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제명 차관 "양자암호통신 테스트베드 확대" 작성일 09-03 1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3일 국민대서 전문가 간담회...양자내성암호 시범전환 사업도 늘려</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1rQslVZja"> <p contents-hash="a9886f75d66fbf8cf0efeb9b3dad06d5fa9704ffc00196e7e7efdf0fc459fd5e" dmcf-pid="btmxOSf5Ag" dmcf-ptype="general">(지디넷코리아=방은주 기자)<strong>“과기정통부는 향후 양자내성암호 시범전환 사업과 양자암호통신 테스트베드를 확대하고 전문인력 및 기업 육성 등 산업기반을 조성하는 한편, 2030년까지 국가 핵심인프라에 양자보안 기술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모델의 구축 모범사례를 확보하는 등 보안 패러다임 혁신을 선도할 것</strong>”이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05b4a2a38b2d2a24d2f858ce4427b88bcb7ee3b3078d9dd40a58e18b803d1ac5" dmcf-pid="KFsMIv41co" dmcf-ptype="general"><strong>류제명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 제2차관</strong>은 3일 국민대학교에서 열린 양자내성암호(PQC), 양자암호통신(QKD) 등 양자보안 분야 산·학·연 전문가 간담회에서 "향후 양자내성암호 시범전환 사업과 양자암호통신 테스트베드를 확대하고 전문인력 및 기업 육성 등 산업기반을 조성하는 한편 오는 2030년까지 국가 핵심인프라에 양자보안 기술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모델의 구축 모범사례를 확보하는 등 보안 패러다임 혁신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949443a8201fab0c29a2a7e0ace83639000d5f0ae33279738af6e65fb1dce36" dmcf-pid="93ORCT8tc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퀀텀코리아 2025 SDT 부스에서 선보인 양자컴퓨터 냉각 장치(사진=남혁우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3/ZDNetKorea/20250903153140927cogt.jpg" data-org-width="640" dmcf-mid="GTN9Aw7vj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3/ZDNetKorea/20250903153140927cog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퀀텀코리아 2025 SDT 부스에서 선보인 양자컴퓨터 냉각 장치(사진=남혁우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f2c09a341ad74fa2d9966999738f44ddacdcbea497be11fd22c32bc2f35fc14" dmcf-pid="20Iehy6Fgn" dmcf-ptype="general">류 차관은 지난 6월말 취임 이후 AI 3대강국 도약을 목표로 매주 현장을 찾으며 속도감 있게 국정과제를 추진하기 위해 릴레이 간담회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간담회도 그 일환이다. 급속히 발전 중인 양자컴퓨터와 고도화하는 사이버 공격이 정보보호의 최후 방어선인 암호체계를 위협하는 상황에 대응, 양자보안 기술을 기반으로 AI 시대를 뒷받침할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국가 보안체계 혁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p> <p contents-hash="706519113e5e24a1c5d6740d6f9158abc60340c9a3eb7911d98dbfaa5da6389b" dmcf-pid="VpCdlWP3ji" dmcf-ptype="general">이날 류 차관은 간담회에 앞서 국민대학교가 지난 7월 공식 선포한 양자캠퍼스 비전과 의미를 청취하고, 국민대학교가 개발한 양자보안 기술 기반의 차량 원격 제어 기술 시연도 참관했다. 또 양자내성암호 기술과 스마트폰, CCTV 등에 사용하는 응용 HW장비(qSIM)를 연계한 기술을 살펴보며 단일 요소에 머물던 양자보안 기술이 통합될 수 있는 가능성도 확인했다.</p> <p contents-hash="340fcf3d4caa9ae5e35ee73c0586e6da4b48a31679c79fd2581035c8cb7acd4a" dmcf-pid="fMpOubEQaJ" dmcf-ptype="general">간담회에는 삼성SDS와 지큐티코리아가 각각 ‘양자내성암호’와 ‘양자암호통신’의 기술동향과 우리의 당면과제를 주제로 발제를 진행했다. 이어 통신 3사는 자사의 양자보안 기술개발 및 서비스 추진 현황을 소개하며, 향후 계획을 공유했다.</p> <p contents-hash="3adff222f446f98c07eb9578172b6b5859e7c2050c8b1a8d6055a904795a8a4c" dmcf-pid="4RUI7KDxkd" dmcf-ptype="general">이어진 종합 토론에서는 전문가들이 실제 산업 현장에서 당면하고 있는 구체적인 과제를 도출하고, 양자보안 기술을 현장에 확산하기 위한 극복방안을 논의했다. 또 글로벌 국가와의 기술 격차를 좁히기 위한 기술개발 전략과 우리나라가 우선해 집중해야 할 국제 표준화 분야 등에 대해 집중적인 논의가 이뤄졌다.</p> <p contents-hash="95f91d2ea62969fe3b3b5b0f1f73bc63b5bdfa7439ad88bc65ef45887f7d00c1" dmcf-pid="8euCz9wMge" dmcf-ptype="general">전문가들은 양자보안은 단순한 기술 전환이 아니라 국가 안보와 경제를 지탱할 핵심 기반이 될 것임을 강조하며, 정부와 민간이 협력하는 생태계 조성의 중요성을 재차 확인했다. 또 행정·통신·국방·의료 등 국가 핵심인프라 분야에서 조속히 시범 적용을 확대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보안 성과를 창출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6c424177e602536af43b48964b93ae01cb579d03e5425483e5d3fdb00ce63c8" dmcf-pid="6d7hq2rRN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3/ZDNetKorea/20250903153142166dvoe.jpg" data-org-width="512" dmcf-mid="qCYNHtiBk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3/ZDNetKorea/20250903153142166dvoe.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53a0e467dadb6c123935009003e0a9e0875049e637d3281aabbdb63f519119a7" dmcf-pid="PJzlBVmeAM" dmcf-ptype="general">방은주 기자(ejbang@zdne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AI와 전문 엔지니어의 협업… 반도체 FAB 설계의 새로운 패러다임 09-03 다음 도쿄게임쇼 2025로 전 세계 서브컬처 게이머 시선 몰린다 09-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