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계 ‘금수저’ 페굴라, 세계 1위 사발렌카 잡나 작성일 09-04 21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US오픈 테니스 4강서 맞대결</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81/2025/09/04/0003571531_001_20250904050449933.png" alt="" /><em class="img_desc">제시카 페굴라. AFP 연합뉴스</em></span><br><br>한국계 ‘황금 수저’ 테니스 선수로 잘 알려진 세계 4위 제시카 페굴라(31·미국)가 2025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US오픈(총상금 9000만 달러·약 1247억원)에서 1위 아리나 사발렌카(27·벨라루스)와 재격돌한다. 페굴라는 3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빌리 진 킹 내셔널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대회 여자 단식 8강전에서 바르보라 크레이치코바(30·체코)를 2-0(6-3 6-3)으로 물리쳤다. 사발렌카는 8강 상대인 마르케타 본드로우쇼바(26·체코)가 무릎 부상으로 기권하면서 체력 소진 없이 준결승에 올랐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81/2025/09/04/0003571531_002_20250904050450008.jpg" alt="" /><em class="img_desc">아리나 사발렌카. AP 연합뉴스</em></span><br><br><!-- MobileAdNew center -->아직 메이저 대회 우승 경험이 없는 페굴라는 홈그라운드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는 사발렌카를 꺾고 최정상을 노린다는 각오다. 그는 US오픈에서는 무실세트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br><br>페굴라의 어머니 킴은 1969년 서울에서 태어나 5살이던 1974년 미국으로 입양됐다. 페굴라의 아버지 테리는 석유·가스·부동산 사업으로 막대한 부를 쌓은 사업가로 그의 순자산은 76억 달러(약 10조 6000억원)에 이른다.<br><br>이 대회 남자부에서는 역대 최다 25번째 메이저 우승에 도전하는 노바크 조코비치(38·세르비아)와 시즌 두 번째 메이저 우승을 노리는 ‘신성’ 카를로스 알카라스(22·스페인)가 준결승에서 맞붙는다. 관련자료 이전 전세계 궁사들 광주로 모인다…세계 양궁선수권 5일 개막 09-04 다음 무시무시무시 ‘K·3·3’ 09-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