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 700억 건물주인데 방송에 진심인 이유 “사랑받고 싶었다”(라스)

작성일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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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MBC ‘라디오스타’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3/newsen/20250903235517083ghih.jpg" data-org-width="640" dmcf-mid="HqIgQA3IC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3/newsen/20250903235517083ghih.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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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라디오스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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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MBC ‘라디오스타’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3/newsen/20250903235517270edrg.jpg" data-org-width="640" dmcf-mid="XePuHBkPW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3/newsen/20250903235517270edrg.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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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라디오스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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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fc1c4be16a441a86eeacbd3a3fde1de538319d035ea824a748941f451ff8b1fe" dmcf-pid="trYwLObYWu" dmcf-ptype="general"> [뉴스엔 서유나 기자]</p>
          <p contents-hash="68c1badd01e8da4fbfa2087cc3eb78aedef4e32174c87301b16bccc64cf652c4" dmcf-pid="FmGroIKGCU" dmcf-ptype="general">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서장훈이 방송에 진심인 이유를 고백했다. </p>
          <p contents-hash="9fa8aaced5815dbda011ab59b5d0c673cfb9f67e18b600e4a915cec6a5ed34d4" dmcf-pid="3sHmgC9HTp" dmcf-ptype="general">9월 3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이하 '라스') 929회에는 서장훈, 신기루, 신동, 나선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p>
          <p contents-hash="c264fefad0edfa3be8a799eefca6ea4fa6b3f2db4f19ea631f3c13a30383dff4" dmcf-pid="0OXsah2Xy0" dmcf-ptype="general">이날 서장훈은 부자치고 방송에 진심인 이유를 묻자 "제가 뭐 다른 농구 선수들에 비해서 어느 정도 KBL(한국프로농구)에서 성공한 선수로 평가를 받고 있는데 그거에 비해 농구 팬분들에게 사랑을 받은 선수냐 하면 그건 아닌 거 같다"고 입을 열었다. </p>
          <p contents-hash="238cb892f23e51c9d028518098893fdea987392fdf43cbd0ccee5ff49f37ff83" dmcf-pid="pIZONlVZW3" dmcf-ptype="general">그는 "제 탓도 있다"고 인정했다. "항의하고 선수랑 싸우고 이런 모습들을 많이 보여드려서, 또 제가 인물이 좋은 것도 아니고. 이런 여러 이유로 많은 농구 팬분들이 '쟤가 우리나라 대표하는 농구선수?' 그게 못마땅하실 수도 있겠다"고.</p>
          <p contents-hash="cb51c7643bd0b831dce922c0aec5c7d38fbd02c29e6ac54d671272a0389a893f" dmcf-pid="UmGroIKGlF" dmcf-ptype="general">이어 "제 선수때 느낌은 뭔가 사랑을 더 많이 받고 싶고 나도 더 잘해서 많은 분들에게 희망 드리고 싶은 마음이 있었는데 사실 은퇴할 때까지 그게, 늘 잘하긴 했지만 늘 그런 아쉬움이 많이 남았다. 잘하긴 했지만 늘 마음이 외롭고 뭔가 허전했다"며 "그래서 제가 사실 팀도 프로농구 구단이 10개인데 6군데나 계속 옮긴 것"이라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d8c143f8658100a6bed085b05e91f8bc62d712cd4e4957554fd3a4d07a6471d6" dmcf-pid="usHmgC9HCt" dmcf-ptype="general">서장훈은 "결론은 그래서 은퇴했고 아쉬움이 남았는데 예능을 우연히 하게 되면서 평생 제가 갈구하던 따뜻함. 쉽게 얘기해 평생 그 오랫동안 농구에서 못 받다가 방송을 하며 대중의 시선이 따뜻해지는 걸 느끼고 그래서 이런 거다. 보통 집에서 사랑 못 받은 애들이 갑자기 남의 집 갔는데 그 집에서 되게 따뜻하게 해주고 이러니까 자꾸 그 집 가고 싶은 그 마음이었다"고 털어놓아 뭉클함을 자아냈다. </p>
          <p contents-hash="6c7b07fae66f85de207e648f2c62a49f726be7c1cd02b6312e8f48facb981fe9" dmcf-pid="7OXsah2XS1" dmcf-ptype="general">한편 과거 방송된 KBS 2TV 예능 '연중 라이브'에서 서장훈은 총 700억 원 이상 가치의 건물을 보유한 스포츠 스타 빌딩왕 1위에 올랐다.</p>
          <p contents-hash="d91f0cc7d0b26907d8d0913c7cac975526559e590d8db8e22a0bab4365adf56e" dmcf-pid="zIZONlVZh5" dmcf-ptype="general">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p>
          <p contents-hash="2ac6fc042f0db44af3e21467ba9bbca3c6161e6a5135f6a593660c14f52cdd89" dmcf-pid="qC5IjSf5SZ"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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