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행사에 울려 퍼질 곡" 진욱, 신곡 '태평성대'에 담은 포부 작성일 09-03 1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PuKQIKGyA">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facc7e64da6178ce0400e0c54f4dd58ef3a321843ac0b013536abec181ae3b8" dmcf-pid="bQ79xC9Hv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진욱 측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3/sportstoday/20250903130342553ipum.jpg" data-org-width="600" dmcf-mid="q4eoD0o9y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3/sportstoday/20250903130342553ipu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진욱 측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9b305296d80e8bec8ed111b68014a459944c71b08bd3efa5f76e1d1802cb361" dmcf-pid="Kxz2Mh2XhN"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가수 진욱이 새 정규 앨범 '진욱 The New Beginning' 발매를 기념해 진솔한 소감을 전했다. </p> <p contents-hash="b1d151d89092045cadde1ba14c9e0072f26a583a50e6fdf699ae2c262ecc540f" dmcf-pid="9MqVRlVZha" dmcf-ptype="general">진욱은 최근, 데뷔 이후 첫 정규앨범 '진욱 The New Beginning'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음악 여정을 새롭게 시작했다. 앨범에는 '떠나렵니까' '보내야 한다면' '태평성대' 등 세 곡의 타이틀곡을 비롯해 진욱의 음악적 색깔을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곡들이 담겼다. 그는 이번 앨범 타이틀에 대해 "첫 정규앨범에 걸맞은 제목이라고 생각한다. 새로운 시작과 출발, 그리고 초심을 담았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901b975bf1561117f183ccbede19dc80e96c716bdf4ee0939f5f7856a750827b" dmcf-pid="2RBfeSf5Tg" dmcf-ptype="general">특히 류선우, 정풍송 등 국내 대표 작곡가들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진욱은 "류선우 작곡가님은 제가 원하는 국악풍 스타일을 잘 살려주셨다. 특히 '태평성대'는 국가 행사에도 어울릴 만한 곡이라고 하실 정도로 신경을 많이 써주셨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정풍송 선생님은 세심하면서도 확신이 있는 분이다. 녹음 전후로도 자주 연락을 주시며 인생의 모토가 될 만한 조언을 해주신다. 많은 부분을 배우고 있다"고 존경심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d289f868486c33554840bdd060a36d9779241b82db44eee567228e1c52e19645" dmcf-pid="Veb4dv41So" dmcf-ptype="general">타이틀곡 '태평성대'는 진욱이 직접 태평소를 연주하며 색다른 매력을 보여준다. 그는 "경연에서 태평소를 처음 배웠는데, 그때 저를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이번 곡에서는 꼭 직접 연주하고 싶어 작곡가님께 부탁드렸고 흔쾌히 허락해 주셨다"며 "가수는 단순히 노래뿐만 아니라 다양한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팬분들께 새로운 무대를 선보이고 싶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25519c8b15d2331cc0b3725da883afad832e111e6511be793b3eb3c3a0e8e3fc" dmcf-pid="fdK8JT8tyL" dmcf-ptype="general">6월 싱글 앨범, 7월 첫 단독 콘서트에 이어 이번 정규 앨범까지 올여름을 숨 가쁘게 달려온 진욱은 "이번 여름은 제 부족한 부분을 돌아보고 채워가며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부족함을 알기에 더 단단해질 수 있었고, 새로운 발판을 마련한 시간이었다고 생각한다"고 돌아봤다.