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랭 들롱 막내 子, 812억 유산 두고 소송 걸었다‥형 누나와 법정 다툼

작성일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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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78164eac9f84dff9466210efe518f758fef7312c94e69d2007e65e2a4ffac14" dmcf-pid="ZYBWFQloh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故알랭 들롱(뉴스엔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4/newsen/20250904093348781smwy.jpg" data-org-width="658" dmcf-mid="HqXDl7j4C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4/newsen/20250904093348781smw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故알랭 들롱(뉴스엔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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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ec8f6ee3d42f2d190bccee592dda5284188808cd7cefce5139fa9bde87adecc4" dmcf-pid="5s1mTBkPW2" dmcf-ptype="general"> [뉴스엔 배효주 기자]</p>
          <p contents-hash="6f61bebfbe586d8799891e59619e545b132c973324c46dea310ef56cde911d30" dmcf-pid="1OtsybEQT9" dmcf-ptype="general">지난해 사망한 프랑스 유명 배우 알랭 들롱의 막내 아들이 유산 때문에 소송을 제기했다.</p>
          <p contents-hash="3e0d209c64fc701b19c169acb345d203a8c66d0f8397bf18d8016c2e8b60855f" dmcf-pid="tIFOWKDxyK" dmcf-ptype="general">9월 2일(현지시간) 프랑스 일간지 르파리지앵에 따르면, 알랭 들롱의 막내 아들 알랭 파비앵은 최근 프랑스 법원에 알랭 들롱의 유언장이 무효라고 주장하는 내용의 소송을 제기했다. </p>
          <p contents-hash="bfceb51ec8e6a7b0c0608b3ad530967d93fb1950c35020aa0e61c0d1dab16de6" dmcf-pid="FC3IY9wMSb" dmcf-ptype="general">알랭 들롱은 약 5천만 유로(한화 약 812억 원)를 유산으로 남긴 것으로 전해졌다.</p>
          <p contents-hash="a20ddc4194a9c3751d9c334ef04232317af64ae76c6c9c9642c39ee2558f61be" dmcf-pid="3h0CG2rRTB" dmcf-ptype="general">해당 매체에 따르면 알랭 파비앵은 이 유언장의 존재를 부친 사망 후 알게 됐으며, 유언장 작성 당시 알랭 들롱이 충분한 판단 능력을 갖추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p>
          <p contents-hash="fe205cbf4833c78fead86acecb7f6eb8c0ed2e5140b7315dd0dcfc250f48eb15" dmcf-pid="0lphHVmeSq" dmcf-ptype="general">알랭 들롱은 생전 작성한 첫 번째 유언장에서 재산의 절반을 딸 아누슈카에게, 나머지 중 절반을 장남 앙토니와 막내 알랭 파비앵에게 상속하도록 했다. </p>
          <p contents-hash="b7d542d6e3a80a6ef9f033f94122d60454b83f7e4237b77ba9bbb0cc3cc3d754" dmcf-pid="pSUlXfsdWz" dmcf-ptype="general">두 번째 유언장에서 그는 모든 작품에 대한 저작권을 딸 아누슈카에게 상속키로 했다. </p>
          <p contents-hash="152581dec2e05bcc18883fad85d30e94403dff2c083dc4a38a4b5f7b7070c300" dmcf-pid="UvuSZ4OJy7" dmcf-ptype="general">한편, 알랭 들롱은 지난해 프랑스 자택에서 세 자녀가 지켜보는 가운데 눈을 감았다. 2019년 뇌졸중 이후 건강이 악화된 것으로 알려졌다.</p>
          <p contents-hash="6a70d0d43d85a71ccecee9aa19b41b2c7f0abf9dbd09515c88d3193d6e0c7f17" dmcf-pid="uT7v58Iiyu" dmcf-ptype="general">1935년생인 알랭 들롱은 '세계 최고의 미남 배우' '세계 3대 꽃미남' 등 수식어로 많은 사랑을 받은 스타다. 1957년 영화 '여자가 다가올 때'로 데뷔, '태양은 가득히' '일식' '미스터 클라인' '들고양이' 등 80여 개의 작품에서 열연을 펼쳤다. 이에 1995년 제45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명예황금곰상을 수상했고, 2019년 제72회 칸영화제에서 명예 황금종려상을 받았다.</p>
          <p contents-hash="b0baa6b33991385daa4aff69c73d54326bedc933374f9e5bfee76202092965fd" dmcf-pid="736FBLXDyU" dmcf-ptype="general">뉴스엔 배효주 hyo@</p>
          <p contents-hash="2ac6fc042f0db44af3e21467ba9bbca3c6161e6a5135f6a593660c14f52cdd89" dmcf-pid="z0P3boZwlp"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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