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백요리사2', 백종원 안고 간다 "판단은 시청자 몫" [ST이슈] 작성일 09-02 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PcBkT8tWo">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b8cbaad58d483cc100c6036b23486537df189bc0083bb667b3e5e699fc4e2d3" dmcf-pid="uQkbEy6FW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흑백요리사 시즌1 포스터 / 사진=넷플릭스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2/sportstoday/20250902173050561guxu.jpg" data-org-width="600" dmcf-mid="0QDqcv41h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2/sportstoday/20250902173050561gux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흑백요리사 시즌1 포스터 / 사진=넷플릭스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35f3b43bab3e8015542f72be641c4c68033a15e7a8b7d46ac0f84c0a133c492" dmcf-pid="7xEKDWP3yn"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시즌2가 출연자 백종원 리스크를 안고 12월 공개된다. </p> <p contents-hash="c43dc7d9e09e5b9608d02b5bad0a6289903ff1c0fb178fb647003e502ba999f1" dmcf-pid="zMD9wYQ0Wi" dmcf-ptype="general">2일 오후 서울 동대문 JW메리어트호텔에서 '넷플릭스 예능 페스티벌'이 진행됐다. 이날 공개를 앞둔 예능 라인업이 발표됐는데, 앞서 글로벌한 인기를 얻으며 스타셰프를 낳은 '흑백요리사' 시즌2는 12월에 공개되는 것으로 드러났다.</p> <p contents-hash="16dad347f6b4279add04ee7d85a8cfd993ba117f1d873487d59e1a7ea102fa7c" dmcf-pid="qRw2rGxpTJ" dmcf-ptype="general">'흑백요리사'가 큰 인기를 모은 만큼 시즌2에 대한 기대도 컸지만, 심사위원 백종원이 각종 논란에 휩싸이면서 우려의 시선도 적지 않다. 요리연구가이자 요식업계 사업가 백종원가 운영하는 더본코리아는 식품위생 및 식품표시광고법·관세법·농지법·축산물위생관리법 등 위반 혐의로 수사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갑질 의혹에 휩싸이는가 하면, 일련의 사건사고로 기업 이미지와 신뢰도 실추로 가맹점주들이 큰 피해를 입어 세간의 비난에 직면했다.</p> <p contents-hash="27c4e66316730eabc98297ebf341e503d60fd632d2cbaa9f27b24946c26be979" dmcf-pid="BerVmHMUTd" dmcf-ptype="general">그러나 넷플릭스와 '흑백요리사2'는 백종원이라는 리스크를 안고 간다. 이날 넷플릭스 유기환 디렉터는 "이런 경우 신중하게 고민을 한다"면서도 "작품에 관련된, 작품에 참여한 수많은 사람들이 저희의 선택으로 인해 어떤 영향을 받게 될지 생각한다. 셰프들 외에도 3~400명에 가까운 스태프들이 있다. 예정대로 작품을 공개하고, 그 판단은 시청자들에게 맡기겠다는 결정"이라고 말했다.<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59fc8560b16d9656aa7e6278c1dd0896cc8bfee31efaaef68940a1a6c9c531c" dmcf-pid="bdmfsXRuh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백종원 / 사진=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2/sportstoday/20250902173051903wrjk.jpg" data-org-width="650" dmcf-mid="pVEKDWP3C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2/sportstoday/20250902173051903wrj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백종원 / 사진=DB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58580cbbee5965e2ceb3b7358ae8189cdf25ec16f7e25334c4b61cf73a3655b" dmcf-pid="KkYiGzA8vR" dmcf-ptype="general"><br> 백종원에 대한 별도의 후속 조치는 없다는 입장이다. 그간 많은 드라마·영화들이 사회적 물의를 빚은 출연자를 통편집하거나 캐스팅 변경한 것과 반대되는 행보다.</p> <p contents-hash="8b28525576484ac2b0c261a926d9661c96950cb562f356ff89b777b65e7c531a" dmcf-pid="9EGnHqc6yM" dmcf-ptype="general">이 같은 넷플릭스의 결정에 일부 누리꾼은 촬영이 완료되기 전에 백종원을 지울 기회가 있었다고 지적했다. "논란 이후 촬영 강행한 건데 왜 시청자에게 짐을 맡기는 거냐" "그에 대한 비난은 감수해야 할 것" "여기는 출연자·스태프를 방패로 세우는 거냐"면는 비판이 이어졌다. </p> <p contents-hash="e0cb94a30ce96779914bd05ce95005e460a54258e2f4ec54bdbe883d052e3485" dmcf-pid="2DHLXBkPSx" dmcf-ptype="general">백종원의 논란과 별개로 보고, 프로그램을 시청하겠다는 입장도 있다. "백종원 자체는 별로라도 긍정적 영향을 끼친 부분도 분명하다" "프로그램과 출연자 논란은 별도" "이미 다른 예능도 찍지 않았나"라는 반응이다.</p> <p contents-hash="04fa8ea15b954364fdd98697239ed2140cb85737172ab71260c06de3ad835018" dmcf-pid="VwXoZbEQTQ" dmcf-ptype="general">출연자 한 명의 논란 때문에 프로그램 전체가 피해를 입는 것은 부당하다는 의견과, 백종원 측이 논란에 휩싸인 뒤에도 하차·편집하지 않은 것은 백종원과 한몸으로 봐야 한다는 의견이 대립 중인 상황. 양분화된 시청자 반응 속, 과연 이번 결정이 어떤 결과를 낳을지 귀추가 주목된다.</p> <p contents-hash="91eef263da3f56a03c78647862ebe51c4a1ed486a0a3bd5407b745606277000d" dmcf-pid="frZg5KDxCP"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단독]윤정수♥원자현, 결혼 날짜는 11월 30일 09-02 다음 포도뮤지엄, 김수자 개인전 ‘호흡 – 선혜원’ 개최 09-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