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선, ‘재벌 2세’ 이필립과 결혼 비하인드…“지인에게 소개 부탁” (관종언니) 작성일 09-04 1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3CkcyNtswN">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6f7c170a47d8e18e8363bed29653911d5a1f454c0a18061e90463766827e186" dmcf-pid="0oxQc8IiI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 방송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4/ilgansports/20250904200315413gnge.png" data-org-width="800" dmcf-mid="F1cATa1mm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4/ilgansports/20250904200315413gnge.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 방송 캡처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cf40d5c66e54b9f65b9943faaa6f3a74d2c6fa1ef56aa92d130664f463522815" dmcf-pid="pgMxk6Cnwg" dmcf-ptype="general"> 의류 및 화장품 회사 CEO이자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인 박현선이 남편 이필립과의 연애 스토리를 공개했다. <br> <br>4일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는 ‘20대 초반부터 안 해본게 없는 진정한 워킹맘 'CEO 박현선' 럭셔리 집 최초공개 (맥시멈 리스트)’ 영상이 게재됐다. <br> <br>해당 영상에서 박현선의 집을 찾은 이지혜는 결혼사진을 보며 “연예인 재벌 2세 중에 윤태영, 이필립이 있다. 윤태영은 볼 수 있지만, 이필립은 볼 수가 없다”고 말했다. 이때 이필립이 나타났고, 간단한 인사를 나눈 이지혜는 “여전히 잘 생겼다. 진짜 잘생겼다”며 연시 감탄했다. <br> <br>드라마 ‘태왕사신기’, ‘시크릿가든’ 등에 출연한 이필립은 배우 출신 사업가로, 연매출 2000억 규모의 IT기업 STG그룹을 이끄는 이수동 회장의 아들이다. 박현선과는 지난 2020년 결혼, 슬하에 아들과 딸을 두고 있다. <br> <br>박현선은 이필립과의 첫 만남을 묻는 말에 “우리가 34살에 만나서 37~38살에 결혼했다. 2년 반 정도 연애했다”며 “남편이 아는 사람을 통해 날 소개를 해달라고 했다. 근데 내가 경계심이 되게 많다. 생긴 것과 달리 엄청 범생이 스타일”이라고 털어놨다. <br> <br>박현선은 “그래서 조금 겁을 먹었는데 (만나보니) 너무 동네 오빠처럼 털털했다”며 “본인(이필립)은 처음 봤을 때 저랑 결혼할 거라고 생각했다더라”고 밝혔다. <br> <br>박현선은 또 “프러포즈는 미국에서 받았다. 가족을 보여주고 싶다고 해서 미국을 같이 갔다. 시댁이 정말 대가족이다. 시누가 셋인데 첫째, 둘째 언니 모두 아이가 넷”이라며 “당시 매일 저녁을 같이 먹었다. 시어머니가 이 무리에서 잘 살아남을 수 있을지 본 거 같다”고 떠올렸다. <br> <br>이어 “한국에 돌아가기 전 호텔에서 다 같이 밥을 먹었다. 근데 그때 내가 멀미했다. 호텔 가자마자 오바이트를 하고 (객실) 문을 딱 열었는데 꽃이 깔려 있었다. 갑자기 애들, 언니들, 시아버지, 시어머니가 차례로 꽃을 줬고 마지막에 오빠가 반지를 줬다”며 엄청난 크기의 다이아몬드 반지를 공개했다. <br> <br>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종합] '54세' 고현정, 중도 하차 7년 만에…건강 이상 딛고 복귀 "많은 배려 받아" ('사마귀') 09-04 다음 박정민→박강현, '라이프 오브 파이' 한국 초연 캐스트 공개 "가슴뛴다 " 09-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