</p> <p contents-hash="9e6acab28280ee96bb7255dba68bcccd55b9465af457e39fe533867a82168d90" dmcf-pid="4UyZuoZwhn" dmcf-ptype="general">음악 외적으로도 팬들에게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는 포부도 전했다. 그는 "요리를 좋아하기 때문에, 기회가 된다면 팬분들을 모시고 직접 만든 음식을 대접하고 싶다"라며 "항상 걱정해 주시고 사랑해 주셔서 감사하다. 꼭 보답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래하겠다"라고 진심 어린 메시지를 남겼다.</p> <p contents-hash="2132a97ac74df6765ec782106902d6ae85b08db793a3c92817373f31fa8bd451" dmcf-pid="8uW57g5rSi" dmcf-ptype="general">한편 진욱은 각종 지역 행사에 출격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p> <p contents-hash="7d7308d7d3c8b2ff0de98c17b3d0ed5edbbb2d942fa776f139e944a3009c3adc" dmcf-pid="67Y1za1mhJ" dmcf-ptype="general">◆ 다음은 진욱이 직접 전한 새 정규 앨범 관련 일문일답이다.</p> <p contents-hash="59a2878fb1d8050f660cd2aa66bd7a0b6e751422e51850258d3c8e5dc1daf849" dmcf-pid="PzGtqNtsSd" dmcf-ptype="general">Q. 이번 정규 앨범명을 '진욱 The New Beginning'으로 지은 특별한 이유가 있을까요?</p> <p contents-hash="2676188fad75d56d939b30a075875e410bf3281a70b8deb944c07043d9ad99ad" dmcf-pid="QqHFBjFOCe" dmcf-ptype="general">저의 첫 정규 앨범에 걸맞은 제목이라 생각했습니다. 새로운 시작, 새로운 출발, 초심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만든 앨범이기 때문입니다.</p> <p contents-hash="127f2816507fe1ceb86b95dc1d88a9a72f73643fc8931ae02e3ad5dfa00790e6" dmcf-pid="xBX3bA3IlR" dmcf-ptype="general">Q. 정풍송, 류선우 작곡가 등 거장들과 함께 작업하셨는데, 작업하며 생긴 특별한 에피소드나 인상 깊었던 조언이 있을까요?</p> <p contents-hash="38b7d57c911429660e3ba4802b1f0db7d0d9814018a124578476c75781514a87" dmcf-pid="ywJarUaVWM" dmcf-ptype="general">류선우 작곡가님 같은 경우 정말 제가 원하는 스타일로 노래를 작곡해 주시고, 제가 잘할 수 있는 국악풍으로 노래를 잘 만들어주셨어요. '태평성대' 같은 경우는 '국가 행사에 어울릴 만한 곡'이라고 하셨을 정도로 신경을 많이 써주셨어요. 정풍송 선생님께서는 정말 세심하시고 신중하시고 확신이 있으신, 정말 거장 중 최고라고 생각해요. 선생님은 정말 정도 많으시고 녹음을 하기 전이나 끝난 후에도 전화도 자주 해주시고, 정말 저를 위해 고민과 조언을 많이 해주시는 인생의 모토 같은 분이세요. 그렇기 때문에 저 또한 선생님에게 많은 부분을 배우는 중이에요.</p> <p contents-hash="d172cd8194a463641dcedcd36a2c78728da5481bbdf5cf24a4a585fe64dcc55e" dmcf-pid="WriNmuNfCx" dmcf-ptype="general">Q. 이번 앨범에서 가장 '진욱답다'고 생각하는 곡과, 가장 도전적이었다고 생각하는 곡을 꼽는다면요?</p> <p contents-hash="1d94bb8cfdb8110b9335402af050e04cd692ffff4b4dfc6b85224891c3c84578" dmcf-pid="Ymnjs7j4WQ" dmcf-ptype="general">타이틀곡 '보내야 한다면'이 저와 가장 잘 어울리고, 제가 잘할 수 있는 곡이라서 가장 진욱다운 곡이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도전적이었다고 생각하는 곡은 또 다른 타이틀곡인 '떠나렵니까'입니다. 정통 트롯이지만 참 세련된 곡이고, 타이틀곡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준비를 해야 되기 때문에 심적으로도 부담이 됐어요. 그래서 저에게는 도전적인 곡이었던 것 같습니다.