 같은 사건들이 벌어지는 가운데, 서로를 의심하고 경계하지만, 서서히 서로에게 스며드는 ‘문주’와 ‘산호’ 사이의 미묘한 감정 변화는 멜로 감성을 자극하며 복합 장르적 재미를 안겨줄 계획이다.</p>
          <p contents-hash="e25e41849d2f22b8d496e4978764b7c4a3720f2d943bd7c8950f4fea4ccc3803" dmcf-pid="F2p267j4dL" dmcf-ptype="general">전지현은 ‘베를린’ ‘암살’ 등과 같은 첩보물과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푸른 바다의 전설’ 등 다수의 멜로 작품을 통해 보여준 그간의 연기내공을 확장시킨다. 전지현은 이번 작품에서 보여줄 모습에 대해 “극중 문주는 액션보다는 보호를 받는 역할이기에, 산호에 많이 기대서 가는 편이었다. 감정적으로 여러 가지 상황들이 몰아치다 보니 다채로운 상황이 많았던 거 같다. 오히려 더 여러 가지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계기가 되지 않았나 싶다”고 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16d95c86d8ebd98e22350f0e99c1a1a5287510f250c63b609c7a339a804db3c" dmcf-pid="3VUVPzA8M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2/mksports/20250902123305705maxo.png" data-org-width="640" dmcf-mid="4ndtUYQ0L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2/mksports/20250902123305705maxo.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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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5f832e884cb796fd7b1a0c3e6d4d9cc199ede7bea58f1e2e09e3dd82900e448c" dmcf-pid="0fufQqc6Li" dmcf-ptype="general">
           강동원은 국적 불명의 특수요원 ‘백산호’로 첫 첩보 멜로 장르에 도전한다. 20년 만에 영화가 아닌 시리즈로 돌아온 강동원은 이와 같은 선택을 한 이유로 ‘전지현’을 꼽으며 “그동안 전지현과 희한하게 못 만났었는데, 이번에 같이 할 수 있게 돼서 좋았다”며 “시리즈로 긴 호흡을 해서 힘들지 않냐는 질문도 있는데, 영화 찍을 때는 8개월씩 찍었던 것이 많아서, 힘들거나 이런 적은 없었다. 하루에 찍을 분량이 많다. 그 정도였다. 연기 준비는 다 똑같았던 거 같다”고 솔직하게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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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7d055ef659a139805c8d1ee1f6cd12a8e931793190735e69e06003c41cd3c9f9" dmcf-pid="pymyXIKGeJ" dmcf-ptype="general">강동원은 선호라는 인물에 대해 “육체적으로 강하지만, 외롭기도 하고 정신적으로는 얼마나 강인한지 잘 모르겠다. 자기와는 다른 단단한 문주를 따라서 돕고 사건을 헤쳐 나간다. 산호로서 문주를 바라볼 때 ‘자기와 굉장히 다른 소중한 것을 바라보는 어떤 느낌’이 있었던 거 같다. 그리고 어떻게 보면 산호가 너무 외로운 인물이다 보니 아주 약간의 집착도 있었을 수도 있을 것 같고, 그럼에도 이러한 것들을 버리고 이 사람을 지키겠다는 인물이다. 문주에 대해 알아가면 살수록 차가운 액션에서 마음이 더 들어가는 액션으로 바뀌지 않았나 싶다”고 털어놓았다.</p>
          <p contents-hash="d231bb6d5bc7ead14ae38c8568b3324f501f9afa875cde5e381c58287cd4ae8f" dmcf-pid="UWsWZC9Hnd" dmcf-ptype="general">전지현과 강동원은 이들이 선보이는 이른바 ‘으른 멜로’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문주와 산호는 전혀 다른 세계에서 살던 인물인데 알 수 없는 것에 끌리면서 서로를 마주 보게 되는 캐릭터”라고 인물을 소개한 전지현은 “이러한 부분들이 드라마가 진행되면서 재밌게 발전된다. 저희가 사실은 모니터를 보면서 ‘이렇게 어른 멜로를 한 적이 있었나’라고 말한 적이 있었다. 화면에서 모니터하는데 자연스럽고 ‘느좋’(느낌 좋다)처럼 비쳐서 너무 좋다 했다”고 센스 넘치는 입담을 자랑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776264b85b274d7ec5d2097e8d8e285c9e1601a1e00895e85e9c199f544d827" dmcf-pid="uYOY5h2XJ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2/mksports/20250902123307140sfaj.png" data-org-width="640" dmcf-mid="8AveL8IiM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2/mksports/20250902123307140sfaj.