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균, 친구 남친과 결혼한 사연에 “남편 갈취 아니니까” 이해(컬투쇼)

작성일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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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70d56b2f7df9b9b945dbbea1017ceb66fa89e22f938855f28af520bf326af6f" dmcf-pid="0s55WZe7l9"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3/newsen/20250903143716298xqzp.jpg" data-org-width="640" dmcf-mid="F9ccoA3IC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3/newsen/20250903143716298xqzp.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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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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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b9fe48b6acb49ac2c43e3daf592c47d4bdfb7b1d04bf465cec38c440cf13d2c7" dmcf-pid="p522z9wMlK" dmcf-ptype="general"> [뉴스엔 서유나 기자]</p>
          <p contents-hash="9a19e538bba397f46629dc18c53912f828988d5c1c35015ed82e1315ad9e4ba9" dmcf-pid="U1VVq2rRWb" dmcf-ptype="general">방송인 김태균이 친구 남친과 결혼한 사연에 청취자 편을 들었다. </p>
          <p contents-hash="1496f49bd7dd52de95aa6c64db6e8dd91327f5a2ffc4902316daac5a0e3f7797" dmcf-pid="utffBVmehB" dmcf-ptype="general">9월 3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황치열이 스페셜 DJ를 맡았다.</p>
          <p contents-hash="c4a411aeced0d461250c3d737ec4fdb149918453a83503a78c57ecd9c3a5776f" dmcf-pid="7F44bfsdSq" dmcf-ptype="general">이날 한 청취자의 사연이 두 DJ 김태균, 황치열, 그리고 방청객들을 놀라게 했다. '어쩌다보니 얻어걸린 갑자기 찾아온 행운'에 관련한 사연을 받고 있었는데 청취자는 "친구 남친이랑 싸우는데 얘기 듣고 보니 그 남친 얘기가 맞길래 그분 편들어주다가 어쩌다보니 그 분이 내 남편이 됐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4aecbaaaa3550d828f384ad2e40832b4775741ac34efe13a174999cbd6322f5c" dmcf-pid="z388K4OJyz" dmcf-ptype="general">"이게 얻어걸린 상황이냐. 얻어걸린 거라고 보내신 것"이라며 방청객 반응을 살핀 김태균은 한 방청객이 "이건 갈취"라고 하자 웃음을 빵 터뜨렸다. 황치열은 "방청객분들이 인상을 한껏 찌푸리셨다"고 카메라에 담기지 않은 방청객들의 반응도 전했다. </p>
          <p contents-hash="6ab377a35c176b8373a579581e4fb914f64015de166ea078781564e46d375fe4" dmcf-pid="q06698IiS7" dmcf-ptype="general">김태균은 이런 반응 속에서 청취자에게 선물을 주며 "결혼해 잘 살고 계시니까. 결혼한 부부의 남편을 데리고 온 게 아닌데 뭐 어떠냐"고 청취자 편을 들었다. </p>
          <p contents-hash="ded45c4eaf6a61b0ec19ea06b1804cddf2416e7da0c326e78b03ec3080fe2575" dmcf-pid="BpPP26Cnlu" dmcf-ptype="general">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p>
          <p contents-hash="ae89f78949801ec40a960b0479f5c7e49f04b634e440bb39647e2cc581c004dd" dmcf-pid="bUQQVPhLlU"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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