</p> <p contents-hash="e5bebc45ccecd36e914e98394235d953c39871377b4e6847698e5e7cbfd0eeee" dmcf-pid="GzGtqNtsWP" dmcf-ptype="general">Q. 타이틀곡 '태평성대'에서 국악기(태평소)를 직접 연주하시는 부분이 매우 인상적인데, 단순히 악기로만 쓰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직접 연주까지 도전하신 이유가 궁금합니다.</p> <p contents-hash="378dc268ec60a9d33fa51f52fc6a09c1d8660e7352047c92060421b56af2b3dc" dmcf-pid="HqHFBjFOy6" dmcf-ptype="general">제가 경연 때 처음으로 태평소를 배워서 선보인 적이 있는데 그때 팬분들에게 저를 알릴 수 있는 순간이었습니다. '태평성대'를 만들 때 제가 태평소를 연주할 수 있는 곡으로 만들어 달라고 했는데, 작곡가 선생님께서도 흔쾌히 허락해 주셔서 좋은 곡으로 나온 거 같습니다. 또 가수란 직업이 단순히 노래뿐만 아니라 다양한 모습을 보여줘야 팬분들께서 새로워하시고 더 좋아하실 거 같아 준비를 했습니다.</p> <p contents-hash="ec8a5e4c3418152464b6fe6f6106b0ade4a1b4b432ab0d72534a8a1d9cf1dbf2" dmcf-pid="XBX3bA3Iv8" dmcf-ptype="general">Q. 싱글앨범부터 단독 콘서트, 정규앨범까지 올여름을 누구보다 뜨겁게 보내고 있는데, 그 과정 속에서 스스로 ‘가수로서 한 단계 성장했다’고 느낀 부분이 있다면 무엇일까요?</p> <p contents-hash="623289b94e571bb0a9f9ff07c3c9434b55623cbc9f154a88f8f73f68b5f0752b" dmcf-pid="ZbZ0Kc0CC4" dmcf-ptype="general">이번 여름은 제 부족한 부분을 돌아보고 채워가며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부족함을 알기에 더 단단해질 수 있었고, 새로운 발판을 마련한 시간이었다고 생각합니다.</p> <p contents-hash="0dcb02d61b0a066146a5997562b9ec8d1edf729c852f237bda05e0004a09fa88" dmcf-pid="5K5p9kphCf" dmcf-ptype="general">준비하면서 개인적으로 부족함을 느꼈던 거 같습니다. 그런 부족함을 채워나가면 한 단계 성장할 수 있을 거 같고, 부족함을 알기 때문에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었던 이번 여름이었던 거 같습니다.</p> <p contents-hash="ba1eb8d100466a6b41012288381693bf2013f74400f09450b9152b07bfae988f" dmcf-pid="191U2EUlyV" dmcf-ptype="general">Q. 음악 외적으로도 팬들에게 보여주고 싶은 새로운 모습이 있을까요?</p> <p contents-hash="0c21f58eeee01f7cba56adc07971d1f1c14fd697067a6d75368c1f2b8bbc6799" dmcf-pid="t2tuVDuSW2" dmcf-ptype="general">음악 하는 모습은 많이 보여드렸는데, 이제 다른 예체능 쪽에서도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네요. 제가 또 요리를 좋아하기 때문에, 기회가 된다면 팬분들을 모시고 직접 만든 음식을 대접하고 싶습니다.</p> <p contents-hash="151ddfb1a28d82f510090124fc0ddcb420c5694bf193fa0f10dafca50df300af" dmcf-pid="FVF7fw7vl9" dmcf-ptype="general">Q. 팬들에게 꼭 해주고 싶은 한마디가 있다면요?</p> <p contents-hash="71739e0ed05dd703ed5c4d13bf4829ce29a8800212239329e4018ceda8d68ef6" dmcf-pid="3UyZuoZwhK" dmcf-ptype="general">항상 걱정해 주시고 사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팬분들에게 꼭 보답할 수 있게 열심히 노래 부르도록 하겠습니다.</p> <p contents-hash="22420a8fb00c4678b64b59771271522e68ac4e3c5c1f926d280b4bc22d641be6" dmcf-pid="0uW57g5rWb"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이병헌, 셰프보다 ♥이민정 찌개 더 맛있어‥12년 길들여진 입맛(MJ) 09-03 다음 ‘내멋대로’ 김용빈, 7년 공황장애 고백 09-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