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강동원 '느좋' 어른 멜로, '복극성'을 봐야 하는 이유 [종합] 작성일 09-02 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lzeL8IiWT">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862d39bb365515d3a242f00f7bc15e1e555cb49afcdbbb0667aa4bd495a0dca" dmcf-pid="WSqdo6CnW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디즈니+ 북극성, 전지현 강동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2/tvdaily/20250902123141411npga.jpg" data-org-width="658" dmcf-mid="Q41fQqc6h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2/tvdaily/20250902123141411npg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디즈니+ 북극성, 전지현 강동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99bbfb818fd9229614042007a71feae50cf7503a85601b8e8f13cb844788084" dmcf-pid="YE5VPzA8WS" dmcf-ptype="general">[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디즈니+가 사활을 걸고 제작한 대형 블록버스터 '북극성'이 베일을 벗었다.</p> <p contents-hash="3a1e9b8f6b52aec503e974d3ff76bd03e35bfbdee5d3602974d10497a3321be4" dmcf-pid="GD1fQqc6ll" dmcf-ptype="general">2일 오전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북극성'(극본 정서경·연출 김희원 허명행) 제작발표회가 서울 중구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열렸다. 현장에는 배우 전지현 강동원 이미숙 박해준 김해숙 유재명 오정세 이상희 주종혁, 김희원 감독, 허명행 감독이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p> <p contents-hash="456b5df2e7b0903dbcc9ca6b83f003f6147e1aa295cb5a51dfb2683e820aa7b9" dmcf-pid="Hwt4xBkPyh" dmcf-ptype="general">'북극성'은 유엔대사로서 국제적 명성을 쌓아온 문주(전지현)가 대통령 후보 피격 사건의 배후를 쫓는 가운데, 그를 지켜야만 하는 국적불명의 특수요원 산호(강동원)와 함께 한반도를 위협하는 거대한 진실을 마주하는 이야기다. '눈물의 여왕' '빈센조'를 연출한 김희원 감독, '범죄도시4' '황야'의 강렬한 액션을 선보인 허명행 감독, '헤어질 결심' '작은 아씨들'의 정서경 작가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았다.</p> <p contents-hash="0060324dc02985eed6463439d7ed4e072348c34ca8799be8c03c116dc903faf9" dmcf-pid="XrF8MbEQCC" dmcf-ptype="general">배우진은 더욱 화려하다. 장안을 떠들썩하게 한 배우 전지현 강동원의 만남 외에도 존 조 이미숙 박해준 김해숙 유재명 오정세 등 연기파 배우들이 의기투합했다. 김해숙은 현직 대통령 경신 역, 이미숙은 해운항만 회사 회장인 옥선 역을 연기하며, 박해준은 그의 큰 아들인 유력한 대선 후보 준익, 오정세는 작은 아들인 현직 검사 준상 역을 연기한다. 유재명은 국가정보원장 운학, 이상희는 문주의 충실한 보좌관 미지, 주종혁은 문주의 경호실장 창희 역을 맡았다.</p> <p contents-hash="4d6f911fb612d9161d8f634732fbeb2081cb2f376a3ce669d323010dfd103c03" dmcf-pid="Zm36RKDxlI" dmcf-ptype="general"><strong>◆ "보편적 정서 담은 '북극성'", 글로벌 시청자 정조준</strong></p> <p contents-hash="5848eb4d9c4b276b7b5f62bd0bb9b2a362eb321ba774b9326f728a1ef31af88b" dmcf-pid="5s0Pe9wMWO" dmcf-ptype="general">연출을 맡은 김희원 감독은 "'북극성'이라는 제목은 은유적인 표현이다. 