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오픈 준결승은 조코비치 vs 알카라스…연륜 vs 패기 작성일 09-03 3 목록 25번째 메이저 우승에 도전하는 노바크 조코비치와 시즌 두 번째 메이저 우승을 노리는 카를로스 알카라스가 US오픈 준결승에서 맞붙는다.<br><br>알카라스는 2일 대회 10일째 남자 단식 8강전에서 이르지 레헤츠카를 3-0 완파하고 준결승에 올랐다.<br><br>이어 열린 경기에서 조코비치가 홈 코트의 테일러 프리츠를 3-1로 제압하며 두 선수가 4강 고지에서 맞붙게 됐다.<br><br>또다시 4강에 진출한 조코비치는 조코비치는 US오픈에서 통산 14번째로 4강에 올라 이 부문 타이기록을 작성했다.<br><br>올해 열린 모든 메이저 대회 단식에서 4강에 오르기도 했다.<br><br>US오픈에서 조코비치와 알카라스가 대결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br><br>알카라스는 통산 6번째 메이저 대회 우승과 세계 1위 탈환에 도전한다.<br><br>조코비치는 3-1 경기로 알카라스보다 1시간 이상 경기를 더 치르고 올라왔다. 16살 많은 조코비치가 이틀 동안 얼마나 빠르게 체력을 회복하느냐가 승부의 관건이 될 전망이다.<br><br>대진표 반대편에서는 3일 신네르-로렌초 무세티, 펠릭스 오제알리아심-앨릭스 디미노어 경기가 열린다.<br><br>결승전은 알카라스-조코비치 경기 승자와 신네르의 대결이 될 가능성이 크다.<br><br>여자 단식에서는 지난해 대회 결승에서 맞붙었던 한국계 미국인 제시카 페굴라와 세계 랭킹 1위 아리나 사발렌카의 재대결이 성사됐다. 관련자료 이전 파리 올림픽 육상 여자 200m 챔피언 토머스, 세계선수권 불참 09-03 다음 "중요한 출발점" 체육공단, 신속한 국정과제 실현을 위한 발판 마련 09-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