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해밍턴 ‘샘픽쳐스’ 채널독립 후 첫 오디션···배우 이지민 윤서정 출연

작성일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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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튜브 채널 롤링썬더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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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7168f4c21d4b4e38259bcb94978ea070b182b3ea3f33de23d17f68f84dc86cae" dmcf-pid="t3E9wsBW02" dmcf-ptype="general"><br><br>방송인 샘 해밍턴이 제작사 대표로 나선 유튜브 ‘샘픽쳐스’가 ‘롤링썬더II’로 채널 독립 후 첫 오디션을 진행한다.<br><br>2일 공개되는 유튜브 채널 ‘롤링썬더II’에는 연기파 배우 이지민, 윤서정이 함께 출연한다. 채널 독립 후 첫 오디션이자, 두 명의 배우가 동시에 출연하는 첫 번째 콘텐츠다.<br><br>배우 이지민은 10년에 걸친 오랜 연극배우 생활 후 드라마와 영화에서 활약 중인 배우로 ‘당신의 맛’ 디즈니플러스 ‘나인퍼즐’ 등의 드라마, ‘양치기’ ‘수연의 선율’ ‘컨설턴트’ ‘스프링’ 등의 영화에 꾸준히 출연해온 베테랑 배우다. 2023년 ‘대구국제힐링공연예술제’에서 수상하며 연기력을 인정받기도 했다.<br><br>윤서정은 역시 연극과 드라마, 영화를 가리지않고 활동 중인 배우다.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정직한 후보’ ‘외계인+2’를 비롯해 드라마 ‘빈센조’‘왜 오수재인가’ ‘7인의 탈출’ 등에 출연했다. 2022년 제6회 한중국제단편영화제에서 단편영화 ‘쓰는 일’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바 있다.<br><br>두 사람은 동시에 오디션을 보는 상황에 당황하면서 제작사 대표 샘 해밍턴의 눈에 들기 위해 혼신의 연기를 보여준다. 이지민이 먼저 특정한 상황에 자유연기를 정극 스타일로 보여주자 윤서정이 곧바로 같은 상황, 같은 캐릭터를 격렬한 감정을 실어 보여주며 팽팽한 자존심 싸움을 펼친다. 윤서정, 이지민의 두 여배우의 팽팽한 기 싸움은 점점 수위가 올라가 샘 해밍턴을 당황케 했다.<br><br>‘샘 픽쳐스’는 샘 해밍턴이 제작사 대표로 있는 ‘샘 픽쳐스’를 배경으로 하는 페이크 다큐멘터리 형식의 스케치 코미디다. 오디션에 참여하는 배우들의 개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연기와 샘 해밍턴의 애드리브가 더해져 색다른 재미를 선사 중이다. 다양한 작품에서 개성강한 악역으로 얼굴을 알린 배우 이주형이 ‘샘픽쳐스’에 첫번째 오디션에 참여했으며 지소영이 두 번째 오디션에 참여해 색다른 모습을 공개해 화제가 됐다.<br><br>이지민과 윤서정 두 연기파 베테랑 여배우의 자존심이 걸린 연기대결의 결과는 2일 오후 6시 유튜브 채널 ‘롤링썬더II’를 통해 공개된다.<br><br>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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