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마귀' 고현정, 비주얼 욕심 버렸다…"피폐 분장? 새 옷을 입은 기분" [종합] 작성일 09-04 2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85pH6tiBG1">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2a8451bfe2259455084c5c3563f73d9ee134d200bef668070962c07067c9786" dmcf-pid="61UXPFnb15"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4/xportsnews/20250904195139985vaia.jpg" data-org-width="550" dmcf-mid="VzpH6tiBG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4/xportsnews/20250904195139985vaia.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3d3f9af9a90442eb442c22c71009d3e6f983a26edbf8d71e7f8dd7d5b89ce830" dmcf-pid="PtuZQ3LKZZ"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문채영 기자) 고현정이 비주얼 욕심을 버린 모습을 보였다.</p> <p contents-hash="348048464364c8ed85b52c05ca99bde99929ba4c457ae50765c07d21e166ea67" dmcf-pid="QF75x0o95X" dmcf-ptype="general">4일 오후 서울특별시 양천구 SBS 홀에서 SBS 금토드라마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이하 '사마귀')'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변영주 감독, 배우 고현정, 장동윤, 조성하, 이엘이 참석했다.</p> <p contents-hash="c4ea56a33c37c14c74f39305c59d2c9143fafddab3586773b63a5d613eab9215" dmcf-pid="x3z1Mpg2XH" dmcf-ptype="general">드라마 '사마귀'는 잔혹한 연쇄살인마 '사마귀'가 잡힌 지 20여 년이 지나 모방범죄가 발생하고, 이 사건 해결을 위해 한 형사가 평생 증오한 '사마귀'인 엄마와 예상 못 한 공조수사를 펼치며 벌어지는 고밀도 범죄 스릴러다.</p> <p contents-hash="e2ff469d1b43d6efdfdfe198d650de746f2302f83f5609128fb0698cc184eb9f" dmcf-pid="yaELWjFOtG" dmcf-ptype="general">고현정은 "정이신은 '사마귀'라는 별명을 얻게 된 연쇄살인범이다. 이 작품에서 정이신이 '얼만큼 잔인하게 살인하냐'도 중요하지만, 왜 살인을 시작하게 됐는지도 중요하다"라고 맡은 역할을 설명했다.</p> <p contents-hash="79a011d1fca0ed5c5bd89945a8d2c733abf710175767ca28b6afcbc58ea3610e" dmcf-pid="WNDoYA3IXY" dmcf-ptype="general">예고편 속 피폐한 분장에 고현정은 "또 하나의 옷을 입는 것 같다. (속상함은) 전혀 없었다. 오히려 예쁘게 나오면 부담이다. 너무 분장을 잘해주셔서 감사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c7bb71cfb3455a70d4e4bcbcd143795939af93d79426bdc879f0c4ba6d10172" dmcf-pid="YociTa1mZ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4/xportsnews/20250904195141260auji.jpg" data-org-width="550" dmcf-mid="fRx9c8IiG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4/xportsnews/20250904195141260auji.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0e7c8e1c2390deb153818f96623c3161954c9c7bf568dc7ef13181d86700a267" dmcf-pid="GgknyNtsty" dmcf-ptype="general">이어 그는 "건강이 안 좋았다. 중간에 쵤영을 못 했다가 다시 복귀를 했다. 너무 많은 배려와, 멋진 배우들이 많이 도와주셨다. '사마귀'라는 작품에 애정을 갖게 됐고, 내 작품이 아니라 모두의 작품이라는 생각이다. 모두가 한마음으로 만든 작품이라 많은 배려를 받은 만큼 많은 분들이 봐주셨으면 좋겠다"라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789bf1295e13e4024a22df0f15806d805a03d61f041bba7fa805f2709b975d29" dmcf-pid="HaELWjFOGT" dmcf-ptype="general">또 함께 호흡을 맞춘 장동윤에게 "장동윤 씨를 봤을 때 눈을 못 뗄 정도로 '이렇게 예쁜 사람이 있을까' 싶었다. 