작품 속 굉장히 상징적인 물건과 관련된 이름이다. 첫 주에 공개되는 3편 중 마지막 회차 엔딩신에 등장하는 내용이니 꼭 시청을 통해 확인해 달라"고 말문을 열었다.</p> <p contents-hash="89e176069d73337ce3f3f8426472a5b148a10655ef4067f066c1bb8e1be41d1e" dmcf-pid="1OpQd2rRys" dmcf-ptype="general">김 감독은 "지난 2년 간 정말 열심히 준비하고 촬영한 작품"이라며 "어린 시절 뉴스를 볼 때 세계 뉴스, 경제 뉴스를 보면 별로 나랑 상관 없는 이야기라고 생각이 되지 않나. 나이를 먹을 수록 저것들이 결국 큰 파도를 타고 나에게 다가오게 된다는 것을 깨닫게 되더라. '내가 살아가는 곳에서 무엇을 바라봐야 하는가'라는 질문이 들어가 있다. 한국 뿐만 아니라 해외 시청자들이 보셔도 스스로에게 질문할 수 있는 시간이 되지 않을까 싶다"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86a46c9a21c9494db47e815d574b713b905ae5fcdbee29469b80f8c162259c9d" dmcf-pid="tIUxJVmeWm" dmcf-ptype="general">이어 "보편적인 정서에 대해 묻는다면 사랑, 절망, 희망 등 사람이 살면서 겪게 되는 기본적인 감정들이 깔려있다. 공통된 정서를 최대한 담으려 노력했다. 음악적인 부분, 사운드 디자인을 할 때도 그런 것에 신경을 썼다"라고 말해 글로벌 시청자들을 정조준했다고도 밝혔다.</p> <p contents-hash="603a120eac107d2c09e39cb9c75ff85ba04cc53fa4c865d6ea7f6f085477e0bb" dmcf-pid="FCuMifsdSr" dmcf-ptype="general">공동 연출을 맡은 혀명행 감독과는 벌써 세 번째 동행이다. 허 감독은 "김희원 감독님을 존경한다. 감독님 최대한 연출력을 높일 수 있는 방향으로 최대한 열심히 서포트했다. 그런 부분에서 여러가지 감독님이 필요하신 것, 고민하시는 것을 많이 만들어 드리려 노력했다"라고 말했다. 특히 여러 번의 작업을 통해 호흡을 맞췄던 강동원과 색다른 액션신을 만들었다며 기대를 당부했다.</p> <p contents-hash="5634750c3e7ae1725c8dc4409a9795424880825701069d5fe5416d5a223001fb" dmcf-pid="3h7Rn4OJhw" dmcf-ptype="general"><strong>◆ "'느좋' 어른 멜로의 탄생", 전지현·강동원 마침내 만났다</strong></p> <p contents-hash="cf686ccddef1a6cde4310f3aa2495f5695f083a7011ecacb17f9b3e59a9997eb" dmcf-pid="0lzeL8IiCD" dmcf-ptype="general">'북극성'은 공개 전부터 믿고 보는 작가와 감독의 만남, 역대급 제작비 등으로 숱한 화제를 뿌리고 있지만, 무엇보다도 전지현 강동원이 최초로 함께 하는 작품이라는 점에서 드라마 팬들의 이목이 집중된 작품이었다.</p> <p contents-hash="8096d4df2820c1d28f24d75311e947e25083b4492fcdeade0fbd3777e2d40a80" dmcf-pid="pSqdo6CnyE" dmcf-ptype="general">20여 년 만의 드라마 출연에 나선 강동원은 "전지현 때문에 선택을 했다"라고 말했고, 전지현 또한 "강동원의 오랜 팬이었다"라고 말하며 두 사람 역시 오랫동안 작품에서의 만남을 기다려 왔다고 고백했다.</p> <p contents-hash="5d880230558b56816755adf9ed2231924b4ccc726b0c5de8881c3c3ff33833da" dmcf-pid="UvBJgPhLhk" dmcf-ptype="general">전지현은 "일단은 제가 강동원의 오래된 팬이다. 진짜다"라고 말하며 "정말 함께 작업하고 싶어서 작품을 선택한 게 맞기도 하다. 강동원과 더 늦기 전에 꼭 한 번 촬영을 하고 싶었다. 또 그간 강동원 씨의 외형을 좋아했는데 함께 작업하면서 사람을 알게 되니 더 좋아하게 됐다. 문주로서 강동원의 산호를 만나 더 시너지 효과가 났던 거 같다"라고 말했다. "감사합니다"라고 화답한 강동원은 "희한하게 둘이 못 만났었는데, 이번 작품 찍으면서 지현 씨의 매력에 흠뻑 빠져서 촬영했던 것 같다. 