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안해 아들”…훈련소 수료식서 차은우 찾아 달린 엄마들

작성일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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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e7f3ed0c12257975e05a13bf332bae2106a998703441d5a759488a4980c1fdb" dmcf-pid="tUZFwIKGc6"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차은우.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3/chosunbiz/20250903152047347khyb.jpg" data-org-width="768" dmcf-mid="5g28XFnbk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3/chosunbiz/20250903152047347khyb.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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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은우.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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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bbf4074f58e64358745f818ccc0992d5bbf09fc00020a7ab40112b6bed49768d" dmcf-pid="Fu53rC9Ho8" dmcf-ptype="general">그룹 아스트로 멤버 겸 배우 차은우(본명 이동민·28)가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 수료식에서 대표 훈련병으로 나서 동기 훈련병들을 이끌었다.</p>
          <p contents-hash="9c95d6164818c012304e4c5082c5ce1b61f76acf23af40bee27ca6244764dc2b" dmcf-pid="3710mh2Xg4" dmcf-ptype="general">차은우는 2일 육군 군복과 베레모를 갖춰 입고 마이크를 착용한 채 훈련병들 앞에 섰다. 그는 “신고합니다. 훈련병 이동민 교육 수료를 명 받았습니다. 이에 신고합니다. 충성”이라고 힘차게 외쳤다. 이어 운동장 한가운데에서 동기들과 군가를 제창하며 늠름한 모습을 보였다.</p>
          <p contents-hash="4e4aff6770ac9ed56d8e1d795c6205727dffd5bba73c51af820a61d6138e080d" dmcf-pid="0V7bvGxpof" dmcf-ptype="general">수료식 후 지휘부는 차은우를 격려하며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현장 모습은 빠르게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확산되며 눈길을 끌었다.</p>
          <p contents-hash="d4dfd1d0fbdc9b2e51eb7a6d838543f7def8fede381c011c9c53b6c39cea9922" dmcf-pid="pfzKTHMUNV" dmcf-ptype="general">훈련병 가족들의 후기도 화제가 됐다. 한 누리꾼은 “모든 엄마들이 아들 위치 확인하고 차은우를 찾느라 바쁘더라”라며 “이등병 배지를 달아주고는 다시 달려가 ‘미안하다 아들아’라고 말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086585cccf87c97a35e14baaf28fdb545affe03229e61140b7eab469e2e4abab" dmcf-pid="U4q9yXRuA2" dmcf-ptype="general">차은우는 지난 7월 28일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해 4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마쳤다. 차은우는 훈련소에서 중대장 훈련병을 맡았다. 그는 이후 국방부 근무지원단 군악대에서 복무를 이어간다. 전역 예정일은 2027년 1월 27일이다.</p>
          <p contents-hash="3f26201202fa87340f8591b017ee20c257dbe2aa3c1ea702cbf6741b654a4e73" dmcf-pid="u8B2WZe7o9" dmcf-ptype="general">- Copyright ⓒ 조선비즈 &amp; Chosun.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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