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백의 역사’ 신은수 “학창시절 인기無, 친구 연애만 도와줘” [인터뷰③] 작성일 09-03 1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J82XQlor2">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45f7db066a906b1c315cd56e6ffc8f5fee8ba26d2074eab0763590c23da71a4" dmcf-pid="bi6VZxSgs9"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신은수 (사진=넷플릭스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3/ilgansports/20250903121314169nzpv.jpg" data-org-width="800" dmcf-mid="qsRP3JYcD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3/ilgansports/20250903121314169nzp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신은수 (사진=넷플릭스 제공)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ee6fa675550bd4a7f2e71b6d3c7c5efc6920f9ad9b5812c8851806c296203758" dmcf-pid="KnPf5MvaIK" dmcf-ptype="general"> <br>배우 신은수가 학창 시절 겪은 연애담을 이야기했다. <br> <br>3일 오전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는 넷플릭스 영화 ‘고백의 역사’에 출연한 신은수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br> <br>이날 신은수는 실제 학창 시절엔 인기가 없었다면서 “제 고민은 여느 학생들과 똑같이 대학 진학이었다. 고3 때는 입시가 제일 고민이었다”고 말했다. <br> <br>다만 주변 친구들은 입시와 연애를 병행했다며 그는 “저와 셋이 다니던 친구들 중 둘이 사귀더라. 둘이 카공(카페 공부)하는데 끼곤 했는데 ‘으쌰으쌰’하는 게 좋아 보였다. 저는 혼자였지만”이라고 웃었다. <br> <br>그러면서 “저도 고백 작전에 조력했다. 제가 ‘같이 밥 먹자, 공부하자’면서 여자애를 데리고 다니며 함께 있던 남자애가 마음을 표현하니까 그 친구도 마음을 열었다”며 19세 당시의 경험담을 이야기했다. 이내 “현재는 헤어진 상태라 언급하는 게 미안하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br> <br>‘고백의 역사’에는 학알 접기 등 다양한 고백법이 등장한다. 신은수는 “저도 미래의 남편을 주겠다고 초등학생 때 학을 접어서 통에 채워놨다”며 “그런 여러 고백법도 귀엽지만, 윤석이 하는 말이 ‘유죄’지 않나. 여자들이 설렐만한 다정한 말들이 기억에 남아 왜 세리가 윤석이를 좋아하게 됐는지 알 것 같았다”고 말했다. <br> <br>자신의 이상형도 배려심이 있는 다정하고 착한 남자라고 강조하며 신은수는 “전 좀 좋아하는 사람 앞에선 평소의 저보단 주춤거리는 편이라 세리가 좋아하는 마음을 표현하려는 게 멋있게 느껴졌다”고 덧붙였다. <br> <br>한편 ‘고백의 역사’는 1998년, 열아홉 소녀 박세리(신은수)가 일생일대의 고백을 앞두고 평생의 콤플렉스인 악성 곱슬머리를 펴기 위한 작전을 계획하던 중 전학생 한윤석(공명)과 얽히며 벌어지는 청춘 로맨스물이다. <br> <br>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재혼 3년' 윤남기, ♥이다은·딸 위한 결단…"수면마취 감행" (남다리맥) 09-03 다음 신은수 "부산 사투리, 대본을 통째로 외워…토박이분들의 칭찬 좋더라" [엑's 인터뷰] 09-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