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백의 역사' 공명 "30대에 교복 감사, 다음에 또 기회주어진다면…" [인터뷰 스포]

작성일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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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2409aa0086de2c86a626aca2793e411640818f5d084ffe65265c2d45a0bfaf8" dmcf-pid="xOGTfw7vW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고백의 역사 공명 / 사진=넷플릭스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3/sportstoday/20250903132047112kulc.jpg" data-org-width="600" dmcf-mid="699qj5dzl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3/sportstoday/20250903132047112kulc.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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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백의 역사 공명 / 사진=넷플릭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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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ef1399690005d10b1df24f5429f36afa702ce85432bec74fe157ca9ecd83e3ba" dmcf-pid="y2eQCBkPSn"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고백의 역사' 공명이 30대에 교복 연기를 소화한 소감을 전했다. </p>
          <p contents-hash="0e23acba27dc08c3bea5ae1aa81e052646f497b292b9f17457be355f1b1f7057" dmcf-pid="WVdxhbEQCi" dmcf-ptype="general">3일 서울 삼청동 한 카페에서 넷플릭스 영화 '고백의 역사'(감독 남궁선·제작 봄바람영화사) 공명 인터뷰가 진행됐다. </p>
          <p contents-hash="fc60aea1d4b39638ca3cdebdab38eac1b8b686c2f2642a10f904fe5f0ad490ed" dmcf-pid="YZzpLYQ0CJ" dmcf-ptype="general">'고백의 역사'는 1998년, 열아홉 소녀 박세리(신은수)가 일생일대의 고백을 앞두고 평생의 콤플렉스인 악성 곱슬머리를 펴기 위한 작전을 계획하던 중 전학생 한윤석(공명)과 얽히며 벌어지는 청춘 로맨스물이다.</p>
          <p contents-hash="bc5537bda9b6e54134d3518771d3ae0fa2a464ff557dd665259a02bd1f89c624" dmcf-pid="G5qUoGxpvd" dmcf-ptype="general">공명은 서울에서 온 전학생 한윤석 역을 맡았다. 남모를 아픔을 가져 내성적이지만, 점차 밝은 모습으로 변하는 모습을 연기했다. </p>
          <p contents-hash="f7e73137f77b547370cde730d41cc827a9f690def9212621e3b4c09795e35be8" dmcf-pid="H1BugHMUle" dmcf-ptype="general">이날 공명은 고등학교 교복을 소화한 것에 대해 "따로 하려고 한 건 없다. 다른 배우들과 나이 차가 있다보니까 모니터 테스트 촬영을 하면서 관리를 많이 하려고 했다"고 얘기했다. </p>
          <p contents-hash="bbe3fb1a22694cf670534fb019d23e8250dab5ec11ce684b26eeee7f9fecc377" dmcf-pid="Xtb7aXRuWR" dmcf-ptype="general">이어 "처음엔 살을 빼려고 노력했고, 피부도 원래 관리하고 있었지만, 조금 더 관리를 많이 하려고 했다"며 웃었다. </p>
          <p contents-hash="fefb521404b9624bc581d7b2c918c4e1579ba27530a795a34879e200a721f7b0" dmcf-pid="ZFKzNZe7CM" dmcf-ptype="general">공명은 "그간 작품들에서 교복을 입긴 했지만 '고백의 역사'는 공명의 학창 시절의 청춘을 보여주는 작품인 것 같다. 그런 면에서 한윤석이란 캐릭터는 제일 풋풋하고, 조금 더 청량한 느낌이 남는 캐릭터이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ec8ebfb0079e083e473bc82335ce231cd667dd7523ab2b7e4ed63eb05118c56e" dmcf-pid="539qj5dzyx"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고백의 역사' 제작발표회 때 교복은 이번이 마지막일 것 같지만, 반응이 좋다면 한 번 더 하겠다 말씀드린 적이 있다"며 "사실 이번에 시나리오를 처음 받았을 때 감사한 마음도 있었다. 저에게 고등학생 교복을 제안해 주신 거 아니냐. 다음에 기회가 또 주어진다면 그때의 공명도 잘 하려고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p>
          <p contents-hash="dc12d43f4a12192096830da6fc1216eb43db11b6d6cee67b1a569bbb0b3f4bf7" dmcf-pid="102BA1JqWQ"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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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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