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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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7588020b8278ad457f22dc958cc56060c4dfac9f6e60f92366aad6edb495deac" dmcf-pid="7GIG1lVZdR" dmcf-ptype="general">
           ‘느좋’이라는 신조어의 등장에 잠시 흔들리는 동공을 보여주었던 강동원은 이내 “같이 연기를 하면서 생각한 건 조금 더 어릴 때 만났으면 다른 느낌을 주지 않았을까 였다. 모니터 보면서 ‘농반진반’으로 하는 건 뭘 좀 아는 거 같다고 했다. 뭘 좀 아는 남녀가 서로를 바라보는 느낌이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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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241f0d447e4c39f47ac437848c9132c926f51fb45736b0fba812d100f0638f14" dmcf-pid="zHCHtSf5eM" dmcf-ptype="general">‘서치’ ‘스타트렉’ 시리즈 등을 통해 세계적인 주목을 받은 할리우드 배우 존 조가 ‘북극성’으로 그의 필모그래피 사상 첫 번째 한국 오리지널 시리즈를 선보인다. ‘북극성’에서 미 국무부 차관보 앤더슨 밀러 역으로 분해 리얼리티와 완성도를 높인다. 대통령 후보 피격 사건의 비밀에 대한 결정적 단서를 쥐고 있는 인물을 연기한 존 조는 거대한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는 문주를 은밀히 돕는 조력자 캐릭터를 설득력 있게 그려내며 극의 깊이를 더할 예정이다.</p>
          <p contents-hash="ba39cb1d3d5b3f932b774454053894b03f1534c44c7bc52fdbc0cd4ff8a1f78a" dmcf-pid="qXhXFv41Mx" dmcf-ptype="general">존조를 캐스팅하기까지 전지현과 강동원의 도움이 컸다고 밝힌 김희원 감독은 “미국에서 준미팅을 할 당시 대본에 대한 분석을 잘 해주시고 질문하시는 것에 깊이가 있어서 우리가 생각한 것보다 풍성한 아이디어를 주셨다”며 “촬영할 때 많은 이야기를 해주시고, 편하게 촬영했다. 이렇기에 어려운 환경에서 높은 자리에 올라간 배우가 됐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bb2f0fcca3042b7402144916b7715880afa20344040e1bb7e18d30f9b7c1d97d" dmcf-pid="BZlZ3T8tJQ" dmcf-ptype="general">전지현은 존조의 활약에 대해 “글로벌 스타이기도 하고, 현장에서 어떻게 작업하는지 궁금했는데, 함께 작업해 보니 사람이 가진 분위기라든가, 자연스럽게 흘러가는 느낌이 들었다”며 “화면에서까지 이어지는 상대 배우도 편안하고 자연스럽게 집중할 수 있는 묘한 매력을 가진 배우”라고 털어놓았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6e19132afabf2cbbf3509fbe056231c06811d4dd40d6783540d1fd87e62e68d" dmcf-pid="b5S50y6FL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2/mksports/20250902123308463ehbm.png" data-org-width="640" dmcf-mid="6dxgceyjJ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2/mksports/20250902123308463ehbm.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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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c28461f22ee620d6c0b3471a461394e744bd303500a69d1f504c920cbf0ddb35" dmcf-pid="K1v1pWP3M6" dmcf-ptype="general">