늘 현장에서 지현 씨가 정말 즐거운 모습을 보여줘서 행복하게 촬영했던 것 같다. 이 사람 정말 멋지다고 생각했다"라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c5cf9e35739abc6c562cdbc3f1470ab54e0f3ff759a69285795e9dc7e66515dc" dmcf-pid="uFxEsg5rlc" dmcf-ptype="general">또한 전지현은 "무엇보다도 김희원 감독님, 정서경 작가님의 작품이었기 때문에 배우로서 욕심이 났던 작품이다"라며 "유엔대사 서문주는 어떤 사건에 개입되면서 그 사건을 파헤치는 인물. 조용하면서도 친화적이고, 대담한 행동력을 지닌 인물"이라고 캐릭터에 대해 설명했다. 강동원은 ""산호는 외로운 인물이기도 하고, 고민이 많은 캐릭터다. 전지현 씨가 맡은 서문주를 만나며 물불 안 가리고 이 여자를 지켜내야 겠다라는 생각을 하는 변화가 있는 인물"이라고 말해 기대를 더했다.</p> <p contents-hash="001d94d380f73bc231624d41f728edeed5a0b32ae224a4366917b637b8a176b0" dmcf-pid="73MDOa1mCA" dmcf-ptype="general">특히 전지현과 강동원이 자아낼 멜로 케미스트리에 대한 세간의 기대가 상당한 상황. 전지현은 "'느좋' 같은 느낌이다"라며 신조어를 말해 현장의 웃음을 자아냈다. 강동원은 '느낌이 좋다'라는 뜻 대신 "느무 좋다?"라고 되물어 웃음을 더했다. 전지현은 "화면에 느낌이 좋게 비춰지니 너무 좋았다"라고 말했고, 강동원은 "만약 어렸을 때 만났다면 다른 느낌이었을 것 같은데. 모니터를 보면서 농담 반, 진담 반으로 '뭘 좀 아는 남녀가 서로를 바라보는 느낌'이라는 생각을 했다"라고 말해 기대감을 더했다.</p> <p contents-hash="10eeead698a93a13ba99070fab1e3f0bac2672ad00df894e90ec8c552d13b6ad" dmcf-pid="z0RwINtsSj" dmcf-ptype="general">김 감독 또한 "감독으로서 매일 행복했다. 저도 아름다운 화면을 좋아하는 스타일인데 내가 너무 애쓰지 않아도 배우들이 워낙 아름답다 보니 찍기가 수월했다. 강인하면서도 아름다워야 하는 것이 중요했는데 그게 알아서 만들어져서 좋았다"라며 전지현 강동원 조합을 극찬했다. 특히 "두 분이 키가 커서 세트가 좀 낮아 보이더라. 실제로 미술감독님과 상의해 천장을 조금 높여 찍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5444130b6f534503c68b90e882d0a900002a0909f67e1527d61d893e79384c6" dmcf-pid="qperCjFOy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디즈니+ 북극성"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2/tvdaily/20250902123142811waix.jpg" data-org-width="658" dmcf-mid="xzvub1Jql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2/tvdaily/20250902123142811wai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디즈니+ 북극성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fac54773af128a809298f43d104f04ff2a9429a3e0ab042cb4b6af6016265c5" dmcf-pid="BUdmhA3Iha" dmcf-ptype="general"><br><strong>◆ 김해숙·이미숙·박해준·오정세·유재명·이상희·주종혁, 명연기 파티 열린다</strong></p> <p contents-hash="da468d12d4a9df79ce1ffd93ee2fd6d2a123a89f2bd7ec9600389eebf47fd925" dmcf-pid="buJslc0Chg" dmcf-ptype="general">현직 대통령 역을 맡은 김해숙은 "처음에는 두렵고 겁이 나기도 했다. 대통령을 카리스마와 함께 사람 냄새도 나는 인물로 그려보고 싶었는데, 대본을 읽으면서 정서경 작가님이 정말 멋진 캐릭터를 그려주셨구나 싶었다"라고 말했다. "또 평소 믿음이 강했던 김희원 감독님을 믿고 행복하게 촬영을 했다"라고 소회를 전했다. 특히 영화 '도둑들' 이후 전지현과의 재회에 대해 "배우로서 뿐만 아니라 개인적으로도 전지현 씨를 정말 좋아하는데 다시 만나서 기뻤다. 서로 끈끈한 정 같은 게 있다 보니까 시너지 효과가 더 컸던 거 같다. 