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SKT, AI CEO 둔다…유영상 사장 직속 조직 신설 작성일 09-03 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j4cgc0Cm3">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a3a414e5f4eb16b8ee07c3a73e3a4763968fc48bec869f19070a040ea66b722" dmcf-pid="5A8kakphO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유영상 SK텔레콤 대표이사. 김민수 mskim@etnews.co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3/etimesi/20250903145450533qdng.png" data-org-width="700" dmcf-mid="H9D5Y5dzs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3/etimesi/20250903145450533qdng.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유영상 SK텔레콤 대표이사. 김민수 mskim@etnews.com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1395e602edb33a3ad7b9250315802462c22cf005dcf46203492cbead0a3070b" dmcf-pid="1c6ENEUlmt" dmcf-ptype="general">SK텔레콤이 인공지능(AI) 기반 혁신 가속화를 위한 전담 조직을 신설했다. <span>유영상 최고경영자(CEO) 직속으로 운영되는 이 조직은 사내 AI 활용 문화 확산과 업무 혁신을 전담한다.</span><span> </span><span>수장에게는 'AI CEO'라는 명칭을 부여해 전사 AI 전환(AX)을 주도하게 한다. </span></p> <p contents-hash="96062dd2d8ea7c627fae745c7f2786e0d58916c3760e77f42ea096cd2a5603f1" dmcf-pid="tyjYSYQ0E1" dmcf-ptype="general">3일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최근 CEO 직속 조직 'AI보드(AI Board)'를 공식 출범했다. 사내 전 부문에 걸쳐 AI 기반 업무 재설계를 추진하고, 각 영역에 특화된 AI 에이전트 개발을 기획·지원하는 역할이다. 동시에 임직원들이 AI를 업무에 자연스럽게 도입할 수 있도록 관련 문화와 역량을 확산시키는 데 힘을 쏟는다.</p> <p contents-hash="c4437ee4cf88dfc397c0ccdd0cb03752472296888024bd86066da79fdfcb3b5f" dmcf-pid="FWAGvGxpw5" dmcf-ptype="general"><span>AI보드는 기존 조직과 겸직 없이 독립 발령 방식으로 운영된다. 각 부서에서 선발된 두 자릿수 규모의 정예 인력으로 구성됐다. 핵심 인재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성과 중심의 인사 보상과 처우도 강화한 것으로 알려졌다.</span><span></span></p> <p contents-hash="d167cae3f4063364174cc995ba66221d808910105ff5a07a2189236eca770a1f" dmcf-pid="3YcHTHMUrZ" dmcf-ptype="general"><span>내부 소식에 정통한 관계자는 “CEO 직속 AI 조직인 만큼 실질적인 의사결정 권한과 높은 책임을 줬다”며 “인사평가 시즌을 앞두고 이동한 만큼, 좋은 처우가 보장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span></p> <p contents-hash="803096dee50396b7e10bcd1cef07e0f3d1eecc3937cc80e6420313e6cc67060e" dmcf-pid="0GkXyXRuwX" dmcf-ptype="general"><span>AI보드 수장은 팀장이 아닌 'AI CEO'라는 직함을 받는다. 실무 책임자에게 CEO 타이틀을 부여한다는 취지다. </span><span>AI 중심의 새로운 일하는 방식과 조직문화를 실험하고 AI 전환을 본격화하겠다는 의지가 담긴 것으로 해석된다.</span></p> <p contents-hash="ac78579011bd4819d339bc8877b8a338b489cc2b07ee0289532d2c7af0843b52" dmcf-pid="pHEZWZe7mH" dmcf-ptype="general"><span>AI보드는 이달부터 AI 기반으로 업무 전반을 재설계하고, 각 부문에 특화된 에이전트 개발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향후에는 전사적 AI 활용 문화를 확산시켜 AX 실행에 본격 착수할 계획이다.</span><span></span></p> <p contents-hash="af2576b7f4bf8a52e69e8a3a2dae03d088f81664e95828c86a2a21af923b96e1" dmcf-pid="UXD5Y5dzEG" dmcf-ptype="general"><span>SK텔레콤 관계자는 “AI 기반 혁신을 가속화하고 전사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해 AI보드를 신설했다”며 “AI보드는 전사 차원에서 AI와 함께 일하는 방식으로의 전환을 이끌 핵심 조직으로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span></p> <p contents-hash="15e931e54fdef49d4b624d1934f9810c5b03d09c4b85e16fcaf1d3534c989eb8" dmcf-pid="uZw1G1JqwY" dmcf-ptype="general">SK텔레콤은 지난달 비상경영 체제를 해제한 이후 AI 중심 경영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6월 AWS, 울산시와 함께 하이퍼스케일 AI 데이터센터(AIDC) 건립에 착수했다. 총 300㎿ 규모의 연산 인프라를 확보해 오는 2030년까지 연간 1조원 이상의 매출을 낸다는 계획이다. 또 B2C AI 서비스 '에이닷'은 누적 가입자 1000만명을 넘기며 순항중이다. SK텔레콤은 조만간 에이닷 유료화도 진행해 수익 모델 다각화에도 나설 계획이다.</p> <p contents-hash="290ef9c9106ba439297ac5f82e8c29899f8a962f4a62ccda97efd8f9ac9eaad1" dmcf-pid="75rtHtiBDW" dmcf-ptype="general">남궁경 기자 nkk@et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캣츠아이, 美 MTV VMA 프리쇼 출격 09-03 다음 ‘용원게이’ 장용원, 정든 고향 떠난다···예필 측 “마음껏 뛰놀도록 보내주기로”[공식] 09-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