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외상센터' 작가 이낙준, 의사 그만둔 이유 따로 있었네…"아이도 둘이나 있으니까" ('아침마당') 작성일 09-02 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Q7lVnHEHB"> <p contents-hash="05e710fd76d1f092488e67dbe4ceaa12f7a7a478a3eac25a00ad4c81bf954805" dmcf-pid="3xzSfLXDZq" dmcf-ptype="general">[텐아시아=이민경 기자]</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faa802bf7cfb7ffb08f3f81a7504e43d50411ed37321e00c482bafbc4516ab6" dmcf-pid="0Mqv4oZwG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KBS 1TV 시사교양 '아침마당'"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2/10asia/20250902172847437vbtr.jpg" data-org-width="1200" dmcf-mid="tvgKDWP3H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2/10asia/20250902172847437vbt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KBS 1TV 시사교양 '아침마당'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3d501d52dd0bf75f104045c094886ad9225b9b7549839ae9429ca525164b5aa" dmcf-pid="pRBT8g5r17" dmcf-ptype="general"><br>이비인후과 전문의 겸 웹소설 작가 이낙준이 의사와 전업작가의 수입, 전업 전환 배경을 비교했다.<br> <br>2일 KBS 1TV 시사교양 '아침마당' 화요초대석에 이낙준이 출연했다. 이낙준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중증외상센터' 원작자다.<br> <br>이낙준은 작품 연혁을 먼저 꺼냈다. 그는 "'중증외상센터' 웹소설은 2019년부터 썼다. 그전에도 작가 생활을 했지만 이번엔 정말 잘 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당시에도 꽤 인기작이었지만 드라마화되면서 더 주목을 받았다"고 설명했다.<br> <br>전업 시점도 짚었다. 그는 "전업으로 작가를 한 지는 5년 정도 됐다. '중증외상센터'가 잘 돼서 웹툰이 됐을 때 원장님을 바로 찾아가 '몇 개월은 작가 생활에 집중해야 할 것 같다'고 그만뒀다. 2020년의 일이었다. 그러다 코로나19 사태가 발발하고 의사 일 복귀를 조금씩 미루다 결국 지금까지 작가 일만 하게 됐다"고 회상했다.<br> <br>수입 비교에 대한 답도 전했다. 그는 "의사와 전업작가 중 수입적으로 어떤 게 더 낫나"라는 질문에 "결혼도 했고 아이도 둘이나 있으니까 건사해야 한다. 갑자기 (전업작가로) 갈 수는 없는 거고 어느 정도 상황을 보면서 전업으로 간 것"이라고 밝혔다.<br> <br>의사 경력과 수익 구조도 언급했다. 그는 "제 의사로서의 커리어를 보면 인턴 5년, 군의관 3년, 페이닥터 2년 했는데 의사로서 큰 돈을 벌어본 적은 없다. 그래서 수익만 따졌을 때는 전업작가가 높기는 하다"며 "의사로 일할 때는 1년에 하루 쉬어서 육아에서도 (아내와) 삐그덕거리는 부분도 있었는데 이제는 그런 부분에서 자유로워지니까"라고 덧붙였다.<br> <br>가정 경제에 대한 인식도 분명히 했다. 그는 "결혼도 했고 아이도 둘이나 있으니 수입도 중요했다. 의사로서의 커리어를 보면 큰돈을 번 적은 없어서 작가로서의 수입이 더 컸다"고 솔직함을 보였다.<br> <br>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젠제네틱스, 전속 모델에 배우 설인아 09-02 다음 [단독]윤정수♥원자현, 결혼 날짜는 11월 30일 09-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