           이미숙, 박해숙, 김해숙, 유재명, 오정세, 이상희, 주종혁, 원지안 등 다양한 개성과 매력을 지닌 배우들로 이뤄진 완벽한 캐스팅 라인업은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촘촘한 재미를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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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e7e1a92287db5cf97dcd892f7cb516850a5434b2c034c7d1f126e14a65ddd28d" dmcf-pid="9tTtUYQ0R8" dmcf-ptype="general">김해숙은 대한민국 대통령 ‘채경신’으로 대체불가 존재감을 선보일 전망이다. 무엇보다 김해숙과 전지현은 영화 ‘도둑들’에서 예니콜(전지현)과 씹던껌(김해숙)으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사기꾼이 아닌 대한민국을 쥐락펴락하는 인물이 돼 재회한 것에 대해 김해숙은 “배우로서뿐 아니라 개인적으로도 전지현을 좋아한다. 오랜만에 만나면서 기뻤고, 서로 간의 끈끈한 정이 있다보니, 촬영에서의 시너지가 컸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d7cc6161e8c5b340de2fc1adf8451e6feaf9a39d80c0c5a735f0bc84d259c364" dmcf-pid="2FyFuGxpi4" dmcf-ptype="general">박해준과 오정세의 어머니가 된 이미숙은 작품에 임하면서 연기에 대한 고민이 컸다고 말하면서도 “아들이었던 오정세가 초반보다 후반 연기가 훨씬 좋아졌다고 하더라. 어떻게 해야 할지 정말 고민이 많았는데, 두 아들 덕분에 굉장히 행복한 1년이 됐다”고 전하면서 ‘북극성’을 봐야하는 또 다른 관전포인트를 알리기도 했다.</p>
          <p contents-hash="e02b9988db3eddf5a170b2f91a2433aafa03462c59e38ac0820ce6688ff590aa" dmcf-pid="V3W37HMUMf" dmcf-ptype="general">여기에 ‘파묘’ ‘서울의 봄’ ‘헌트’의 이모개 촬영감독,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 ‘탈주’ ‘킹덤 시즌2’의 달파란 음악 감독과 ‘기생충’ ‘오징어 게임’ ‘미키 17’의 정재일 음악감독,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나인 퍼즐’ ‘수리남’ ‘백두산’의 김병한 미술감독, ‘신과 함께’ ‘기생충’ ‘외계+인’의 홍정호 VFX 슈퍼바이저까지. 최고의 제작진이 의기투합해 탄탄하고 섬세한 스토리와 스펙터클한 액션, 다채로운 공간과 특별함이 가득한 웰메이드 첩보 멜로를 완성시켰다.</p>
          <p contents-hash="fea1a0a3c7f71400035c18ecc28e89d5eda81fb386646057d8f6167c8e00fa33" dmcf-pid="f0Y0zXRuJV" dmcf-ptype="general">국내에서 내로라하는 배우와 최고 제작진의 조합에 대한 감사를 드러낸 김희원 감독은 ‘북극성’에 대해 “사랑과 절망, 희망에 대한 인간의 보편적인 정서들이 깔려있다. 한국 시청자들은 편하게 와 닿을 수 있고, 글로벌 시청자들 역시 공통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정서를 담고자 했다”고 자신했다.</p>
          <p contents-hash="0472273329583e67544d02c9e2fb7ba414a2c1fe8bf9672f97a0f39405f74915" dmcf-pid="4pGpqZe7e2" dmcf-ptype="general">이에 대해 이미숙은 “김희원 감독이 하는 현장의 분위기는 독특하다. 불평을 내비칠 수 있을 정도의 분위기가 아니어서, 다들 현장을 나오고 싶어 하는, 그 정도로 같이 어우러지는 느낌이었다. 작품에 대한 이야기도 하고, 연기에 대한 방향도 잡아주고, 저는 오정세 빼고 다 좋았다”고 말했으며, 김해숙은 “의외로 내용보다 현장이 즐거웠다. 각자 맡은 모든 배우와 스태프들도 정말 즐겁게 엄청난 신을 찍으면서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손발이 척척 맞는다는 느낌으로 행복한 현장이었다”고 고백했다.</p>
          <p contents-hash="343b5727a48b343880e02800e9c5980bf07db7f3ea21ae6dd7b9a2033ea186bf" dmcf-pid="8rgrCjFOJ9" dmcf-ptype="general">한편 ‘북극성’은 오는 9월 10일 1~3회가 공개된다.</p>
          <p contents-hash="ef029c934d075cedd31c4965a8cd2c77305901488c67c056373cf7656e4cfcf6" dmcf-pid="6mamhA3IdK" dmcf-ptype="general">[금빛나 MK스포츠 기자]</p>
          <p contents-hash="a8a8f952f13a7bc88a08acf87705613fe38555b7d2bd5c9c69a442c143a4c639" dmcf-pid="PsNslc0CRb" dmcf-ptype="general">[ⓒ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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