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백의 역사’ 신은수 “부산 사투리, 촬영 전 대본 통으로 외워” [인터뷰②] 작성일 09-03 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W5lfw7vs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6679b22fae755ea214c096c3c49df6bc17f68d16c4e7de2573b4c3fc39ce0e5" dmcf-pid="BY1S4rzTE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신은수 (사진=넷플릭스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3/ilgansports/20250903121012638cxjz.jpg" data-org-width="800" dmcf-mid="z16zctiBO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3/ilgansports/20250903121012638cxj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신은수 (사진=넷플릭스 제공)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73bae07d78908bbbdbd11f15c42f0779822bfe052d8a5ab6fad4af162fd62fa5" dmcf-pid="bGtv8mqyOV" dmcf-ptype="general"> <p>배우 신은수가 ‘고백의 역사’ 사투리 연기 준비 과정을 밝혔다,<br><br>3일 오전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는 넷플릭스 영화 ‘고백의 역사’에 출연한 신은수의 인터뷰가 진행됐다.<br><br>이날 신은수는 “가장 신경 쓴 부분은 사투리였다. 시작하기 전부터 대본을 다 외울 정도로 많이 보면서 신경썼다”며 “현장에서도 사투리 선생님이 봐주시고 즉석에서 수정하면서 최대한 잘 구현할 수 있도록 신경을 많이 썼다”고 말했다.<br><br>태블릿PC에 대본을 스크랩해서 높낮이와 억양을 다 적어가며 준비했다고 밝혔다. 신은수는 “사투리가 규칙이 있는 듯 없고, 단어마다 다르고, 높낮이가 은근히 디테일 해서 번호를 만들어서 저와 선생님 만의 규칙을 정해서 ‘1번이면 이정도’라는 식으로 준비해 수월하게 만들었다”고 설명했다.<br><br>앞서 ‘반짝이는 워터멜론’에서 농인 캐릭터를 연기하며 수어 연기를 준수하게 소화했던 그는 “둘다 외국어처럼 아예 다른 언어라고 생각하며 심혈을 기울여야했지만 조금 더 어려운건 사투리였다”며 “워낙 대사 양도 많고, 본토 바이브를 내기가 너무 어려워서 고민이 많고 신경을 썼다”고 했다.<br><br>한편 ‘고백의 역사’는 1998년, 열아홉 소녀 박세리(신은수)가 일생일대의 고백을 앞두고 평생의 콤플렉스인 악성 곱슬머리를 펴기 위한 작전을 계획하던 중 전학생 한윤석(공명)과 얽히며 벌어지는 청춘 로맨스물이다.<br><br>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p>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고백의 역사’ 신은수 “공명, 교복 찰떡…뽀뽀신은 간질간질” [인터뷰①] 09-03 다음 '고백의 역사' 공명, 구리 F4 인정했다 "누나들이 보러 올 정도"[인터뷰③] 09-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