촬영을 하면서 배우 대 배우로서 정말 많은 배려를 받고, 상대에게 에너지를 주는 배우다. 얼마 만에 남자배우에게 이런 에너지를 받았나 싶어 굉장히 반가웠다. 모자 관계는 잊어버릴 때가 많았다. 앞으로도 어떤 작품을 하던 응원할 수밖에 없을 것 같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p> <p contents-hash="40602d6ba6b321b9f9d714d1358aa1eeefb24d86f6669d6c962b38b45d8d77ae" dmcf-pid="XNDoYA3I5v" dmcf-ptype="general">장동윤도 "항상 올 타임 레전드 선배님을 존경하고 기대하는 바가 컸다. 놀랄 정도로 정이신 역할을 너무 잘 표현하셔서, 선배님이 아닌 다른 사람은 상상이 안 갔다. 소름이 돋을 정도여서 저도 그 에너지를 받고 연기할 때 더 집중했다. 배우로서도 선배님이 많은 배려를 해주셔서 너무 편했다. 촬영장 가는 게 즐겁고 행복했다"라며 고현정에게 존경을 표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5ea32912559076e0dc2b5228a9e98e397ff9d6890779c1c52dba03ea8408b53" dmcf-pid="ZjwgGc0CZ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4/xportsnews/20250904195142528ybul.jpg" data-org-width="550" dmcf-mid="4aZSKYQ0Z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4/xportsnews/20250904195142528ybul.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542c081ff9ea2af988b261416ecfcb3d2e9a7be0887264ffb1b23ec11836dcfe" dmcf-pid="5AraHkphZl" dmcf-ptype="general">드라마 '리턴' 중도 하차 후 7년 만에 SBS에 복귀한 고현정은 "그 일이 있었지만 SBS 목동은 저한테 많은 추억이 있는 곳이다. 나이가 나이인 만큼 '여기 굉장히 치열했던 장소였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오랜만에 SBS에 왔다'는 생각은 못 했고, 그냥 '오랜만에 작품으로 인사드린다'라는 생각만 들었다"라고 답하기도 했다.</p> <p contents-hash="cb4b90d5e3afab746d5551877e07e1e8c0320440f5c87e77141a17bdfd92a301" dmcf-pid="1cmNXEUlth" dmcf-ptype="general">변영주 감독은 "시청률, 작품의 성공에 야망은 없는 것 같다. 정말 동의할 수 없는 비판을 받았을 때 '죄송합니다'라고 말하는 게 우리 직업이라고 생각한다. 노력하지 않은 작품이 없어서 시청률 질문을 받는 것만큼 무서운 것 없는 것 같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c9e30d0e028207a8e3cb69ef594893b4d393b88be9fda178108769da0125fa21" dmcf-pid="tksjZDuSGC" dmcf-ptype="general">이어 "추석이라서 드라마 많이 없을 것 같았는데, 아니었다. 방송국을 너무 몰랐다. 저희 드라마가 재밌을 거라는 야심이다. 잘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a2acbee845370adb4c7565256d928d081363e3e10428bbe873b907a5a920eefd" dmcf-pid="FEOA5w7v5I" dmcf-ptype="general">한편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은 5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p> <p contents-hash="5b3f78d8e64f4f6f598e3e4ad85f1d2bf9ae9eec2d11d0911a8ea154aab2edff" dmcf-pid="3Y1T2HMUXO" dmcf-ptype="general">사진= 엑스포츠뉴스 고아라 기자</p> <p contents-hash="3423adbc5af603a370e100c85f5762a8f7308f1956f07032ab6080a38c264b97" dmcf-pid="0GtyVXRuZs" dmcf-ptype="general">문채영 기자 chaeyoung202@xportsnew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8kg 뺐지만 머리가 다 빠졌다"…최화정, 야채효소 다이어트의 끔찍한 '부작용' ('최화정이에요') 09-04 다음 "처음부터 끝까지 천우희" 송중기, ♥멜로 선택 이유 밝혔다…"더 늙기 전에" ('마이유스') 09-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