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집 절도범, 징역 2년…法 "동종전과, 엄벌 탄원"

작성일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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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ction dmcf-sid="qXYqVDuSOB">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8dbcb23dc687a05b2046ac8ae030c4c70cc45d78f2e3b3414ffa2b271fb2efb" dmcf-pid="BZGBfw7vI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3/dispatch/20250903132914610yfxu.png" data-org-width="550" dmcf-mid="zy38RlVZE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3/dispatch/20250903132914610yfxu.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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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536d9a612cf6a1b4f808fc22f5aa4f85b07dd5813c2b288cec59079a773984a2" dmcf-pid="b5Hb4rzTwz" dmcf-ptype="general">[Dispatch=이아진기자] 박나래 집에서 물건을 훔친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도난품은 돌려줬지만, 엄벌 탄원, 동종 전과 등의 이유로 수감됐다. </p>
          <p contents-hash="12944eb24abd893c6e28e42c5e74c509c71822081a4fe4042ec0af799f73d053" dmcf-pid="K1XK8mqyw7" dmcf-ptype="general">서울서부지법 형사1단독(박지원 부장판사)은 3일 절도 및 야간주거침입 혐의로 기소된 정 모(37) 씨의 선고 기일을 진행했다. 징역 2년을 선고했다.</p>
          <p contents-hash="edca49a6a7784daf1394b7a967c5bb7970b9dfa4c297102678e4eaa948742896" dmcf-pid="9tZ96sBWIu" dmcf-ptype="general">재판부는 "피고인은 동종 전과범"이라며 "집행유예 기간에 범죄를 저질렀다. 범행 물품이 고가이며 피해자가 엄벌을 원하고 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p>
          <p contents-hash="4e897665890bcce18c912c11a48b9d0ac8c964cbc31acd3ffc2bc8f4d606f94c" dmcf-pid="2F52PObYEU" dmcf-ptype="general">다만 "피고인이 공소 사실을 인정했다"며 "지난 4월 11일 서울 용산경찰서를 통해 자수했다. 피해자에게 금품을 반환한 점도 참작했다"고 부연했다. </p>
          <p contents-hash="f5c8dd8f5f41f1ba3f709acfabea69df48b3d42b28e266bf303369110aaf0a93" dmcf-pid="V31VQIKGwp" dmcf-ptype="general">정 씨는 지난 4월 4일 서울 용산구 소재에 있는 박나래의 집에 무단 침입했다. 6,800만 원 상당의 명품 가방과 반지 5개 등을 훔쳤다. 박나래는 같은 달 7일 경찰에 신고했다. </p>
          <p contents-hash="9fb60a3575e62a9b25431214402b71b45fc64b64ccc25b8a3ab9e50c6449b0f5" dmcf-pid="f0tfxC9Hs0" dmcf-ptype="general">경찰 조사에서 "박나래의 주거지임을 몰랐다"고 진술했다. 훔친 물품 일부는 A 씨와 B 씨에게 장물로 처분했다. A 씨와 B 씨는 이날 각각 벌금 200만 원, 300만 원을 선고받았다. </p>
          <p contents-hash="9953e21f9b304737f03187890b42b881ed4a8e6b3c55d44368865b3759111881" dmcf-pid="4pF4Mh2XO3" dmcf-ptype="general">정 씨는 올해에도 동종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3월 말 용산구의 또 다른 집에서 물건을 훔쳐 경찰에 체포된 바 있다. </p>
          <p contents-hash="20c4b34e1d0f0101b16d899fcb1a05dbcc87503d28bed5db52d6b049c7f8dfe3" dmcf-pid="8U38RlVZOF" dmcf-ptype="general">&lt;사진=디스패치DB&gt;</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스패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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