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승 좌절' 김영환 9단, 농심백산수배서 일본 나카노에 153수 불계패 작성일 09-04 20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5/2025/09/04/2025090418245702717dad9f33a29211213117128_20250904201411751.png" alt="" /><em class="img_desc">김영환(왼쪽) 9단이 농심백산수배에서 일본의 나카노 히로나리 9단에게 패했다. 사진[연합뉴스]</em></span> 한국 시니어 바둑대표팀 첫 번째 주자 김영환 9단이 농심백산수배 세계바둑시니어최강전에서 첫 승을 거두지 못했다.<br><br>김영환은 4일 중국 칭다오에서 열린 대회 2국에서 일본의 나카노 히로나리 9단에게 153수 만에 패배했다. 백을 잡고 나선 김영환은 초반 중앙에 두터움을 쌓으며 앞서나갔지만, 우변 전투에서 실착으로 요석을 잃으면서 급격히 불리해졌다.<br><br>전날 중국의 차오다위안 9단을 꺾었던 나카노는 이번 승리로 2연승을 기록했다. 5일 3국에서는 나카노가 중국의 루이나이웨이 9단과 맞붙는다.<br><br>이 대회는 한중일 각국이 시니어 프로기사 4명씩 출전해 연승전으로 우승국을 결정하며, 우승 상금 1억8천만원과 3연승 달성자에게는 별도로 500만원이 주어진다. 관련자료 이전 [스포츠A]'날개옷' 입고 맨몸으로 날았다…‘시속 347km’ 세계 신기록 09-04 다음 김수현, 매주 일 내는 중..스타랭킹 18주째 男배우 부문 '1위' 09-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