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백의 역사' 공명, 구리 F4 인정했다 "누나들이 보러 올 정도"[인터뷰③] 작성일 09-03 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GF08CBkPSp"> <div contents-hash="beeb1992600265dd9fa80a0e1af1cda770fbed214f0a42ee0376f7413d1e5bb3" dmcf-pid="H3p6hbEQv0" dmcf-ptype="general"> [스타뉴스 | 김노을 기자]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31da3a4be00a506a77a2c859c8fba02b9ae035994b670139a749753a3e18c92" dmcf-pid="X0UPlKDxv3"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공명 /사진제공=넷플릭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3/starnews/20250903121149304zzea.jpg" data-org-width="560" dmcf-mid="yBYUNZe7S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3/starnews/20250903121149304zze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공명 /사진제공=넷플릭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7486214f94158006d4fc50202b6717c6a685251b297406f55b62f437184d83be" dmcf-pid="ZpuQS9wMCF" dmcf-ptype="general"> 배우 공명이 'F4' '구리의 신'이라 불렸던 학창 시절 인기를 인정했다. </div> <p contents-hash="afb30a4acb08646e94dd774011bb4818cb436791f37c8351b3bb62bfe50ab72d" dmcf-pid="5U7xv2rRCt" dmcf-ptype="general">3일 공명은 서울 종로구 소격동의 한 카페에서 넷플릭스 영화 '고백의 역사'(감독 남궁선)에 출연한 공명과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p> <p contents-hash="6a802fb8bebddaaa330adaae3a8f8c31b2f6ef2b1dced2937662d5aded147b2a" dmcf-pid="1uzMTVmeW1" dmcf-ptype="general">'고백의 역사'는 1998년 부산, 열아홉 소녀 박세리(신은수 분)가 일생일대의 고백을 앞두고 평생의 콤플렉스인 악성 곱슬머리를 펴기 위한 작전을 계획하던 중 전학생 한윤석(공명 분)과 얽히며 벌어지는 청춘 로맨스 영화다.</p> <p contents-hash="2b171cca91ff71a6a54c6a67783575c5b9b11b8acb67f4b95d2fc9678306d73d" dmcf-pid="t7qRyfsdT5" dmcf-ptype="general">공명은 극 중 서울에서 온 사연 있는 전학생 한윤석 역을 맡아 박세리 역의 신은수와 풋풋하고 설렘 가득한 로맨스를 그려냈다.</p> <p contents-hash="1e5cbd96547fa3dc3851b62118fae369309eb6f492f0c9b5f9a61db1f6e856df" dmcf-pid="FzBeW4OJSZ" dmcf-ptype="general">공명은 자신의 학창시절에 대해 "지금보다 좀 더 내성적인 편이었다. 일찍 일을 시작해서 그랬던 것 같은데, '고백의 역사'를 촬영하면서 그 시절이 떠올랐다. 이성 친구들과 대화도 잘 안 했던 것 같다"고 떠올렸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fffdf57b4f56afd9faa1bba1ce702b453073dfff276ddcd18408dc15b77d72c" dmcf-pid="33p6hbEQW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공명 /사진제공=넷플릭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3/starnews/20250903121150567yorq.jpg" data-org-width="560" dmcf-mid="W6ZKwpg2S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3/starnews/20250903121150567yor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공명 /사진제공=넷플릭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41818fb1a49408481a6c41bf4742f7bdb53a23d5d2096bbeede95ac2fb51db1c" dmcf-pid="00UPlKDxyH" dmcf-ptype="general"> 공명(본명 김동현)은 그룹 NCT 멤버 도영(본명 김동영)과 친형제 사이다. 도영은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형은 학창시절 '구리 F4' '구리의 신'이었다. 저는 그냥 형 동생이었다"고 학창시절 공명의 인기를 증언해 화제를 모았다. </div> <p contents-hash="b9d39dd46bf8d1c11459503c35aa0d98a71f9f0e9a78da012196bec9c02d06c7" dmcf-pid="ppuQS9wMyG" dmcf-ptype="general">이에 대해 공명은 "거짓말은 아니다"라고 너스레를 떨면서도 "제가 서프라이즈라는 배우 그룹이지 않았나. (서)강준이 형은 '산본 비타민'으로 유명했다더라. 