행복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88d1df9f75816def41daaa565c6e981a155dc8e82ca85951b960a9076cefe2d8" dmcf-pid="K7iOSkphlo" dmcf-ptype="general">이미숙은 "자신의 아들을 대통령으로 만들려 굉장히 오랜 시간 노력하다가 예기치 못한 사건으로 계획이 틀어지고, 노선을 바로 변경해서 다른 쪽에 작전을 세우는, 한국 정계를 뒤흔드는 역할이다. 나랑은 좀 다르다"라며 역할에 대해 소개했다. 박해준은 자신의 캐릭터를 "한 여자의 남편이자 전 세대를 아우르는 유력한 대선 후보이다. 그 안에서 고민이 많은, 미스터리한 인물이 되는 캐릭터"라고 소개했고, 오정세는 "형에 대한 질투와 열등감으로 뭉쳐있는 인물"이라고 소개해 형제 간의 대립을 예고했다.</p> <p contents-hash="59a5fca4dc37dd133bc02032c790aff9b7fe6607001cf5249fb4101e3ab213d4" dmcf-pid="9znIvEUlhL" dmcf-ptype="general">국가정보원장 역할의 유재명은 '북극성' 대본을 두고 이상희에게 "우리는 지금 셰익스피어의 대본을 들고 김희원과 허명행의 작품을 함께 찍고 있다"라고 극찬했다는 일화로 눈길을 끌었다. 유재명은 "직업이 배우인지라 대본을 읽는 것이 우리의 루틴인데, 대본을 펼치는 순간 상상할 수 없는 세계가 펼쳐지고, 그 안에 사랑도 있고 종잡을 수 없는 언어의 세계에 푹 빠진 느낌이었다"라며 "김희원 감독님을 정말 좋아하지만 '왜 이걸 하려고 하시지'라고 걱정할 정도로 부담감이 있을 법한 작품인데, 여지없이 잘 해내셨다"라고 극찬해 작품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p> <p contents-hash="a65c19251fb1ed191233d814504da099b18093c25592024229f8d4ca2d472038" dmcf-pid="2qLCTDuSln" dmcf-ptype="general">서문주의 충직한 보좌관 역할을 맡은 이상희는 헌법까지 필사하며 역할과의 싱크로율을 높였다고. 그는 "감독님이 한 번 현장에서 '문주의 든든한 동지이자 동료로서 보좌관이었으면 좋겠다'라는 이야기를 해주셨다. 문주의 이상향을 저도 따라가고 싶어서 고민했는데, 곁에서 누가 '우리나라 헌법이 좋다. 읽어 보라'는 조언을 해주셔서 필사를 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경호실장 역을 맡은 주종혁은 실제 대통령 경호팀장에게 걸음걸이, 서있는 자세, 사주경계하는 모습을 배우고 공부했다고 밝혀 기대감을 더했다.</p> <p contents-hash="fd4a274887aa8be63498ce3dd83f7555dcbd5abf9b40f9a65aac7483562e0232" dmcf-pid="VBohyw7vWi" dmcf-ptype="general">'북극성'은 디즈니+를 통해 오는 10일 3개, 17일부터 매주 2개의 에피소드를 공개, 총 9개의 에피소드로 만나볼 수 있다.</p> <p contents-hash="0f043a6fc02aa8922b8563013e8b40eb41bb3aad515af96bdf028365ad08318c" dmcf-pid="fbglWrzTyJ" dmcf-ptype="general">[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송선미 기자]</p> <p contents-hash="f6a9a5f675f093b184ae8038629733081ff3a5880d003fc4651185724b00e52f" dmcf-pid="4KaSYmqyvd" dmcf-ptype="general"><strong> </strong><span>강동원</span> | <span>북극성</span> | <span>전지현</span> </p> <p contents-hash="f5193b915d4626ddd0d9cf00f88bb1efbe9961ff40f45bb3075c3048a80efac7" dmcf-pid="89NvGsBWCe" dmcf-ptype="general"><strong></strong><br><br>[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서유리, 92년생 남친 법조계라더니…로펌 비서 자격증 수료 '내조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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