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은수 "'고백의 역사' 다정한 공명에 설레…나쁜 남자는 싫다" [N인터뷰] 작성일 09-03 1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kQ8uoZwYn">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b12044be38e0ecda77e7bb8bac4ff74c353a7a3272c2c31a630109cf65e9f93" dmcf-pid="7Ex67g5rZ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신은수 / 넷플릭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3/NEWS1/20250903124218812sagb.jpg" data-org-width="1400" dmcf-mid="UIMPza1mG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3/NEWS1/20250903124218812sag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신은수 / 넷플릭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9db41e1186b9059981769f4c90f8104a107bee160dee10d4126401149cea6c0" dmcf-pid="zDMPza1m1J"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고백의 역사' 신은수가 이상형을 공개했다.</p> <p contents-hash="dd5367dc3a3d40060bf6f7c5181e2bcc64bac517511706fc6bebde43bb7373ab" dmcf-pid="qwRQqNts1d" dmcf-ptype="general">3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는 영화 '고백의 역사'(감독 남궁선) 주연 공명의 인터뷰가 진행됐다.</p> <p contents-hash="d4f02c6890d2b35ce88852e386301f92cfa3955416683a33f1e2ebc005081635" dmcf-pid="BrexBjFO1e" dmcf-ptype="general">'고백의 역사'는 1998년, 열아홉 소녀 박세리(신은수 분)가 일생일대의 고백을 앞두고 평생의 콤플렉스인 악성 곱슬머리를 펴기 위한 작전을 계획하던 중, 전학생 한윤석(공명 분)과 얽히며 벌어지는 청춘 로맨스다.</p> <p contents-hash="f0243af627a6bfdb280fa9846993809016e33567526c10c2f95753789e07d4e3" dmcf-pid="bmdMbA3IXR" dmcf-ptype="general">신은수는 곱슬머리가 인생 최대 고민인 열아홉 소녀 박세리 역을 맡았다. 그는 학교 최고 인기남 김현(차우민 분)에게 첫눈에 반한 인물로, 그의 이상형인 긴 생머리가 되기 위해 다리를 다친 미용실 아들 한윤석의 등하교를 도우며 일생일대 고백 대작전을 준비한다.</p> <p contents-hash="9d6a3cc11f1e59c5b2fc14e82606896c153ffd1d843d6944f9c47f23287a99cb" dmcf-pid="Khoifw7vGM" dmcf-ptype="general">이날 인터뷰에서 신은수는 극 중 박세리와 닮은 점에 대해 "친한 친구들은 이번에 '고백의 역사'를 보고 '너를 보는 것 같았다'고 하더라"며 "친한 사람들과 있을 때의 에너지나 모습들이 세리의 모습과 닮았다고 한다"고 전했다. 이어 "세리가 멋지다고도 느꼈다"며 "표현이 너무 솔직하고 순수해서 용기 있는 친구라고 생각했다, 그렇게 마음을 드러낼 수 있는 것도 큰 용기라고 생각해서 그런 점은 조금 다르지 않았나 한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a58c3428b06342a79421af92fd64a08905000ec14f6c98732916b5bc3bc5e5d5" dmcf-pid="9lgn4rzT1x" dmcf-ptype="general">신은수는 실제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의 자신의 모습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그는 "(직진하는 세리와 달리) 저는 좀 뚝딱거리는 것 같다"며 "좋아하는 사람 앞에 가면 기존의 제 모습보다 훨씬 주춤주춤하게 된다"고 고백했다.</p> <p contents-hash="474bab40f36726ba93b0a1323c1cf8983289966de93f22052a2f360696d373cb" dmcf-pid="2SaL8mqyZQ" dmcf-ptype="general">신은수는 극 중 친구에서 연인 사이가 되는 윤석과 첫눈에 반하게 되는 학교 인기남 김현 중 실제 끌리는 타입에 대해 "친구 같은 게 좋은 것 같다"며 "사람을 오래 봐야 한다는 주의라서 굳이 따지자면 윤석이에 가깝지 않을까 한다, 저는 첫눈에 반하는 스타일은 아닌 것 같다"고 답했다.</p> <p contents-hash="2a74efc860d4bd31d7841f7c80f771b46402bb830a825575f76060dfee977b8b" dmcf-pid="VvNo6sBW1P" dmcf-ptype="general">윤석의 고백 중 기억에 남는 것에 대해서는 "윤석이 하는 말들이 다 유죄 아닌가"라며 "여자들이 진짜 다 설렐 만한 다정한 말들이 기억에 남는다, 세리가 왜 윤석이를 좋아하게 됐는지 알 것 같다, 다 심쿵하지 않을까"라고 했다.</p> <p contents-hash="50de3f90abac30a58138a060fcfe6b21cfdfcd33caedede18fe15e82bb7d62ac" dmcf-pid="fTjgPObYH6"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본인의 이상형에 대해서는 "말을 다정하게, 예쁘게 하는 사람을 좋아해서 윤석이가 좋은 것 같다, 너무 설렌다"며 "제가 세리를 연기했지만 진짜 어떻게 말을 그렇게 예쁘게 하는지 모르겠다, 윤석이 같은 남자가 멋있다"고 반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면서 "말 예쁘게 하고 다정하고 재밌고 좀 배려가 몸에 배 있는 사람이 좋은 것 같다"며 "나쁜 남자는 싫다, 착한 남자가 좋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p> <p contents-hash="27c20810dd2bca44b7b5f3964e0c1910b7ceeb6ec259efe1976f81830deaa821" dmcf-pid="4yAaQIKG58" dmcf-ptype="general">꿈꿔왔던 연애 로망에 대해서는 "학창 시절에는 있었다"며 "같이 등·하교 하고 자전거 뒤에 타는 것"이라고 고백하며 "'고백의 역사'로 대리만족해서 괜찮다"고 전해 웃음을 더했다.</p> <p contents-hash="75708a7a1009834cf1bb47ed7505eb755e888f4645c85be1c7123a95c7d48e0d" dmcf-pid="8WcNxC9HX4" dmcf-ptype="general">한편 '고백의 역사'는 지난 8월 29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됐다.</p> <p contents-hash="3c485f13cd84d3d9a1842cd25ba3a9b6bb09e61b1d7c9054bce84f7611ca1e85" dmcf-pid="6YkjMh2X5f" dmcf-ptype="general">aluemchang@news1.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김승우 측 “‘한끼합쇼’ 촬영 당시 음주, 30분 찍고 중단” 해명…JTBC는 입장 無[종합] 09-03 다음 공명 "올해만 4편…내게도 이런 모습이? 보여드리고 싶다"[인터뷰③] 09-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