저는 그 정도는 아니었다"고 겸손하게 말했다.</p> <p contents-hash="2245ea989c4e258166e53ac3e7db8e1b9102f0bd50abeed293e619dbe9f4e1c9" dmcf-pid="UU7xv2rRTY" dmcf-ptype="general">이어 "동생과 두 살 터울이라 초중고를 같이 다녔는데, 나름 소소한 인기가 있었다. 고등학교 입학하면 누나 선배들이 다 내려와서 보고 내려가고 그랬다. 동생이 그런 얘기를 하니까 'F4' '구리의 신'이라는 말이 자꾸 따라다닌다. 인정은 하겠다"면서 웃음을 터뜨렸다.</p> <p contents-hash="af750dadb539afb60e11ec7a98d3bc67a1076e1b9a2f50b74fa5958ae95cb06b" dmcf-pid="uuzMTVmeyW" dmcf-ptype="general">동생 도영과 평소 어떤 관계냐는 질문에는 "비즈니스 형제?"라고 장난을 친 뒤 "사이는 좋지만 일적인 대화는 아예 안 한다. 특히 동생은 조금 더 무뚝뚝하고 먼저 얘기를 꺼내는 스타일이 아니다. 저희 형제가 대화를 통해 서로 의지하기보다는 '동생도, 형도 알고 있겠지'라는 생각을 갖고 있는 것 같다. 편하게 만나서 '바쁘지?' 한 마디 했을 때 농담하면서 넘어가는 게 저희 형제가 서로에게 의지하는 방법이 된 것 같다. 같은 업계에 있으니 만나기만 해도 의지가 되는 부분도 있다"고 털어놨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5513f5cfc5618a525953d4fd931921990a68b6afc2722dc360b705f28d21c13" dmcf-pid="77qRyfsdy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공명 학창시절 /사진=MBC 방송화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3/starnews/20250903121151996gthg.jpg" data-org-width="560" dmcf-mid="YcvpaXRuS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3/starnews/20250903121151996gth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공명 학창시절 /사진=MBC 방송화면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4bdbdc94f485002e85b3e1cf8306b682135d220632edca397b51851ce41209ac" dmcf-pid="zzBeW4OJyT" dmcf-ptype="general"> 이번 '고백의 역사' 홍보를 도영에게 부탁하기도 했다고. 공명은 "(도영한테) 연락해서 'SNS에 한 번 올려라. 멤버들한테도 빨리 알려라' 했더니 (NCT 멤버인) 태용이가 바로 '고백의 역사'를 SNS에 올려줬다. 너무 착하다. 동생보다 먼저 올렸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div> <p contents-hash="708f9908ac18d5c6842121732f0f53903983ecf8e756e47f2ac4deab32997105" dmcf-pid="qqbdY8Iihv" dmcf-ptype="general">또 "동생과 사실 일적인 얘기는 한다"면서 "제가 선택을 못 할 때, 고민될 때 동생한테 물어볼 때는 있다. 같은 업계에 있으니 좀 더 객관적인 시선에서 볼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 그런 고민 정도는 말하는 편"이라고 전했다.</p> <p contents-hash="d5a518c0b9be596b4e5a5677961dbb402772ced8b80bbae00a5c73015d5e1281" dmcf-pid="BBKJG6CnTS" dmcf-ptype="general">데뷔 12년 차인 공명은 배우로서 현재 어떤 고민을 갖고 있을까. 그는 "올해 네 작품이 나오면서 생각했던 건, 저를 기대해 주는 분들에게 최대한 많은 작품을 통해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 그런 생각으로 제대 후 작품에 임했다. 앞으로도 다양한 모습을 많이 보여드리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ad9a8f7d259da3f96d4b328152b284e139c153947307ff147a0299c7515d52ee" dmcf-pid="bb9iHPhLyl"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공명이라는 배우로서 아직 못 보여드린 모습이 많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어떤 배우가 될지, 어떤 모습으로 바뀔지 저도 기대되고 설레는 부분이 있어서 다양한 캐릭터를 보여드리려 노력 중"이라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d100776bd1824f799ecc1e109eacb7a86d9c383864fa2dd60b9d7b3a30f73697" dmcf-pid="KK2nXQloSh" dmcf-ptype="general">김노을 기자 kimsunset@mtstar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고백의 역사’ 신은수 “부산 사투리, 촬영 전 대본 통으로 외워” [인터뷰②] 09-03 다음 “잘 살겠습니다” 박소현 아나, LCK 해설가 고수진과 12월 결혼 09-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