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원, 20년 만에 드라마 선택한 이유는 전지현 때문이었다…"희한하게 못 만나"('북극성') 작성일 09-02 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tKvrifsdHy"> <p contents-hash="da93e2b493883e83578cebef44b68155be0590cc79d0c55ab1bad40c86fd7fb3" dmcf-pid="F9Tmn4OJGT" dmcf-ptype="general">[텐아시아=김지원 기자]</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a0ae948478fc22225dbe3fdd44abd776c0bf2d4805d97e90a7024efb069ed84" dmcf-pid="32ysL8Iit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텐아시아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2/10asia/20250902130247317hrsg.jpg" data-org-width="1200" dmcf-mid="1kHhNxSg1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2/10asia/20250902130247317hrs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텐아시아DB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f0bdacd18ae2fb8716cc6ba0dfaa2e695200426ec4459e0fa5b04ba32b17bee" dmcf-pid="08HhNxSgGS" dmcf-ptype="general"><br>'북극성' 강동원이 전지현과 상대역으로 만나게 된 것에 대해 만족감을 표했다.<br><br>2일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 포시즌스 호텔에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북극성'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김희원 감독, 허명행 감독과 배우 전지현, 강동원, 이미숙, 박해준, 김해숙, 유재명, 오정세, 이상희, 주종혁이 참석했다.<br><br>'북극성'은 유엔대사로서 국제적 명성을 쌓아온 서문주가 대통령 후보 피격 사건의 배후를 쫓는 가운데, 그녀를 지켜야만 하는 국적불명의 특수요원 백산호와 함께 한반도를 위협하는 거대한 진실을 마주하는 이야기.<br><br>전지현은 유력 대통령 후보였던 남편 장준익의 피격 사건 배후를 밝히기 위해 선거 출마를 결심한 유엔대사 출신 서문주 역을 맡았다. 강동원은 국적 불명의 특수요원으로 서문주의 경호원이 되는 백산호를 연기했다.<br><br>강동원은 국적 불명의 특수요원으로 서문주의 경호원이 되는 백산호 역을 맡았다. 그는 “산호는 외롭고 고민이 많은 인물이다. 서문주를 만나면서 물불 안 가리고 이 여자를 지켜야겠다는 변화가 있다”고 소개했다. 또한 "처음에는 차가운 액션을 선보이다가, 점점 문주를 향한 마음이 담긴 액션으로 바뀌어간다"고 전했다.<br><br>강동원은 '북극성'에 프로듀서로도 참여했다. 그는 "제가 크게 한 일은 없고 이래저래 도움이 되는 일을 했다. 외국 배우들한테 맛있는 거 사드리고 그랬다"며 쑥스러워했다.<br><br>20년 만의 드라마인 강동원은 "전지현 씨 때문에 선택했다. 지현 씨와 희한하게 못 만났다. 이번에 같이 할 수 있게 돼서 좋았다"고 말했다.<br><br>'북극성'은 2024년 3월부터 11월까지 촬영됐다. 강동원은 "긴 호흡의 경우, 예전에도 영화 찍을 때 8~9개월씩 찍은 적이 많아서 그건 힘들지 않았다. 다만 하루에 찍을 분량이 좀 더 많았다. 별 차이는 못 느꼈다"고 전했다.<br><br>전지현, 강동원은 서로를 칭찬했다. 전지현은 "제가 강동원의 오랜 팬이다. 강동원 씨와 하고 싶어서 이 작품을 선택한 게 맞다. 같이 작업하면서 동원 씨라는 사람을 알게 되니 더 좋았고 더 팬이 됐다. 강동원 씨가 산호 역을 해줘서 문주로서 좀 더 시너지가 났다"고 말했다. 강동원은 "이번 작품 찍으면서 지현 씨의 매력에 흠뻑 빠져서 촬영했다. 현장에서 지현 씨가 늘 즐거운 모습을 보여줘서 저도 행복하게 촬영했다. 촬영 내내 '이 사람 정말 멋지다'고 생각했다"고 화답했다.<br><br>'북극성'은 오는 10일 디즈니+에서 공개된다.<br><br>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오대석, ‘에스콰이어’서 검사 권원협 역으로 강렬한 첫 등장 09-02 다음 "매력에 흠뻑 빠져"...'북극성' 전지현♥강동원, 비주얼 합부터 레전드 멜로 09-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