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엄벌 탄원"…'55억 家' 금품 절도범, 징역 2년 선고

작성일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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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d19565b47512b5ac9634f52ab30155994d61bf04a58ddcb8294e32d22436277" dmcf-pid="VpvlkFnb15"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3/xportsnews/20250903113451466tvan.jpg" data-org-width="550" dmcf-mid="95ZHIqc65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3/xportsnews/20250903113451466tvan.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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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69d65277d67282d630db64c44c421aaa616942280f8d3e71b1917db92a71b9cc" dmcf-pid="fUTSE3LKHZ"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코미디언 박나래의 집에 무단 침입해 금품을 훔친 범인이 징역 2년을 선고받았다. </p>
          <p contents-hash="1e06c7ee4c1a9b244cfe3c8c9b2b16e7885e89af08a8969f833c5a2107388f7d" dmcf-pid="4uyvD0o9ZX" dmcf-ptype="general">3일 중앙일보의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서울서부지법 형사1단독은 절도, 야간주거침입 혐의를 받는 정 모 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 </p>
          <p contents-hash="1d4f9deb810e47f68955d9fa19b1ecf522c4a6d9e0e7387b40b8175904ba7905" dmcf-pid="8eBzZxSgYH" dmcf-ptype="general">범인은 4월 4일 박나래의 자택에 침입해 수천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치고 달아난 혐의를 받으며, 동종 범행의 전과를 보유하고 있다. </p>
          <p contents-hash="4e4bd20f2417a375c5795bc2d93fca4776eb2514512aa9e64094ecd95da2ee84" dmcf-pid="6dbq5Mva1G" dmcf-ptype="general">앞서 지난 4월 8일 박나래 측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도난 사고를 당한 게 맞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금품 피해 규모는 수천만 원으로 추정되며, 박나래는 즉시 경찰에 신고도 완료했다. </p>
          <p contents-hash="387ef1723f6fbe0fe32f6ff8d51ab44138d9ba66c2d4945b1e8969d1673e83b5" dmcf-pid="PJKB1RTNXY" dmcf-ptype="general">범인은 공소 사실 인정 및 자수 의사를 밝힌 점, 피해자인 박나래에게 금품을 반환한 점을 참작받았으나, 재판부는 "피고인에게 동종 전과가 있는 점, 집행유예 기간에 범죄를 저지른 점, 이 사건 각 범행의 피해 물품이 상당히 고가인 점, 피해자가 엄벌 탄원을 하고 있는 점을 고려했다"라고 양형 사유를 밝혔다.</p>
          <p contents-hash="283dfe4a2efda3f643e79a2f6deef3237c6f3a1b14a72276d3a81c2c427d4e9b" dmcf-pid="Qi9bteyjGW" dmcf-ptype="general">사진 = 엑스포츠뉴스 DB</p>
          <p contents-hash="372977e37a066b3347dff69d376dea32f6c472eff44894da2f1c73c9cc9e6407" dmcf-pid="xn2KFdWAYy" dmcf-ptype="general">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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