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K] 역도 기대주 ‘남녕고 김태희’…세계대회 ‘은’ 외 작성일 09-04 9 목록 <!--naver_news_vod_1--><br><br>[KBS 제주] 다양한 제주 스포츠 소식을 전하는 스포츠 K 시간입니다.<br><br> 첫 소식입니다.<br><br> 제주 여자 역도의 기대주, 남녕고등학교의 김태희 선수가 세계 대회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br><br> 지난달 23일부터 29일까지, 중국에서 '제33회 한·중·일 주니어종합경기대회'가 열렸는데요.<br><br> 이 대회는 1993년부터 한·중·일이 순환 개최하는 청소년 교류 무대로, 올해는 9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기량을 뽐냈습니다.<br><br> 김태희 선수는 역도 종목에 출전했는데요.<br><br> 여자부 -59kg급에서 인상 74kg, 용상 98kg을 들어올리며 합계 172kg으로 은메달을 따냈습니다.<br><br> 제주에서 나아가, 한국을 대표해 이번 대회에 참가한 자랑스러운 역도 유망주 김태희 선수.<br><br> 다가오는 10월 열리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좋은 성적 기대하겠습니다.<br><br> 스포츠의 메카로 자리 잡고 있는 서귀포시에서 복싱 유망주들의 꿈의 무대가 막을 올렸습니다.<br><br> 어제부터 오는 12일까지, 열흘간 공천포전지훈련센터에서 '제55회 대통령배 전국시도복싱대회'가 열리고 있는데요.<br><br> 이 대회는 1971년 서울에서 처음 시작한 이래 반세기 넘게 이어져 온 전통 있는 대회라고 합니다.<br><br> 올해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약 1,500명의 선수단이 서귀포를 찾습니다.<br><br> 이번 대회에는 중·고등부와 대학·일반부 남녀부 경기가 진행되는데요.<br><br> 제주선수단은 일반부 5명, 대학부 4명, 고등부 7명, 중등부 8명, 총 24명이 참가합니다.<br><br> 그간 쌓아온 역량을 마음껏 발휘하길 기대합니다.<br><br> 다음 달, 부산광역시에서 열리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할 제주 선수단 명단이 최종 확정됐습니다.<br><br> 이번 대회 제주에서는 선수 475명과 본부 임원 140명, 경기임원 124명 등 총 740명이 참가해 제주 체육의 저력을 선보입니다.<br><br> 제주도체육회는 참가 선수단과 대진 추첨 등이 마무리되면서, 종목별 전력 분석과 막바지 담금질이 한창입니다.<br><br> 이달 중으로 제주 선수단의 준비 상황과 종목별 주요 전략을 공개하고 결단식을 진행할 예정입니다.<br><br> 제주 선수단은 올여름 동안 치열한 하계 훈련으로 기량을 다졌는데요.<br><br> 그간의 노력이 빛을 발할 수 있길 응원하고 내년 제주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에서까지 그 실력을 이어가는 무대가 되길 저희도 힘껏 응원하겠습니다.<br><br> 지금까지 스포츠K였습니다.<br><br> 관련자료 이전 '신사장' 작가, 왜 한석규인가 [인터뷰] 09-04 다음 [스포츠A]'날개옷' 입고 맨몸으로 날았다…‘시속 347km’ 세계 신기록 09-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