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농심백산수배 개막전서 중국 제압…4일 김영환 출격 작성일 09-03 7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9/03/AKR20250903023751007_02_i_P4_20250903142016600.jpg" alt="" /><em class="img_desc">제3회 농심백산수배 1국<br>일본의 나카노 히로나리(오른쪽) 9단이 농심백산수배 1국에서 중국의 차오다위안 9단에게 승리했다. [한국기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 (서울=연합뉴스) 천병혁 기자 = 일본이 '시니어 바둑삼국지'인 농심백산수배에서 기분 좋게 출발했다.<br><br> 일본은 3일 중국 산둥성 칭다오에서 열린 제3회 농심백산수배 세계바둑시니어최강전 1국에서 나카노 히로나리 9단이 중국의 차오다위안 9단에게 159수 만에 불계승했다.<br><br> 나카노는 중반까지 엎치락뒤치락 접전을 이어가다 하중앙 대마를 잡아 승부를 결정지었다.<br><br> 차오다위안은 제2회 농심백산수배 최종국에서 유창혁 9단을 꺾고 중국에 우승을 안겼으나 이번 대회에서는 개막전에서 일격을 당해 탈락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9/03/AKR20250903023751007_03_i_P4_20250903142016612.jpg" alt="" /><em class="img_desc">김영환 9단<br>[한국기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 4일 열리는 농심백산수배 2국에서는 한국의 첫 번째 주자 김영환 9단이 나카노와 대국한다.<br><br> 농심백산수배에 처음 출전하는 김영환은 나카노와도 처음 대결한다.<br><br> 농심백산수배 우승 상금은 1억8천만원이다.<br><br> 3연승 한 선수에게는 500만원의 상금을 준다.<br><br> 제한 시간은 각자 40분에 1분 초읽기 1회다.<br><br> shoeless@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르세라핌, 북미 투어 개최…"고향 첫 공연, 의미 크다" 09-03 다음 '서울 도심 달린다' 일간스포츠 런서울런, 7일 서울광장에서 스타트 09-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