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감 더 얻었다" 모별이, 김창환배전국남녀펜싱선수권 겸 국가대표 선발전 女 펜싱 플러레 단체전 銀 작성일 09-03 4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9/2025/09/03/0005384049_001_20250903151716394.jpeg" alt="" /><em class="img_desc"> 모별이, 김현진, 홍세나, 오혜미로 구성된 인천중구청 플러레 팀이 제30회 김창환배전국남녀펜싱선수권대회 겸 국가대표선수 선발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 스포노베이션</em></span><br><br>[OSEN=홍지수 기자] 모별이, 김현진, 홍세나, 오혜미로 구성된 인천중구청 플러레 팀이 강원도 양구문화체육관, 양구청춘체육관에서 개최된 제30회 김창환배전국남녀펜싱선수권대회 겸 국가대표선수 선발대회에서 결승전에 서울시청을 상대로 34-26으로 아쉽게 패해 준우승을 차지했다.<br><br>지난달에 개최된 제65회 대통령배전국남·녀펜싱선수권대회 겸 국가대표선수 선발대회에 이어 2회 연속 금메달을 목표로 하던 인천중구청은 이번 준우승으로 아쉬움을 삼켜야 했다.<br><br>한편, 모별이는 독일 라인루르에서 열린 2025 세계펜싱선수권대회에서 얻은 단체전 금메달과 개인전 은메달을 포함해 올 시즌 총 8개의 메달(금4, 은3, 동1)을 획득하게 됐다.<br><br>인천중구청은 16강전에서 중경고를 만나 45-14의 압도적인 스코어로 승리하며 8강전에 올랐다. 또한 8강에서는 대구대를 45-31로 제압하며 4강전에 올랐다.<br><br>4강에서도 성남시청을 상대로 45-30으로 완승을 거두며 결승까지 물오른 경기력을 보였지만, 결승에서 서울시청에 패해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다.<br><br>한편 모별이는 선발전 대회 4개에 출전해 플러레 여자부 포인트 기준 8위 안에 들어 대표팀 선발을 확정했다.<br><br>모별이는 매니지먼트사인 스포노베이션을 통해 “개인전 8강에서 원포인트 차로 아쉽게 졌는데 목표는 국가대표팀 선발이었기 때문에 올해 대표 선발전을 다치지 않고 개인전을 마무리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말했다.<br><br>이어 모별이는 “바로 전 경기 때 결승에서 이겼던 팀이라 또 이기고 싶은 마음에 의욕이 앞섰다”며 아쉬운 마움도 보였다. 하지만 “이번 대회를 통해 평소 시도하지 않았던 기술들도 성공해서 자신감을 더 얻었다”며 내년에 열리는 아시안게임에 대한 기대감을 보였다.<br><br>/knightjisu@osen.co.kr<br><br> 관련자료 이전 SK하이닉스, 가장 빨리 최첨단 EUV 장비 달고 메모리 반도체 시장 질주 09-03 다음 "웰컴 투 광주"…대학생 서포터즈, 세계양궁대회 선수단 환영 09-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