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제는 해야 해" 사유리, '아들 논란' 반성...사죄의 '숙제송' 발표 작성일 09-04 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5P2GVw7v3u">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b1456c61cd7d95b3d37da6f184913d806c75ec78127c8b16da9021ff4b16c27" dmcf-pid="txfX4mqyF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4/SpoChosun/20250904061316186mspw.jpg" data-org-width="540" dmcf-mid="XeRqiWP37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4/SpoChosun/20250904061316186mspw.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a72d0d9fb3a99d4ab7bf43372ffd07318aeaf5b209b526cc33e66485f73c656e" dmcf-pid="FM4Z8sBWU0"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방송인 사유리가 '숙제 논란'에 사과한 데 이어 직접 '숙제송'까지 발표했다.</p> <p contents-hash="0da09ce309fda9af2593adb2e83bf2523381a748903df430f77e3819765530ff" dmcf-pid="3R856ObYF3" dmcf-ptype="general">3일 사유리의 데스노트 측은 "오늘은 사유리 선배의 사죄의 숙제송 쇼츠도 공개됩니다. 진지한 마음으로 유쾌하게 제작된 숙제송도 재미있게 시청 부탁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올렸다.</p> <p contents-hash="a9bb6fdc010631b0710cbebba4344b1fb129b4d4fe973e200b2c75de06c3a521" dmcf-pid="0tGAHQlouF" dmcf-ptype="general">영상 속 사유리는 '숙제'라고 적힌 머리띠를 착용하고 아들 젠에게 "숙제했니?"라고 집요하게 묻는다. 이에 젠은 "엄마가 숙제 안 해도 된다고 했잖아"라며 거부하지만, 사유리는 "숙제는 꼭 해야 하는 거야"라며 숙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과정에서 사유리의 부모님까지 등장해 웃음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71ac3964fcae19881173596c383fc9e3d984ee1a69288ad5e680689f2ff1ba87" dmcf-pid="pFHcXxSgut" dmcf-ptype="general">단순한 가사와 중독성 있는 멜로디의 '숙제송'에 네티즌들은 "유쾌하네요. 사유리님 고음불가", "부모님까지 유쾌한 숙제송 좋아요", "항상 열심히 사는 사유리 화이팅", "젠 숙제하고 놀아 알았지?"등의 반응을 보였다.</p> <p contents-hash="903b150ce0ee606c0142a1c8c22149c8a6cbde96aad2e2458ae974eed97a70d8" dmcf-pid="U3XkZMvap1" dmcf-ptype="general">앞서 사유리는 지난 3월 공개된 'A급 장영란'에 출연해 아들 젠의 교육관을 밝힌 바 있다. 당시 그는 "한국은 영어 공부를 정말 많이 시킨다. 나는 우리 아이가 한국어를 완벽하게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며 "집에서는 일본어, 밖에서는 영어를 쓰다 보면 한국어가 서툴러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f7b3be55ede903af39391e21e4f4a4b84002a94a2f43204c6667903874f8feb5" dmcf-pid="u0ZE5RTN05" dmcf-ptype="general">이어 "영어 유치원 숙제가 있었는데, 선생님께 '우리 아들은 숙제를 절대 안 한다. 나도 이 나이에 숙제하는 걸 반대한다. 나는 숙제 안 하는 아들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으니까 절대로 우리 아들한테 숙제 보내지 말라'는 편지를 보냈다"며 "숙제가 언어에 대한 호기심을 꺾을까 걱정됐다. 영어가 싫어져 호기심이 떨어지면 결국 안 하게 되기 때문"이라며 자신의 교육 철학을 전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6a1c56ec5c0cec4dcd721bdd1ba7658fd5a3ffd5842fafede1992d00ba44b2a" dmcf-pid="7p5D1eyjp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4/SpoChosun/20250904061316416swym.jpg" data-org-width="1174" dmcf-mid="ZN9Y2DuSF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4/SpoChosun/20250904061316416swym.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f085ec9a97c073f42c053940bc9223622e68af4b21f816dd88a37cd31d904e0b" dmcf-pid="zU1wtdWAUX" dmcf-ptype="general"> 하지만 해당 발언이 공개된 후 논란이 일었다. 아이의 취향을 존중하고 흥미를 살리는 교육법이라는 긍정적인 평가도 있었으나, 일각에서는 "영어 유치원에 다니면서 숙제를 거부하는 건 모순"이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또 "숙제는 단순한 학습이 아니라 사회 규칙을 배우는 과정인데, 사유리의 행동은 이를 무시한 것"이라는 비판도 나왔다.</p> <p contents-hash="7e34a525538b923199093d1eee5220dab537b352b7b5f8747943a9e6aff04361" dmcf-pid="qutrFJYcpH" dmcf-ptype="general">이에 사유리는 지난달 숙제 논란에 대해 사과의 뜻을 전했다. 그는 "나도 영상 봤는데 '나 안 해요'라고 자신 있게 말하고 뻔뻔해 보였다. 내가 봐도 보기 안 좋다"며 반성했다.</p> <p contents-hash="6de0aae206d56f14cfdfe6db17e31934db2c1b64a8f8063e36a84eb773f69528" dmcf-pid="B7Fm3iGkzG"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나는 선생님께는 '부탁드립니다'라고 했고, 선생님도 괜찮다고 했다. 학생들이 다 같이 숙제한 건 아니었다. 유치원도 규칙이 있는데 거기까지 잘 생각하지 못한 거 같다. 내 잘못을 통해 다시 한번 많이 배운 거 같다. 많이 혼내주시고 걱정해 주셨다. 내가 성장하는 과정이고, 이번에 알게 돼서 반성하게 됐다"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c69d6392c3499322f2f4f3add3623e2e660339ac89a86097c10752c896ea1289" dmcf-pid="bz3s0nHEUY" dmcf-ptype="general">이어 "젠이 5세니까 2년 후에는 초등학교도 들어가야 하고, 규칙도 확실히 알아야 한다. 나도 어렸을 때는 숙제를 아예 안 했다. 규칙 같은 건 신경 안 썼던 거 같다"며 "근데 그러면 안 되는 걸 다시 깨달았다. 나처럼 되면 안 되니까. 나보다 더 좋은 인생, 좋은 인격 갖고 많이 배웠으면 좋겠다. 내가 못 했던 거나 약했던 부분을 더 성장시키고 싶다"고 밝혔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염혜란, ‘손석희의 질문들3’ 출연 요청 거절한 이유 “급이 안돼서” 09-04 다음 배우 김민규, 10월 18일 서울 시작으로 아시아 팬미팅 ‘25 Frames’ 진행해 09-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